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기동 주민센터에서 한 표 한 표 행사하고 왔습니다.
대학 주변이라서 그런지 젊은 사람들이 대부분이었고
땡볕에 줄서서 기다리며 자기 순서를 기다리는 저를 포함하여
투표권 행사하러 오신 분들을 보며 왠지모르게 가슴이 뿌듯했습니다.
다만 ..
혹시나..
저의 소중한 한 표를 어떤 무리들의 구미에 맞게 조작(?)하는 일은 없을까하는 걱정이 드네요.
이렇게 생각하는 저도 우습지만 예전 상황들을 봤을 때 의심할 수 밖에 없는 이 현실이 안타깝네요 ㅠㅠ
카페 회원분들도 소중한 한 표 행사하여 조금씩 변화시켜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당~
첫댓글 너무 시스템이 잘되어 있어 의심하게 되는 그런 상황이죠...ㅎ 그래도 희망을 가져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