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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당 의원 중 국민의 화합을 이룰 자가 누굴까
누군가가 정치 사회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인민당 고위 대표단 및 국회원내교섭단체가 회의를 열어 금년 6월달 대통령 선거에 누구를 출마시킬 것인지에 대해 논의하였다. 하지만 누구라고 정하지 못하였다. 누가 가능한지에 대해 의견 교환을 하였다. S.Bayar, N.Enkhbold, U.Enkhtuvshin, M.Enkhbold, B.Baterdene, U.Khurelsukh가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것은 공식적인 선정은 아니다. 차후 인민당은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누구를 출마시킬 것인지를 정한다고 하였다. 이를 위해 인민당이 4-5명을 선발하여 국민들에게 추천할 것 같다.
후보자 선발 기준은 당의 권익보다 나라의 화합을 대표할 수 있어야 한다. 이에 인민당은 당을 대표할 수 있고 국민들에게 알려진 능력 있는 정치가를 찾기 시작하였다. 이번 3월달에 인민당에서 선발된 후보들을 국민들에게 추천하여 선정된 자를 대통령 선거에 출마시킨다고 한다.
인민당에는 지도력이 강한 정치인이 없다고 비판을 받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대통령 선거에 누구를 출마시킨다고 바로 지명하지 못하고 있기에 국민들로부터 도움을 요청하는 것 같기도 하다. 일부 당원들은 “후보로 추천할 만한 이가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당원들이 의논하여 누군가를 추천할 것이다”라고 기다리고 /대기하고/있다.
인민당 최고의 정치인은 S.Bayar이긴 하지만 그는 인민당 일커녕 모국에서 살지도 않는다. 그런데 그가 모국에 돌아와서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으면 하는 바람이 많은 당원들에게 있다. S.Bayar는 건강의 사유로 인하여 총리직을 사임하여 Su.Batbold에게 인계한 적이 있다. 그런 그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다고 돌아오면 국민들이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지는 모르는 일이다.
국회부의장 M.Enkhbold가 출마할 확률이 높지만 국민들이 인정할지 여부는 불확실하다. 왜냐하면 울란바타르시 시장이었을 때 땅 장사꾼이었다고 국민 모두가 알고 있다. 언론매체를 통해 여러 번 나왔기 때문에 국민들은 달갑게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다.
국회원내 대표 N.Enkhbold를 당내에서 후보로 언급하였으나 후보로 추천할지 여부는 당의 문제이다. 그는 거의 부패에 관련된 일이 없고 당내에 존경을 얻은 인물이다. 그러나 야당인 국회원내교섭단체를 제대로 지도하지 못하고 있는 걸 보면 강한 정치인이 아닌 것 같기도 하다. 인민당을 국회원내교섭단체로 구성하려고 많은 고생을 한 사람이다. 원내단체가 구성되자 민주당에 감사를 표하는 등 오히려 자기 당 이름을 다운시키는 것 같이 보였는데 이런 사람이 국민 화합을 이루어 낼 것인지 궁금하다.
어떻게 되든 간에 시간이 보여 줄 것이다. 인민당 현 대표는 U.Enkhtuvshin이지만 그는 당을 잘 이끌어가지 못할뿐더러 정치인인데도 경솔한 행동을 한다고들 한다. 이에 정당 하나를 제대로 이끌어가지 못하는 사람이 나라를 지도한다는 게 좀 그렇다고 하는 이들도 있다.
다음 후보자는 B.Baterdene 의원과 U.khurelsukh이다. U.Khurelsukh 같은 경우는 국회의사당내에서 싸움까지 벌여놓고 당을 위해 언제든지 싸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던 사람이다. 그러나 부인의 건강 사유로 인해 의원직 사임하였을 때 그가 오는 대통령 선거 출마 준비하기 시작했다고들 하였다. 그런데 이 이야기가 사실이라는 것이 한달 후 이제야 밝혀졌다.
국민 여론조사로 U.Khurelsukh이란 이름이 그리 지지를 받지 못할 것 같고 그렇다고 B.Baterdene 씨름선수가 대통령이 될지 또한 의문이다. “Oyutolgoi”의 계약 문제를 내놓고 임시위원회를 구성하였기에 아마도 B.Baterdene이란 이름이 나왔을 것이다. 인민당의 수많은 당원들이 누구를 추천할까, 인민당에 나라를 하나로 묶을 수 있는 인물이 있을까, 이 모든 질문의 답을 국민들이 할 것이다. 그러나 누가 출마하든 간에 그가 현 대통령 Ts.Elbegdorj과 대면하기 때문에 이를 인민당이 감안할 것이다.
Ulsturiin toim. 2013.02.08
Macmahon 몽골에서 금융위기를 맞다
몽골의 에르데네스 타왕털거가 금융위기를 해결하지 않으면 호주의 계약 채굴업체 Macmahon 회사가 4월부터 어려운 상황에 놓일 수 있다고 사장이 말했다.
에르데네스 타왕털거 회사가 빚 문제를 해결하고, 중요 구매자 찰코와 설립한 계약을 재검토하고 있다.
