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섹 후(시력1.0) : 안경맞췄음****... , 영양제 챙기기, 하루 7시간이상 수면 꼭 (스트레스엄청받음 수면시간때매) , 자기전에 매일 온열안대 찜질 꼭, 하루 1회이상 눈운동
결론 : 라섹후에 챙길거 훨씬 더 많음, 훨씬 귀찮음 + 부작용 지금도 있고 앞으로 더생길까봐 너무 두려움
---------------추가로 쓰는 글---------------
현재 내 부작용 : 1. 시력 질 저하 (같은 시력이어도 선명하게 안보임, 글씨로 된 문장, 책 볼때 내가 보는부분만 보이고 주변부는 초점이안맞는건지 잘안보임. 그래서 시야가 답답해..)
2. 비문증 라섹 후 유독 .. 생김. 라섹 3년 됐는데 요즘많이생김
3. 눈이 쉽게 피로해짐 수술전과 비교도 할수없음 난 렌즈에 진짜 적응 못햇던 타입인데 렌즈랑 비교하면
하드렌즈>>>원데이>>>>>라섹>>>>||||>>>안경
중간에 |||| 의미는 넘사벽임. 넘을수없는 벽. 저길 넘어간 3개는 무조건 눈 피로감이 있음 안경쓸땐 0의 상태였는데.. 문제는 난 이젠 라섹을 해버렸으므로 렌즈빼고 세수하고 눈 비비고 안경끼고 눈좀감고있으면 엄청 피곤하던게 멀!쩡! 해졌었는데 그럴수가없음.
4. 빛번짐 빛번짐 더 심해짐 원래.빛번짐 없는사람은 거의없으니까.. 더 심해졌다 라고 쓴거임 왜냐면 밑에도 써놨지만, 수술전에 어떻게 보였는지 기억이 안나! 그래서 비교가 불가능함 어쨌든 빛번짐있음
*** 안경맞춘 이유
직장생활 좀 하다가 다시 자격증 공부를 하게됐음 근데 하루에 9시부터 6시까지 수업듣고 자습하는데 머리가 너무 아픔. 그리고 한 3시쯤 되면 초점이 잘 안맞아서 글씨가 안보임 인생을 걸고 공부하는건데 도저히 못하겠음.
수술한 안과 찾아가봤는데 수술 잘됐다 인공눈물넣어라 가습기 틀어라 등.. 아니 학원 대형강의실에서 가습기를 어떻게틀어? 그리고 수술 전엔 절대로 한번도 인생살면서 눈때매 저런짓 생각해본적이 없음.
솔직히 너무 절망적이었고.. 찾다찾다가 보안경이라도 맞춰보자 해서 라식라섹 부작용 전문 안경원을 찾았음. 가서 검사하면서 1시간정도 상담했는데 내가 빛번짐도 있었고 그 안경원에 라섹부작용으로 빛번짐으로 찾아오는 사람 정말 많다고 함.나는 엄청 양호한 편이라고 솔직히 수술잘된거라고 함.
암튼 나는 빛번짐과 초점 잘안맞는게 있었구, 그 원인은 내가 원래 동양인 눈으로 근시의 눈이었는데 라섹수술하면서 서양인 눈으로 원시 눈으로 바뀐거라고 설명함. 그래서 멀리는 잘보이지만 오히려 가까운건 잘안보임. (병원에서는 절대 설명해주지 않았음.) 이런 눈으로 가까운거 계속 보니깐 눈 홍채 조절력이 당연히 떨어지고 오후쯤 되면 눈 근육이 딱딱해져서 초점조절이 안되는거라고 함. 눈 자체에 주는 스트레스도 크고.
그래서 딱 완전 근거리(책상정도) 용으로 홍채에 크게 힘을 주지않아도 초점이 맞게끔 안경을 맞춤. 프리즘 안경. 검안해보니 '내사위'도 약간 있어서 그거 교정도 약간 넣음. 안경 값은 프리즘 렌즈가 비싸서 28만원 줬음. 빛번짐은 교정 안됨!
