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까지 그리 또 다짐을 해놓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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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마음을 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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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욕심 부려서도 안 될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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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절대 간식 안 먹어야지. 조금만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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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막연한 생각이 당장 내일에는 실천할 수 있을 것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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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내일이 되봐야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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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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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도 일어나자마자 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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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과, 과자와, 아이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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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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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도 땡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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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렇게 미루다가 내일부터 다시 시작하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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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벌써 한달이 다 되어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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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라도 시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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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가는 헬쓰도 시작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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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my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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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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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말 동감 합니다. 러브 마이셀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