“이것이 해결 가능하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고 있다. 만약 해결되지 못하면 어려움에 당면할지 모른다”라고 당 회사 비즈니스발전전략 총괄 매니저 애슐리 메이슨이 ‘Reuters’에 말했다. ‘Macmahon’이 지난번 몽골에서 이런 상황에 놓인 적이 있었으며, 에르데네스 타왕털거 회사가 정부와 협의하여 재정 문재를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을 갖고 있다 라고 말했다.
UNUUDUR 01월 28일
국채 유입 7억 달러로 도로 및 철도 건설하게 돼
- 어제(2.6) N.Batbayar경제개발장관이 몽골의 경제 현황과 전망에 대해 기자회견을 갖고 인터뷰하였다.
- 현재 몽골 GDP 성장률은 12%이며 올 연말 17%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바, 칭기스 국채로 유입된 15억 달러와 연말 유입 예정인 35억 달러가 GDP 성장을 이끌 것이다.
- 국채거래 자금 중 대부분을 인프라 부문에, 일부를 어느 정도 수익성 있는 사업에 지출할 계획이다. 예를 들면, 국채로 지원하는 정부의 투자 비율은 수익사업의 경우 1/3이지만, 인프라, 도로, 통신 부문의 경우는 정부가 100% 출자한다.
- 경제발전부에서 제안한 ‘Gudamj(거리)’ 사업을 올 봄부터 시행하는 바, 사선교차로 39곳의 사거리화 작업을 봄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한 동서남북 70km 거리의 고속도로 및 게르촌 700km 포장도로의 거리화, 도심내 119개 거리 신설 등 준비된 사업계획을 조만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1,300km 포장도로 건설을 통해 6개 도 중심지와 울란바타르간 도로 개통 작업을 연내 마칠 것이며, 정유공장, 제 5 발전소, 철도 건설도 삽을 뜰 준비가 되었다. 이렇듯 인프라 사업에 투자를 하는 이면에는 경제 全분야에 걸친 개발, 발전을 지원하려는 것이라고 N.Batbayar경제개발장관이 설명하였다.
- 일부는 일일 이자만 2억7천5백만투그릭에 달한다며 국채거래를 성급하게 진행시켰다고 비판하기도 한다. 그러나 작년(2012) 11월 몽골 내각이 발행한 국채 15억 달러에 대한 거래 대금이 몽골정부로 입금되었으며 몽골은행에 그 관리권을 부여했다. 국민들은 일일 이자 지급으로 인해 몽골이 큰 빚을 진다고 우려하고 있지만 사실이 아니다. 사업을 준비하는 중에 경제문제가 발생하면 거래가 안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국채를 신속하게 거래하였다. 현재 OT와 TT 두 계약을 수정하려고 하듯이 경제적으로 여러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 이런 것들은 모두 국채발행으로 자본금을 마련하는데 영향을 미치기 마련이므로 국채의 연내 거래가 오히려 이득이다.
- 국채매각으로 유입된 자금을 누가 어디에 사용할 지는 경제적 이익 및 발전방향 지침에 달렸다. 인프라부문에 국채 자금을 전액 편성한 것이 가장 옳은 출구이다. 에너지, 도로, 철도 이 모두가 경제의 가장 기본인 바, 인프라 없이는 다른 분야도 발전할 수 없다. 에너지의 경우 현재 제한 송전을 할 지경이고, 중국에서 OT 가동을 위한 에너지를 수입하고 있으며, 중국은 몽골 석탄을 저렴하게 구입해 자국에서 에너지화해 몽골에 고가로 되팔고 있는 바, 이런 상황을 바꾸어야 한다.
- 몽골이 거래한 국채 상환기간은 5, 10년 이후에나 끝난다. 때가 되면 몽골의 경제성과가 직간접적으로 나타날 것이며, 그에 따라 GDP 비율도 증가될 것이다. 몽골의 GDP규모가 작년 처음으로 100억 달러에 달하였다. GDP 규모 증가는 경제 성장의 열쇠이며, 경제성장은 결국 채무상환이 가능하게 된다는 뜻이다.
- 국채로 마련한 자금 사용처를 다음과 같이 계획하였다. 도로부문 즉 1,300km 도로건설에 3억 달러 편성을 논의 중이다. 올해 철도 부문 국채 최대 출자금은 4억 달러이며 초과해서는 안 된다. 되도록 국채 자금 지출을 줄이기 위하여 국내외 투자자 유치 방안을 모색 중이다. 국가안보 권고문에 따르면 수익사업은 총 사업자본의 1/3 까지만 출자한다고 명시되어 있으므로 이를 준수할 것이다. 몽골에 국적기가 없으므로 MIAT사의 항공기 구매문제를 검토 중이며, 내각에서 동 문제를 논의해 결정할 것이다. 전체적으로 1억 달러 규모이다. 그리고 ‘Gudamj’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행할 사업에도 출자하겠다.