현재는 공부할때만 안경을 끼는데 하루종일 하니깐 뭐.. 하루종일 낀다고 보면되고 안경을 껴주니까 바로 두통은 사라졌음. 하지만 초점은 솔직히 내 컨디선에 따라 안맞는 날도 있음. 이래서 내가 수면시간이랑 영양제랑 온열안대에 집착하게 됐음. 이거 진짜 힘들어.. 정신적으로.맨날 내가 지금 자면 몇시간 자는거지? 영양제 먹는거도 .. 여기에 쓴 돈도 영양제 한달치 6만원 온열안대 12000원주고 삼 (usb충전식)
어쨌든 그렇게 비싼돈주고 안경맞춰도 글씨는 라섹전보다 훨씬.. 보기힘듬. 그나마 두통은 사라졌어.. 공부를 해야되는데.. 비문증도 갑자기 생겨서 (갑자기 생겻다기보다 스트레스상황이 되니까 신경을 내가 많이 쓰게된게 크지만) 책 보면 투명한애들이 휙휙 날라다님.. 많이 신경쓰임. 많이... 인생을 걸고 공부하는건데 눈때문에 이럴줄 진짜 예상못했음.
또 빛번짐 얘기해볼게.. 솔직히 수술전에 안경썼을때 어떻게 보였었는지 기억 안남.<이게 제일 미치겠는 포인트임.. 조금씩 의식되다가 밤에 내가 일부러 신호등이랑 가로등같은거 막 본다? 그럼 눈이 울렁울렁하고 아파 근데 저게 빛번짐이 얼마나 있는건지 알고싶어서 막 봐 여기서 더 심해지면 약간 정신병될거같기도 함.. 암튼 다른 수술안한 눈들도 난시있는 사람은 빛번짐 있다고도 하는데 내 추측으로 라섹하면 빛번짐이 살짝 더 생김. (아직 이 '살짝'이 얼마나 살짝인지 많이인지는 몰라 왜냐면 안경썻을때 얼마나 번졌는지 기억이 안나기 때문에)
가로등이 • 이렇게 생겼다면 내눈엔 * 이렇게 보임 특수문자가 *밖에없어서 그런데 저 가지들이 좀더 길어. 조도가 쎈 가로등일수록 심하고.
회사생활 3년동안은 맨날 컴퓨터 보고 있어도 별문제 없었어. 내가 라섹을 햇다는걸 잘 의식 안하고 살았음. 돌이켜 생각해보면 1. 업무환경이 pc니깐 글자가 걍 잘보임(모니터로 보니깐 빛이 나와서) 2. 라섹 초기라 걍 잘 보임
지금은 1>종이책에선 빛이 안나오잖아... 조도가 좀만 떨어져도 보는데 눈이 힘을 많이 씀. 그래서 쉽게 피곤하고 초점도 잘안맞아짐 2>라섹 3년됐고.. 점점 안좋아질만 남은것같음. 관리는 진짜 빡세게 해주는데 .. 잘모르겠음. 영양제도 3달정도 꾸준히 먹었지만 말그대로 영양제라 걍.. 뭐 감기약 먹으먄 바로 낫듯이 그런 방법은 전혀없음.
눈운동은 하도 노답이라 요즘 추가해서 하기시작했음.한지 한1주 됐음. 이정도로는 큰 변화는 없고 꾸준히 할 생각임.
**라섹 전 내 눈 상태
양쪽 0.1정도? 난시도 있어서 목욕탕가면 뿌옇게 보여서 엄마찾기 힘든정도였음 그 외 눈질환없고 인공눈물 등 눈에 뭐넣는거 한번도 안하고 삼 라섹은 25살때 함
<총평> 솔직히 라섹 후 만족한다는 후기도 정말 많은데.. 1. 부작용 있는데 걍 의식안하고 산다(직장생활할때의 나처럼) 2. 부작용때매 힘든데 인터넷에서도 내가 이렇다고 말하기가 너무 힘들고 절대 되돌릴수없는 수술인거 잘알기때문에 그냥 아무말도 안한다 (3달전의 나)
둘중하나라고 봄
하지마.. 특히 공부할계획 있는 사람들은 더 하지마..
