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때, 아프리카 각국(48개국) 정상들을 초청한 것 같은데, 그 비용이 만만치 않을 것 같다. 아프리카가 경제적으로 자원도 많고, 정치적으로도 UN에서 표가 많으니까, 아프리카 국가들이랑 친해지는 것은 좋다고 보는데... 우리나라 작금의 현실에서, 상기 비용은 그냥 대통령 정상회담 놀이용에 지나치 않나...라는 의구심이 든다. 예컨대, africanews.com에 의하면, 한국이 2030년까지 아프리카에 대한 ODA를 100억달러(13조8,800억원)로 증가시킬 것이라고 했다고 하는데, https://www.africanews.com/2024/06/04/south-korea-africa-summit-25-heads-of-state-attend-maiden-meeting//
South Korea-Africa summit: 25 heads of state attend maiden meeting | Africanews
Trade with African nations currently accounts for less than 2% of South Korea’s total imports and exports.
www.africanews.com
알다시피, 2024년 기준 대한민국의 1년 예산은 약 656조 6,000억원이다. 시점이 다르기는 하지만, 한국 1년 예산의 1/6~1/7을 아프리카에 원조한다고?참고로, 일본의 외무성 자료에 의하면, 2020년 아프리카 대륙 국가에 대한 ODA 지원 랭킹은 다음과 같다. - 미국 118억달러- 독일 66억달러- 프랑스 52억달러- 영국 34억달러- 일본 18억달러https://www.mofa.go.jp/mofaj/gaiko/oda/region/africa/car/index.html
中央アフリカ
여기를 눌러 링크를 확인하세요
www.mofa.go.jp
일본이랑만 비교하면, (물론 기준 시점이 다르기는 하지만) 일본은 2020년에 18억달러인데, 우리나라는 2030년까지 100억달러. 잘 모르겠지만, 우리 여력을 넘는 수준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자꾸만 든다.대통령이 총선 전후로 민생토론회를 하면서 총 901조 사업을 하겠다고 말했다고 하는데, 국내용으로야 흐지부지시켜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국제적으로는 국가의 신용이 달린 문제가 아닌가?https://www.khan.co.kr/politics/election/article/202403132032005
대통령이 쏟아낸 ‘총 901조 사업’, 재탕·민간투자 빼면 ‘45조’ 규모
총선을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이 전국 순회 민생토론회를 하며 쏟아낸 정책 공약의 재원을 둘러싼 논란이 뜨겁다. 지역 현안 해결이나 감세·규제완화, 개발 정책 발표가 토론회의 주...
www.khan.co.kr
https://www.facebook.com/share/a11SeQCKX2g772hf/?mibextid=oFDknk
로그인 또는 가입하여 보기
Facebook에서 게시물, 사진 등을 확인하세요.
www.faceb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