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609/0000427423
배우 김정현이 논란마다 다른 이를 방패로 내세우고 있다.
이번 과거 열애설도 '서예지의 조종설'로 흘러갈 모양새다.
4월 12일 매체 디스패치를 통해 김정현과 서예지의 과거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와 함께 김정현이 출연했던 MBC 드라마 '시간' 하차 과정도 폭로됐다.
이날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김정현은 '시간' 촬영 당시 서예지와 교제 중이었으며, 연인의 지시에 따라 로맨스 장면들을 거부하는 태도를 보였다. 이에 대한 증거로 김정현과 서예지가 주고받았던 문자 메시지가 공개됐고, 화살은 서예지의 '김정현 조종설'로 흘러갔다.문제는 이 과정에서 김정현이 오롯이 '서예지의 지시를 따랐을 뿐'이라는 식으로 흘러가는 여론이었다. 서예지는 사랑을 무기 삼아 김정현에게 로맨스 장면 거부, 상대 여배우와 여성 스태프들과 소통 단절 등을 요구했고 김정현은 이를 충실히 따랐다는 주장이다. 다만 김정현이 어엿한 20대 성인이며 촬영장이 일터였다는 점을 짚어 봤을 땐 연인의 부탁, 혹은 지시가 있더라도 한없이 미성숙한 태도였음은 분명하다. 그럼에도 쟁점은 서예지의 가스 라이팅이 됐다. 김정현은 단지 '꼭두각시'로 낙인찍혔을 뿐이다.
앞서 김정현은 드라마 '시간' 태도 논란 때부터 슬그머니 발을 뺐다. 당시 '시간' 제작발표회에서 김정현은 상대 배우 서현이 팔짱을 끼려 하자 거부했다. 여기에 더해 시종일관 굳은 표정과 딱딱한 태도로 일관해 많은 이들의 의문을 샀다. 이에 대해 김정현 측은 당시 배역이던 시한부 역할에 몰입한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김정현은 끝내 '시간'을 책임지지 못하고 최종회까지 단 4회 만을 남겨둔 채 하차했다. 섭식장애와 공황장애 등이 이유였다.
이로 인한 피해와 수습은 상대 배우인 서현과 '시간' 스태프 몫으로 돌아왔다. 서현은 상대 배우가 빠진 드라마에서 홀로 마지막 회까지 극을 이끌어야 했다. 스태프들은 갑자기 구멍난 주연 몫을 채우기 위해 고군분투했고 대본은 계속해서 수정됐다. 당시 제작발표회부터 숱한 논란을 일으킨 김정현은 건강상의 이유로 결국 그 무엇도 책임지지 않은 셈이다.
김정현은 매번 논란이 발생할 때마다 다른 이를 방패로 세운채 발을 빼는 식이다. '시간' 논란 당시엔 서현이 책임을 졌고, 이번 '조종설' 논란엔 또 다른 문제 인물로 지목된 서예지가 상대적으로 많은 비난을 샀다. 최근 불거진 열애설에선 상대로 지목된 서지혜 소속사 문화창고와 전속계약 논의를 앞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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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렇게 행동한 건 얘때문이야! 라고 대화 깐 거 같은데 둘 다 한심함 하란다고 하냐?
뭘또. 둘다 똑같
둘다 똑같아..
ㄹㅇ 걍 다 똑같은데..은근슬쩍 빠져나갈려고 ㅋㅋ...웃김 참
가스라이팅은 무슨...
어휴 찌질..
둘 다 나오지마 서현이 그때 생각하면 내가 다 열불남. 남자배우 그때도 별로였고 지금도 별로임 다시는 연기하지말길. 스태프들한테 다 피해주고 뭘 잘했다고 차기작 턱 턱 하냐?? ㅈㄴ신기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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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내말이 남자 일 주지마셈.
김정현 은퇴해라 자아 없고 주체 없는 배우가 말이 되나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니까ㅋㅋㅋㅋㅋㅋㅋ
비겁함ㅋㅋㅋㅋㅋㅋㅋ
ㄹㅇ이거지 핑계대고 숨는거 그만하쇼
주현이 팬인데 진짜 둘다 꼴보기 싫음...김정현은 가스라이팅 당했다면서 피해자이자 가해자이다 안타깝다 ㅇㅈㄹ 하는거 보기싫고 서예지는 멋있다 ㅇㅈㄹ 하는거 못보겠음 진짜 역겨워....둘이 손잡고 같이 망했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