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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서경대학교 3학년 워크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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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제목 | 송곳도시(가제) |
감독 | 박한슬 |
극중배역 | 30대 초중반 회사원 |
프리 프로덕션 진행 상황 | 진행중 |
캐스팅 진행상황 | 이제시작 |
촬영기간 | 4월 21~23일 중 1.5회차~2회차 |
출연료 | 협의 |
모집인원 | 1명 |
모집성별 | 남자 |
담당자 | 박한슬 |
전화 | 010-3511-0095 |
이메일 | hanseul93@naver.com |
모집 마감일 | 2017-04-20 |
프로덕션은 2017년 4월20일~2017년 4월 22일 중 2회차로 진행되며,
시간대는 아침~해질때까지 종일촬영으로 1회차분, 그 다음날은 찍찌 못한 나머지 분량으로 반회차~1회차 정도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 시놉시스>
한 남자가 회사 옥상에서 아내와 통화를 한다. 통화의 주된 내용은 회의에 필 요한 파일을 보내달라는 것. 하지만 대화에는 서로의 짜증이 오간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보고서의 이름까지 생각나지 않자, 남자는 전화를 끊고 옆에 있 던 꽤나 우울해보이던 청년에게 ‘인생의 선배가 해주는 조언’ 이라는 명목으로 분풀이를 한다. 그 과정에서 남자는 청년의 자소서 속에 있는 단어 하나를 보 고 보고서의 이름을 기억해낸다. 남자는 기분 좋게 옥상을 내려가고, 그들의 가족은 평화를 되찾은 듯 하다. 계단을 내려가던 남자의 발소리가 완전히 사 라지고, 옥상에 홀로 남겨진 청년은 자살한다.
< 등장 인물>
주인공, 성준 (30대/남성/회사원) - 집과 회사의 쳇바퀴에서 지쳐있고, 늘 불만과 짜증이 내재되어 있는 인물. 당장 해야 할 업무 외에는 만사가 귀찮다. 아내를 한심하게 생각하면서도 또 대놓고 무시하진 못한다. 자기보다 한참 연약해 보이는 사람(=청년)에게 인생의 선배랍시고 조언을 하며 호풀이를 한다. (2회차)
아내 (성준의 아내) - 히스테리컬한 여성. 남편 성준과 아들에게 감정적인 언어로 말을한다. 목소리 만으로도 성준의 스트레스를 증폭시키는 존재. (목소리 출현)
지환 (우울한 청년) - 성준과 같은 옥상에서 우울하게 앉아 있던 연약해 보이던 청년. 성준에게 갑작스럽게 인생의 조언을 가장한 꾸중을 듣는다. 성준이 사라지고 난 후 자살한다. (1회차)
* 선해보이지는 않는 이미지의, 내제된 짜증이 많을 것 같은 외모를 가지셨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 주인공은 평상시 내제된 짜증이 많은 인물로, 만사(=아내와의 통화)가 귀찮은 상황입니다.
hanseul93@naver.com 으로 많은 지원 부탁 드립니다.
배우와 연출 모두 잘 돋보이는 좋은 작품 만들고 싶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