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은 하나님의 아들들의 등장을 학수고대하고 있다.
사람은, 지극히 높고 거룩한 창조주 하나님께로부터 온 영과 또 지극히 낮고 천한 우주만물들의 근본인 흙으로 조성된 육신이 하나되어 생동하는 생명체입니다. 하나님이 자기의 형상을 닮은 사람들을 만들 때 이와 같이 지극히 높고 거룩한 자신의 영과 또 피조물들 중에 지극히 낮고 천한 흙을 한데 묶어 만들어 한 몸 한뜻이 되어 살아가도록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하신 까닭은, 하나님 자신과 또 자신이 만든 모든 피조물들과 한 몸 한뜻이 되어 영생을 누리기 위함입니다.
"할렐루야 하늘에서 여호와를 찬양하며 높은 데서 그를 찬양할지어다 그의 모든 천사여 찬양하며 모든 군대여 그를 찬양할지어다 해와 달아 그를 찬양하며 밝은 별들아 다 그를 찬양할지어다 하늘의 하늘도 그를 찬양하며 하늘 위에 있는 물들도 그를 찬양할지어다 그것들이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함은 그가 명령하시므로 지음을 받았음이로다 그가 또 그것들을 영원히 세우시고 폐하지 못할 명령을 정하셨도다 너희 용들과 바다여 땅에서 여호와를 찬양하라 불과 우박과 눈과 안개와 그의 말씀을 따르는 광풍이며 산들과 모든 작은 산과 과수와 모든 백향목이며 짐승과 모든 가축과 기는 것과 나는 새며 세상의 왕들과 모든 백성들과 고관들과 땅의 모든 재판관들이며 총각과 처녀와 노인과 아이들아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할지어다 그의 이름이 홀로 높으시며 그의 영광이 땅과 하늘 위에 뛰어나심이로다 그가 그의 백성의 뿔을 높이셨으니 그는 모든 성도 곧 그를 가까이 하는 백성 이스라엘 자손의 찬양 받을 이시로다 할렐루야"(시편 148:1~14)
위의 성경말씀과 같이, 하나님이 만드신 모든 것들 중에 영으로 지음 받은 천사들은 그래도 자신들이 하나님께로 지음 받았음을 깨닫고 감사 찬양할 수 있는 분수와 도리라도 갖추었으나, 흙에 속한 우주만물들과 그것들로 빚어 만든 온갖 짐승들과 생물들은 우준하여 자신들이 어디로부터 무엇 때문에 만들어져 존재하고 생동하게 되었는지를 확실히 알지 못하고 저마다 지니고 있는 생기와 힘(덩치)과 지혜를 기준하여 생존하는 일에 급급할 뿐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이런 하찮은 흙(땅)이나 미물(생물)들에게도 그들의 고향, 곧 자신들의 출생지가 하나님이심을 알게 하고 또 그에 대한 본분으로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할 수 있기를 바랐습니다.
자신들이 생존(존재)하는 것만 문제로 삼고 있는 우준한 땅과 생물들로 하여금 창조주 하나님을 깨닫게 하고 그에 대한 감사와 찬양을 할 수 있게 하는 일은 피조물로서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러나 전지전능한 하나님은 이런 일도 가능하도록 하게 하였으니 그 일이 바로 하나님을 인식할 수 있는 사람의 영으로 하여금 흙으로 빚은 자기 육신을 육신의 뜻대로 살게 하지 않고 영의 뜻대로 살게 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비록 고귀한 하나님의 영과 미천한 흙으로 빚어진 육신과 한 몸 한듯이 되어 살아가지만, 천방지축하며 제 뜻대로 살아가고자 하는 육신의 생각을 예수님처럼 영의 생각(하나님의 말씀)으로 정복해 다스리기만 하면, 땅과 땅(흙)에 속한 모든 생물들이 자동적으로 하나님과 자신들과의 관계가 어떠하여야 함을 깨닫고 감사와 찬양을 돌리게 됩니다.
하나님이 흙과 미물들에게도 자신의 존재를 알게 하여 그들과 함께 영존하며 기뻐하고 즐거워 하고자 하는 것은 우리 같은 인간으로서는 도저히 상상할 수도 없는 넓고 깊은 사랑입니다. 그리고 그들 중 어느 것 하나 소모품으로 취급해 사용하다 버릴 것으로 취급지 않고 모두다 소중히 생각하여 영생(영존)시키려 하였습니다. 참으로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기도 하지만, 자신으로부터 태어난 모든 것들에게 나누어 준 분복대로 자신과 함께 영생하려 하십니다. 이런 뜻으로 만들어진 피조물들 중에 간교한 들짐승 뱀이 자신의 지혜로움을 너무 과신하고 아직도 하나님이 자신들의 유일하신 창조주이심을 확신하지 못하고 있는 우준한 피조물들을 유혹해 그들을 자신의 반역 사상에 가담시켜 자기 야욕의 소모품으로 사용하려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이 만든 모든 것들 중 어느 것 하나 자신 혼자만의 부귀영달을 위해 억울한 소모품으로 사용되는 것을 원치 않고 그 모든 것들과 영존하고 영생하며 기뻐하고 즐기려 하였으나, 들짐승 뱀은 하나님이 만드신 모든 것들을 자신의 적화야욕에 사용될 소모품으로만 취급합니다. 이것이 생명되신 하나님의 천지창조 대역사에 역행하는 반생명, 곧 죽음으로써 들짐승 사단에게 유괴된 피조물들은 마치 화병(花甁)에 꽂힌 식물들처럼 생명의 뿌리되신 하나님과의 관계는 차단되고 뿌리로부터 공급 받은 잔여 생명력으로 사단의 아방궁에서 잠시 꽃으로 존대받다가 시들어 죽게 됩니다.