내가 요새 너무심란해서 한 두세달 정도 맨날 밤에 잠들지 못하고 자개에 라섹,빛번짐,비문증 이런거 검색하고 다니는데.. 오늘은 맨날 검색했던거 또봐서 이제 다 내가 두세번씩 봣던 글, 댓글이어서 속이 안풀려서 그냥 내 얘기 주절주절 써본거야..
라식라섹 추천은 진짜 신중했으면..(여시들한테 하는 말 아님) 아무리 어렸을때 했다고 해도 끽해봐야 10여 년 정도 됐을텐데 앞으로 60, 70년을 이 눈알 두개에 의지해서 살아야 하는건데 무슨 자신감으로 난 ‘여태까지’ 부작용 없었고 너무 편하니까 너도 해! 이러는지 모르겠어
원래도 할 생각 없었지만 평생 공부해야 하는 직업 가져서 절대 하면 안 되겠다... 의사들은 라식라섹뿐만 아니라 모든 성형수술 부작용에 대해 완벽하게 설명 안 해줌 나 눈매교정했는데 수술할 때만해도 부작용 많은 수술이란 거 1도 몰랐어 안면윤곽 돌려깎기 이런 수술도 부작용 후기보면 혀를 내두를 정도인데 그 사람들도 부작용에 대해 명확히 알았다면 하지 않았을 거임 멀쩡한 신체 기관을 수술로 변형시킨다는 거 진짜 위험한 거야 신중해야 됨
나 라식햇는데 만족하긴 하지만 확실히 눈이 더 빨리 피로해지는 감은 있어 비문증은 없고 촛점이 잘 안잡히는건 피로할때 가끔 그래 그래서 공부하다가 촛점 안잡히면 인공눈물 넣은채로 눈감고 한참 멍때리고 잇어 그럼 좀 괜찮아져 빛번짐이랑 조도 낮을때 잘 안보이는건 난 사실 잘 못느껴 어릴때 안경쓰기 전부터 빛번짐 심했고 야맹증도 심해서 근데 오빠는 원래 밤에도 잘보이고 빛번짐 없었어서 라식하고 빛번짐 눈에띄게 심해진거 느낀데 그래서 밤운전 피한다도라 부작용은 남들 다 안왓다고 해도 본인한테 어떻게 나타날진 모르는거니까 많이 고민해보고 해
나는 라식한게 인생 최대 삶의 질 상승이었는데. 초딩때부터 15년을 안경끼고 살다 수술했는데 관리해본적도 없고 불편함 느낀적 없어. 7년 됐음. 내가 관리를 너무 안해서 시력이 처음보단 떨어지긴 했는데 그냥 수술했단것도 까먹고 살아. 생각해보니 초반 1~2년 정도는 나도 글쓴이 처럼 눈 쉽게 피로해지고 눈 뻑뻑해지긴 했어. 컴퓨터 계속하다보면 시야 초점 안잡혀서 뿌옇게 돼서 좀 쉬어주니까 다시 선명해지고. 이거 외엔 지금까지 별다른 문제 없었고 지금은 피시방에서 밤새 게임해도 시야 뿌옇게 변한다던가 그런건 없었음. 건조감 느끼는것도 없음...근데 초반엔 인공눈물 썼었어! 난 각막 두꺼운 편이라고 했었음..
난 9년차인데 안구건조증 야간빛번짐 있어서 빡세게 공부할때 / 운전할때는 안경 쓰고 하루 한두번 안약 넣지만 그래도 너무 만족해 라식 후에도 불편한점 많고 시력도 수술직후보다 많이 떨어졌지만 라식 전의 불편함이 더 커서.... 이전에 고도난시 고도근시라 세살때부터 안경썼고 안경벗으면 거의 아무것도 안보이고 아침에 안경 찾는데도 오래걸리던 수준이라...
뭐야 무섭자나.. 난 각막두꺼운편이라 라식가능해서 햇는데 하고나서 건조해진 느낌은 있음. 원래 눈물 안썼는데 가끔 건조할때 써주는정도? 야간 빛번짐은 처음에 좀 있었고.. 눈이 더 쉽게 피로해지는건 듣고보니 그런거같기도? 한지 6년 넘었는데 지금까진 잘보임 서울에 연예인들 많이 수술하는 그런데서 했음
와 부작용 거의 나랑 비슷하네 나도 시력은 1.5나오고 볼라고하면 보이는데 침침하고 초점이 잘 안맞는 느낌? 어두운 곳 가면 진짜 야맹증 마냥 확 안보이고..병원가는 날 물어볼라고 했는데 이게 점점 괜찮아지는게 아니구나..하 라섹 6개월 차인데 걱정이야 그래도 한거 후회하지는 않아..
