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맛색동옷과 사탕 귀하던 때차례상에 오르던 옥춘당에덜커덩 비포장도로 달려온피곤함은 자취를 감췄지길섶 꽃만큼 반가운 그때의 나_염진희
첫댓글 저는 요즘 차례상에는 옥춘당을올리지 않아요.아무도 먹지 않아서요.저런 과자를 보면아버지 생각이 많이 납니다.참 그립네요.그나저나 시인의 요술에 빠졌어요.전 나팔꽃인 줄 알았거든요. ㅎ어느집에서 만들었나요?솜씨가 예사롭지 않아요.
저희도 옥춘당처럼 옛날 과자를차례상에 안 올린 지가…? 꽤 오래되어서기억도 가물가물합니다.저는 할머니 생각이 많이 나는추억의 재료입니다^^
정말로 곱고 예쁩니다사탕으로도 맛나 보이고요
갈길이 바빴는데, 곱고 예쁜 모습에걸음을 멈출 수밖에 없었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옥춘당’이름은 검색해서 찾았습니다^^ 저도 커서 다시 먹어보니까어릴적 그 맛이 아니더군요.참 맛은 어린 시절의 추억에서우러나온 것 같습니다.
어디서 요런 예쁜 옥춘당을 찾으셨나요.맛을 보고 싶네요.시골 장터 가면 볼 수 있으려나. 아니면 들판을뒤져야 하나..^^
뒷동산을 넘어 가면,친정 어머니께로 갈 수 있어요.그 둘레길을 예쁘게 밝히고 있어서양손 짐 내려놓고 찰칵^^달큰한 향이 좋아서 추억도 소환했어요.
아 절에 가면 부처님 앞에 본 그 사탕 기억나요^^
아…절에도 있군요. 저는 관광객 수준으로 들여다봐서 기억이 안 나지만, 절에서 제사 등을지내니 있겠어요^^
앗지금도 생생하게기억하는 맛 옥춘당이제 다시는 잊어버리지않을것 같습니다
동네에 작은 옛날 과자점이 있는데오늘 살짝 가보려고요^^맛은…옛날 그 맛이 아닐 텐데뭔가 그립네요ㅎㅎ
어머나 그걸 옥춘당이라고 하군요 어쩜 요래 이쁜건가요곱다 고와
곱고 고와서시선을 확~사로잡고^^어디에서 달달한 향이풀과 꽃들 사이로 올라와기분 좋았던 오후였어요.
장인의 손길로 만든 것 같아요^^
이리저리 봐도 고와서장인의 손길로 빚으신 것에저도 공감^^
그 참맛저도요한입
박하 맛도 있다던데선생님께는 진분홍 꽃 맛으로전해올립니다^^
그 옛날 저런 사탕 먹는 재미로 컸는데.....
저는 시골 할머니 댁에 가서차례상 또는 제사상에 올라오는저런 단 것을 좋아했습니다.이제는 그 맛을 못 느끼지만요^^
첫댓글 저는 요즘 차례상에는 옥춘당을
올리지 않아요.
아무도 먹지 않아서요.
저런 과자를 보면
아버지 생각이 많이 납니다.
참 그립네요.
그나저나 시인의 요술에 빠졌어요.
전 나팔꽃인 줄 알았거든요. ㅎ
어느집에서 만들었나요?
솜씨가 예사롭지 않아요.
저희도 옥춘당처럼 옛날 과자를
차례상에 안 올린 지가…?
꽤 오래되어서
기억도 가물가물합니다.
저는 할머니 생각이 많이 나는
추억의 재료입니다^^
정말로 곱고 예쁩니다
사탕으로도 맛나 보이고요
갈길이 바빴는데, 곱고 예쁜 모습에
걸음을 멈출 수밖에 없었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옥춘당’이름은 검색해서 찾았습니다^^
저도 커서 다시 먹어보니까
어릴적 그 맛이 아니더군요.
참 맛은 어린 시절의 추억에서
우러나온 것 같습니다.
어디서 요런 예쁜 옥춘당을 찾으셨나요.
맛을 보고 싶네요.
시골 장터 가면 볼 수 있으려나. 아니면 들판을
뒤져야 하나..^^
뒷동산을 넘어 가면,
친정 어머니께로 갈 수 있어요.
그 둘레길을 예쁘게 밝히고 있어서
양손 짐 내려놓고 찰칵^^
달큰한 향이 좋아서 추억도 소환했어요.
아 절에 가면 부처님 앞에 본 그 사탕 기억나요^^
아…절에도 있군요.
저는 관광객 수준으로 들여다봐서
기억이 안 나지만, 절에서 제사 등을
지내니 있겠어요^^
앗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하는 맛 옥춘당
이제 다시는 잊어버리지
않을것 같습니다
동네에 작은 옛날 과자점이 있는데
오늘 살짝 가보려고요^^
맛은…옛날 그 맛이 아닐 텐데
뭔가 그립네요ㅎㅎ
어머나 그걸
옥춘당이라고 하군요
어쩜 요래 이쁜건가요
곱다 고와
곱고 고와서
시선을 확~사로잡고^^
어디에서 달달한 향이
풀과 꽃들 사이로 올라와
기분 좋았던 오후였어요.
장인의 손길로 만든 것 같아요^^
이리저리 봐도 고와서
장인의 손길로 빚으신 것에
저도 공감^^
그 참맛
저도요
한입
박하 맛도 있다던데
선생님께는 진분홍 꽃 맛으로
전해올립니다^^
그 옛날 저런 사탕 먹는 재미로 컸는데.....
저는 시골 할머니 댁에 가서
차례상 또는 제사상에 올라오는
저런 단 것을 좋아했습니다.
이제는 그 맛을 못 느끼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