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해상 케이블카 유달산(228m) 트레킹 #2
18:42 유달산 정산인 일등봉(일등바위)이 조망되는 마당바위
부동명왕상
18:46 나막신바위
앞 끝이 살짝 위로 올라간 나막신 모양
18:46 목포시 전경 전망대
목포시청(좌) 목포역(우) 전경
18:48 마당바위에서 일등봉 130m 지점 이정표
일등바위 130m 지점까지는 가파른 오르막 데크계단이다.
목포역 방향
목포시청 방향
18:53 일등바위 방향으로 진행한다.
18:57 일등바위 전망대
영화 '롱리브더킹 촬영지' 안내도
이등바위&이등봉이 바라 보인다.
18:59 유달산 일등바위(228m) 정상 표시석
유달산은 동경 126°22′30″, 북위 34°47′30″에 위치한다.
높이는 228m로, 높지 않으나 산세가 험하고 층층기암과 절벽이 많아 호남의 개골(皆骨)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유달산은 예부터 영혼이 거쳐가는 곳이라 하여 영달산이라 불렸다.
동쪽에서 해가 떠오를 때 그 햇빛을 받아 봉우리가 마치 쇠가 녹아내리는 듯한 색으로 변한다 하여 유달산(鍮達山)이라 하였다.
이후 구한말 대학자인 무정정만조가 유배되었다가 돌아오는 길에 유달산에서 시회를 열자
자극을 받은 지방 선비들이 유달정(儒達亭) 건립을 논의하게 되었고, 그 때부터 산 이름도 유달산(儒達山)이 되었다.
노령산맥의 맨 마지막 봉우리이자 다도해로 이어지는 서남단의 땅 끝에 자리한 산이다.
일등봉의 높이가 230m이며, 표고 50m이하가 29.8%로 가장 많으며 200m 이상은 0.4%에 불과하다.
유달산 전체가 화강암이며 경사가 급하지만 일주도로를 따라 일부 완만한 지형이 형성되어 있다.
유달산의 대표 수종은 소나무(곰솔)이고 왕자귀나무, 신갈나무, 굴참나무 등이 있다.
식생 구성으로 볼 때 인공 조림 수종을 제외하면 토양 조건은 척박한 편이다.
유달산 정상에서 바라 본 목포대교 일몰
유달산 정상에서 바라 본 이등봉(이등바위)
07:07 유달산 일등바위에서 이등바위 방향으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