눈 관련 공부하는 친구가 그랬어 본인은 절대 안한다고
나중에 늙어서 눈에 병생기면 치료 어렵다고
그래서 나도 절대안하고 안경만 끼기로 다짐해버림
라식10년찬데 1.0 1.0 나옴 나는 강추 ㅜㅜㅜ 관리만 초반에 잘해주면 큰문제앖엇어
난 부작용땜에 그냥 안경 렌즈 끼고 살려고... 부작용 생겨서 지금 이거 보다 불편함 생기면... 진짜 개빡칠거 같아서ㅠ
나 내일 라섹하는데ㅠㅠ아예 렌즈 한 시간도 못낄 정도로 눈 아파서...걱정된다ㅜㅜ드림렌즈 해 볼 껄..
2월에 라섹했는데 눈 피로도가 훨 높아진건 사실.. 그래도 렌즈끼는거보단 나은거같아 아직은
예전에어디서본건데 유럽인가 거기선 라식수술 진짜위험하게여기고 우리나라처럼 많이하지않는다고 그러던데
울나라는 너무 경각심없이 광고때리고 무슨수능이벤트로 라식할인하고 그러니까 사람들이많이하고후회하는것같애
그리고 몇십년후에 부작용온사람들 글도 예전에봤어서 진짜 넘위험해
수술전에 부작용 정확히 명시하고그래야지되는데 그렇지도않고.
나도예전에 공장형안과에 라식검사하러갔는데 의사가상담하는것도아니고 의학지식도업ㅇ는 상담실장이 대충검사해주고 수술하라고강추라고 이러는데 뭔가신뢰감안생겨서 못하겠더라 제발양심좀갖고 병원운영했으면..
오 역시 이재용이 안 하는 데엔 이유가 있다
@감귤하르방 헐 라식을 하고 안경을 낀다고?? 헐
라식을 했는지 안했는진 몰겠는데 내가 들은건 시력 좋은데 걍 이미지용이라던데..
내가 느낀거랑 똑같아 공부하기 너무힘들어졌어ㅠㅠ
라식라섹 추천은 진짜 신중했으면..(여시들한테 하는 말 아님) 아무리 어렸을때 했다고 해도 끽해봐야 10여 년 정도 됐을텐데 앞으로 60, 70년을 이 눈알 두개에 의지해서 살아야 하는건데 무슨 자신감으로 난 ‘여태까지’ 부작용 없었고 너무 편하니까 너도 해! 이러는지 모르겠어
인과의사들은 수술 안하고 안경끼고 있잖아요ㅠㅠ 그래서 나도 수술 안해야겠다 생각하고 존버중임ㅠ 물론 안경없으면 30센치앞도 안보이지만 그래도 그냥 살을래ㅠㅠ
원래도 할 생각 없었지만 평생 공부해야 하는 직업 가져서 절대 하면 안 되겠다... 의사들은 라식라섹뿐만 아니라 모든 성형수술 부작용에 대해 완벽하게 설명 안 해줌 나 눈매교정했는데 수술할 때만해도 부작용 많은 수술이란 거 1도 몰랐어 안면윤곽 돌려깎기 이런 수술도 부작용 후기보면 혀를 내두를 정도인데 그 사람들도 부작용에 대해 명확히 알았다면 하지 않았을 거임 멀쩡한 신체 기관을 수술로 변형시킨다는 거 진짜 위험한 거야 신중해야 됨
삭제된 댓글 입니다.
여샤 이재용은 안경 도수없는거랰ㅋㅋㅋㅋㅋㅋ 걍 이미지 메이킹 하려고 끼고있능거랫음
요즘 라섹 라식 안과의사들 안경안껴. 자기들 다 수술한거 어필해.
