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감을 때 빠지는 머리카락 수를 여러분들은 어떻게 개수를 정확히 가려냅니까?
삼퓨로 머리를 감으면 거품이 많이 생기잖아요
머리를 손으로 문질로 감은 후 헹구잖아요
그러면 빠진 머리카락이 보일 것이 아닙니까
저는 지금까지 헹군 후 물에 뜨있는(보이는) 머리카락이 빠진 개수인 줄 알았습니다.
물에 뜨있는(보이는) 개수는 거의 없더군요
실제는 그것이 아니었습니다.
샴푸를 한 후 헹구면 거품 때문에 보이지 않았던 것 뿐이었습니다.
진짜 빠진 머리카락은 밑에 가라앉아 있더군요
거품을 걷어내고 물을 휘휘 저어 보니 머리카락이 둥둥 뜨는 것이었습니다.
엇!
진짜 많이 빠졌더군요
지금까지 안 빠지는 줄 알고 있었던 것이
사실은 다 빠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물 밑에 있는 것도 모르고
그것을 알고나니 실망감이 팍 오더군요
드림모를 몇 개월째 사용하고 있는데
머리카락이 덜 빠지고 나는 것 같다고 생각했던 것이
진실이 아니었습니다.
머리카락은 오히려 더 빠지고 있었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죠
이대로,드림모를 계속 사용해야 하는지?
머리에 바르는 것은 드림모만 믿었는데(TV에 하도 광고를 하길래)
제가 속은 것입니까?
아니면 사람마다 차이가 있는 것입니까?
이것이 쉐딩현상이라면 이렇게 쉐딩기간이 긴가요?
여러분들도
머리 감을 때 빠지는 개수를 확인할 때 겉으로 보이는 것을 확인하지 마시고
실제 밑에 보이지 않는 것도 잘 확인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가장 정확한 방법은 머리를 헹군 후 물을 그냥 버리지 말고
물을 체에 부어서 머리카락만 걸러내면 가장 정확하겠죠
마늘을 바르면 머리카락이 난다는 정보를 듣고 저도 해보고 있는데요
진짜 나는 것 같기도 하던데요
현재는 눈썹부분에 테스트하고 있습니다.
눈썹에 솜털이 나기 시작했고,색깔도 훨씬 진해졌습니다.(확실히 표시가 나더군요)
머리에는 너무 따가워서 아직까지는 테스트 못해보고 있습니다.
눈썹이 나는 것으로 봐서는 효과가 있는 듯 합니다.
처음에만 조금 따갑지,흡수가 되고 나니 아주 좋더군요
이것은 테스트를 더 해봐야 하므로 머리에 바르기는 아직 생각중입니다.
테스트해보고 머리가 나면 결과 보고할게요
요즘은,녹차를 머리에 바르는 대신
솔잎을 우려내서 머리에 발라보고 있습니다.(피부에는 확실히 좋더군요,맨질 맨질)
저번에 의사 말씀이 녹차를 머리에 바르는 것도 좋지만
흡수가 거의 안된다네요
다른 발모제품도 마찬가지라네요
흡수가 얼마나 잘 되느냐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발모제품을 바르더라도 흡수율을 높일 수 있는 무언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희망의 끈을 놓으면 그로써 끝장이니까요
머리털 많이 나세요
첫댓글 정말 눈섭에하니 효능 나오돈가요??근데 마늘을 어떡게 바르는건가요????갈아서 머리에 그냥 바르면 되나요?
눈썹부분이 많이 빠지셨었나요? 모근이 없던 곳에 새로 털이 난다는건... 이해가 않되서리...^^;
솔잎은 어데에서 구했나요. 마늘을 머리에다 바르면 땃끔 할것같은데.. 마늘도 우려내서 바르겠죠
모근이 없던 곳에 새로 털이 나지는 않지만 기존의 눈썹의 잔털들이 좀 굵어져서 눈썹이 나는 것 처럼 느끼신 거 같네요. 어쨌던 효과면에선 아주 긍정적이네요. 머리에 바를 때의 흡수율을 경피흡수율이라고 하는데 생각보다 뭔가를 발랐을 때 많이 흡수되지는 않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그건 두피 상태에 따라 틀립니다.
보통 탈모인들의 경우 모공이 막혀 있는 경우가 많아서 흡수가 전혀 안될 수 있지만 건강한 두피 상태라면 흡수가됩니다. 머리에 뭔가를 발랐을 때 약간 시원하면서 따끔한 느낌을 받는 것으로 알 수있구요. 경피흡수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건강한 두피를 만드는 것과 두피의 청결이 아주 중요하겠죠.
마늘 요법은 좀 더 테스트를 해보시고 회원님들에게 자세히 좀 설명해 주세요. 좋은 결과가 있으셨음 합니다.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