사람의 본분이 땅과 생물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정복(교육)해 다스리는 것인데, 에덴동산에서 도리어 들짐승 사단에게 교육(유혹)을 당하여 사람의 본분을 망각하게 되자 사람들은 자신들에게 맡겨진 땅과 생물들과 함께 흙의 속성, 곧 창조주 하나님을 모르는 우준한 상태에서 죽어 지내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생명의 하나님께로 태어나 생명에 이르려 하지 하지 않고 죽어 소멸되고자 하는 사망의 뜻, 곧 반생명의 쿠데타입니다. 이 때부터 사람은 사단의 반생명 쿠데타의 전초기지가 되었고 그와 동시에 사람들에게 속한 땅과 생물들도 하나님을 배신한 사람들처럼, 자신들도 자기의 상전되는 사람들의 명령을 무시하고 제 각각 지니고 있는 힘과 덩치와 기교로 사람들을 대항하게 되었습니다.
선과 악을 공유한 사람이 이 후부터 생명의 하나님께 돌아오면 그 사람에게 속한 모든 것들이 사단의 사슬에서 풀려나게 되지만, 죽음의 사단과 그대로 친숙하게 되면, 그 사람에게 속한 가족과 교회와 사회와 국가가 모두 썩어 쇠잔하게 됩니다. 사람이 하나님 슬하(말씀안)에 거하면 여타 피조물들로부터 금지옥엽으로 존대받지만, 유괴범에 이끌린 채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되면 모든 것들로부터 소모품 취급받게 됩니다. 사람들의 선악 선택 여하에 따라 그 땅과 식솔들의 운명이 좌우됩니다. 이런 중차대한 사명을 지닌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불신하고 들짐승 뱀의 말을 신뢰하여 선악과를 따 먹었다는 것은 모든 피조물들로 하여금 통곡하게 하는 일입니다. 그래서 지금껏 땅과 생물들은 오매불망 자신들을 썩음(죽음)에서 벗어나게 할 수 있는 하나님의 아들들의 등장을 바라고 있습니다.
"피조물의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의 나타나는 것이니 피조물이 허무한데 굴복하는 것은 자기 뜻이 아니요 오직 굴복케 하시는 이로 말미암음이라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노릇 한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하는 것을 우리가 아나니 이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리느니라"(로마서 8:19~23) 하심 같이, 하나님이 이와 같은 피조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자기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로 하여금 죽음(썩음)의 권세를 이기게 하고 사단의 반역으로 인해 더럽혀진 사람들의 심령을 하나님이 처음 의도한대로 새롭게 하셨고 또 만물들도 새롭게 변화된 하나님의 아들들로 인해 썩어짐의 종 노릇에서 해방되는 영광의 자유에 이르게 하였습니다.
피조물의 고대하는 바가 오직 하나님의 아들들의 등장이듯, 동북아 한반도라는 땅과 그 위에 거하는 사람들과 생물들과 산천초목들이 학수고대하는 것도 오직 하나님의 아들들, 곧 참된 크리스천의 등장입니다. 그러나 그토록 기다리고 기다리든 하나님의 아들들, 곧 참된 성도들은 등장하지 않고 오직 김정일 같은 교주들만 천여만 명이나 출몰하여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와 정직과 거룩함은 이 세상에서 성공하고 출세하는 일에는 아무런 소용이 없다하여 팽개치고, 다만 하나님의 소유물인 재물과 권세와 인기와 또 이적을 행할 수 있는 신유은사만 탐하여 가질려는 도적들만 창궐하게 되었습니다. 그 때문에 한반도는 육적 부강만 갖춘 김정일들이 대세를 구축한 채, 국가의 기강과 사람의 위계질서를 확립할 수 있는 공의와 정의와 정직과 경건은 어느 분야에서도 찾아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한반도 전역이 오직 육적 부강으로만 승부를 결정짓겠다고 하는 자들로만 북적댈 뿐,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고자 하는 일은 신앙인들마저 케케묶은 소리로 취급해 무시하고 있습니다. 가정의 화목도 가족 구성원들 중 한 사람이 참된 신앙인이 되는 것으로만 가능하고, 교회를 정화하는 일도 오직 교회의 머리를 예수님의 교훈으로 삼아야만 가능하고, 기업이 흥왕하는 것도 올바른 양심과 정직으로만 가능하고, 국가의 기강 확립과 사회 질서의 확립도 오직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와 정직과 거룩함으로만 가능할 뿐, 그 이외에 다른 어떤 육적 부강으로도 사람과 만물을 멸망에서 구원할 수 없도록 규정해 놓은 분이 바로 만왕의 왕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피조물이 고대하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아들들, 곧 참된 그리스도인들의 등장이라는 것을 한국 교회는 이제 구구절절이 통감하여야 합니다.
http://cafe.daum.net/kblw 기독 애국 신우회
첫댓글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기위해 태어났으나 세상속에 너무 휩쓸려다녔습니다. 반성합니다. 세상앞에 허무하게 굴북하지 않게도와주세요. 아멘
세상 멋에 이끌려다니지 아니하고 세상을 정복하고 다스리는 지혜를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배우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