나는 렌즈 낄때마다 충혈되고 너무 시리고 아팠던 기억들 때문에 지금 넘 잘했다고 생각해. 완전 잘보임
나 라식햇는데 만족하긴 하지만 확실히 눈이 더 빨리 피로해지는 감은 있어
비문증은 없고 촛점이 잘 안잡히는건 피로할때 가끔 그래 그래서 공부하다가 촛점 안잡히면 인공눈물 넣은채로 눈감고 한참 멍때리고 잇어 그럼 좀 괜찮아져
빛번짐이랑 조도 낮을때 잘 안보이는건 난 사실 잘 못느껴 어릴때 안경쓰기 전부터 빛번짐 심했고 야맹증도 심해서
근데 오빠는 원래 밤에도 잘보이고 빛번짐 없었어서 라식하고 빛번짐 눈에띄게 심해진거 느낀데 그래서 밤운전 피한다도라
부작용은 남들 다 안왓다고 해도 본인한테 어떻게 나타날진 모르는거니까 많이 고민해보고 해
참고로 난 수술한지 한 5년된것같은데 수술후 3개월 뒤인가 그때 검사했을때 비교해서 시력 0.1인가..? 떨어진것 같아
난 재수술 한번더 가능하다고 해서 그거믿고 한것도 잇어
고민고민
가족한다고 그러는데 맨날 말리는 중....
난 렌즈낄때 안구건조증이 너무 심했어서 오히려 라섹하고 나아진편ㅠㅠ 전엔 아침에 일어나면 눈이 안떠질정도여서 항상 침대옆에 안약놓고 일어나면 눈 감은 상태로 안약찾고 눈에 안약 넣으면 눈이 떨어질정도였음 ㅠㅠㅋㅋ
난 그냥 안경에 익숙해짐... ...ㅎㅎ 집에서 맨날 안경어딨는지 몰라서 내안경 어딨는지 아는사럄~~~~~ 이러고 다님....안고간다.
나는 라식하고 진짜 삶의 질이 달라졌는데..... 눈 불편함도 전혀 없고 왜 미리 안했지 싶은 생각 밖에 안듦.. 사바사인건 확실한 듯.
수술한 친구들 보면 일단 부작용 다 생겼어(빛 번짐, 건조증 어떤 친구는 아침에 인공 눈물 안넣으면 눈도 못뜰거같대...)
그리고 난 난시가 심해서 수술해도 최대 80% 교정,, 하드렌즈가 제일 낫대서 그냥 이거 낄듯
나는 하고싶지만 저 부작용들보다 나중에 나이들어서 어떤문제가 날 지 모르니 그거 걱정에 못하겠더라ㅠ
라식 라섹 전에도 빛 번짐, 안구 건조 심했는데 한 여시들은 어때...? 난 고도난시라 교정시력도 최대가 0.8정도고 빛번짐, 건조 더 심해진다고해서 검사 다 받고 수술 포기했거든ㅠㅠ 이런 상황에서도 한 여시들 있을까?
나도 비추..라섹한지 5년됬는데..눈뻑뻑하고 뿌옇고 비문증 심하고 빛번짐 개심함..밤에 다닐때 눈뜨고있는게 힘듦
나는 라식한게 인생 최대 삶의 질 상승이었는데.
초딩때부터 15년을 안경끼고 살다 수술했는데
관리해본적도 없고 불편함 느낀적 없어. 7년 됐음.
내가 관리를 너무 안해서 시력이 처음보단 떨어지긴 했는데 그냥 수술했단것도 까먹고 살아.
생각해보니 초반 1~2년 정도는 나도 글쓴이 처럼 눈 쉽게 피로해지고 눈 뻑뻑해지긴 했어.
컴퓨터 계속하다보면 시야 초점 안잡혀서 뿌옇게 돼서 좀 쉬어주니까 다시 선명해지고.
이거 외엔 지금까지 별다른 문제 없었고 지금은 피시방에서 밤새 게임해도 시야 뿌옇게 변한다던가 그런건 없었음.
건조감 느끼는것도 없음...근데 초반엔 인공눈물 썼었어!
난 각막 두꺼운 편이라고 했었음..
안구건조증이랑 빛번짐 너무 심해ㅜㅜㅜㅜㅜ 빛번짐때문에 운전은 생각도 못하고 대낮에 도로에 빛반사되면 앞이 안보여ㅠㅠ
난 9년차인데 안구건조증 야간빛번짐 있어서 빡세게 공부할때 / 운전할때는 안경 쓰고 하루 한두번 안약 넣지만 그래도 너무 만족해 라식 후에도 불편한점 많고 시력도 수술직후보다 많이 떨어졌지만 라식 전의 불편함이 더 커서.... 이전에 고도난시 고도근시라 세살때부터 안경썼고 안경벗으면 거의 아무것도 안보이고 아침에 안경 찾는데도 오래걸리던 수준이라...
눈피로하면 삶의 질이 확 떨어짐ㅜㅜ 책 많이 봐야하거나 집중도 높아야하는 직업들은 비추ㅠㅠㅠ
내 주변 사람들은 부작용 다 감수하고서라도 한 게 낫다고 하더라
라섹라식이 무서운건 부작용이 언제 올지 모른다는거인듯 ... 우리아빠도 라식 했는데 나이 드니까 야맹증 빛번짐 심해져서 다시 안경 맞추셨어
그래도 안경이나 렌즈안끼면 앞이 안보이는 시절보다 백배나아 자다 일어나서 안경못찾으면 온세상이 뿌옇자나
너무고민되네
나는 이거 보면 노안 증상을 라식 라섹 부작용이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많겠다 싶어 저기 나오는 증상 다 있어서-특히 초점 나가서 수동으로 한참 맞추고 빛번짐 심함-병원 한참 다녔는데 나는 라식 라섹 안한 고도근시..
시발이거 완전 나임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살아서 몰랏던거야 빛번짐 눈부심 눈시림 근시저하 안구건조 정말 나도 수술전으로 돌아가고싶읍
헐.... 나너무 고민된다 라섹할지
사람마다 차이가 많아 나는 휴유증 심한 경우고 우리 오빠는 휴유증 없어 외사촌 언니도 그렇고ㅠㅠ
나는 라식한지 12년 정도 됐는데 5-6년 전부터 교정 시력 확 떨어졌고 지금은 다시 안경써
운전하는데 빛번짐 때문에 안경 안쓰면 거리감이 둔해져서 라식하고 5-6년 뒤부터 저녁 운전할 때는 안경 썼고 안구건조증 심해져서 요즘 아침,저녁 안구통증도 있어서 힘들어
처음에 라식하고는 안경 안쓰고 렌즈없이 잘 보여서 너무 편했는데 운전할 때 빛번짐 때문에 조금 불편하다 느꼈고 시력이 떨어지고 다시 안경 쓰면서는 후회돼
내 돈 주고 몇 년의 편함 대신에 평생 가져가야할 후유증을 산거니까..라식,라섹 너무 쉽게 생각 안 했으면..
난 안경쓰는게 너무 불편해서... 렌즈는 너무 가렵고 뻑뻑해서 못끼고 ㅜㅜ 그래서 하려고 함 ,,,,,,,
안경쓰면 얼굴도 변형되고
안경끼고 팩도 못하고.. 너무 너무너무너무 불편해
뭐야 무섭자나.. 난 각막두꺼운편이라 라식가능해서 햇는데 하고나서 건조해진 느낌은 있음. 원래 눈물 안썼는데 가끔 건조할때 써주는정도? 야간 빛번짐은 처음에 좀 있었고.. 눈이 더 쉽게 피로해지는건 듣고보니 그런거같기도? 한지 6년 넘었는데 지금까진 잘보임
서울에 연예인들 많이 수술하는 그런데서 했음
와 부작용 거의 나랑 비슷하네 나도 시력은 1.5나오고 볼라고하면 보이는데 침침하고 초점이 잘 안맞는 느낌? 어두운 곳 가면 진짜 야맹증 마냥 확 안보이고..병원가는 날 물어볼라고 했는데 이게 점점 괜찮아지는게 아니구나..하 라섹 6개월 차인데 걱정이야 그래도 한거 후회하지는 않아..
연어왔는데 하나하나 정독해야겠다..ㅠ
수술 전인 지금도 눈 피로 금방오는데 나같은 사람은 수술하면 더 힘드려나..ㅠ 각막도 두꺼운편 아닐 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