- TT사가 국채에서 대출을 희망하지만, TT사와 Chalco사 간에 계약 파기 외에는 방도가 없다. 그래서 서로 이익이 되는 계약을 맺으려고 작업 중이다. TT 관련 채무 변재에 착수할 것인 바, 채무규모는 총 5억 달러이다. 이 채무에 대해서는 국채 자금이 아니라 다른 자본으로 해결하려고 모색 중이다.
- 앞으로 사회보험기금 자본을 늘려서 시장에 단계적으로 저렴하게 자금을 공급하겠다. 사회 보험기금의 필수 잔액은 5조6천억투그릭인 바, 이를 바탕으로 대출이자를 낮출 것이다. 즉 대출이자 한 자리 수 약속을 지키겠다는 뜻이다. 여타 국가의 중앙은행 대출이자율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대출이자가 0%에 가까워야 중앙은행이 시중은행에 대출을 해 주고 대출 이자 최저율을 지킨다. 그러나 몽골의 중앙은행은 국민에게 돌아가야 할 대출을 독식하고 있다.
- 철도사업의 경우, TT에서 남쪽으로 향하는 남행 철도 작업은 날이 풀리면 시작할 것이다. 그러나 Bogd uul 남쪽에 건설 예정인 철도의 경우, 연내에 설계도면 작성을 마칠 것이며 총 자금 360억투그릭 확보가 이미 결정되었으므로 2014년부터 건설할 것이다.
- 제 5 발전소 건설사업은 조만간 계약서에 서명할 것이다. 경제개발장관인 본인이 정유공장 건설사업을 책임지고 있으며, 200만 톤 생산력을 갖춘 정유공장을 세울 것이다.
- 건설사업은 계속될 것이다. 몽골인은 일자리가 없는 반면, 외국인은 몽골에 와서 돈을 긁어 모아 그냥 돌아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여긴다. 그런 의미에서 인프라구축 건설사업에 몽골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 이를 위해서는 모든 도로현장 회사가 하나의 컨소시움을 구성해 도로건설작업을 맡으라고 조언하고 있다. 컨소시움 구성없이 단독으로 참여하게 되면 도로건설 현장의 역량이 부족하다.
울란바타르시내 122km 고속도로 건설 계획
- 울란바타르시내에 동서남북으로 총 122km 거리의 고속도로 건설을 계획하고 있으며 금년부터 작업을 시작하여 2016년에 완공할 계획이다.
- 시내 고속도로 건설 예정 노선은 다음과 같다.
(1) Bayangol 고속도로 노선 : Bayangoliin am ~ Tuul강
(2) Bayankhoshuu고속도로 노선 : Bayankhoshuu ~ Yarmag
(3) Selbe강 고속도로 노선 : Khandgait ~ Yarmag
(4) Belkh 고속도로 노선 : Belkhiin am ~ Selbe강
(5) Uliastai 고속도로 노선 : Uliastai ~ Tuul강
- 연내 Selbe강 고속도로 노선을 완공할 계획이며 동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2시간 걸리는 거리를 15분 만에 주파할 수 있게 된다.
육교 1개소, 고가도로 2개소 건설 예정
- 울란바타르시 도로망 확충을 위해 육교 6개소를 중국 정부 수출 차관으로 건설하기로 계획하였다. 지난 수요일(2.6)에 육교 1개소, 고가도로 2개소 건설 계약을 체결하였다. China Railway International Limited社가 서부사거리 고가도로 건설을, China Railway 20 Bureau Corporation社가 Yarmag다리 부근 고가도로 건설 및 교통경찰청 서남쪽 사거리 육교 건설을 각각 맡았다.
- 서부사거리 고가도로 건설은 오는 2월15일부터 시작해서 3년 안에 완공예정으로 총사업비는 5,250만 달러이다. Yarmag다리 부근 고가도로에는 3,080만 달러, 교통결창청 옆 육교 건설에는 3,570만 달러의 건설비를 각각 사용하기로 했다. 아울러 연내에 Bayanburd, Sapporo 회전 교차로 고가도로와 Sonsgolon 육교 건설을 착공하기로 했다.
- 울란바타르 시내 육교 6개소 건설에 총 15억5천만 달러를 사용할 예정이다
Gansukh 인터뷰: 총리가 충고하였다.
A-안녕하십니까? 프리 인터뷰하실 준비되셨습니까?
Q-그렇게 생각하고 왔어요.
A-국가 기밀, 지정학의 문제라고 질문을 피하지 않으시겠죠?
Q-피하는 것이 아니라 사실이니까. 공무원으로서 나의 권리를 법으로 한정시킨 것이 있다. 공무 및 부서 법규, 정부에 대한 법, 부패방지에 대한 법, 이해관계 갈등에 대한 법 등 많은 법으로 나의 권리를 제한하였기에 할 말이 있고 할 수 없는 말이 있어요. 또한 비공개 정부 회의로 논의된 것들, 국가 기밀급 정보에 대해서 내가 말하지 못할 것입니다.
A-그러면 국가 기밀이 노출되지 않는 한도 내에서 합시다. 정의연대는 미아트 민영화를 지지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제 생각으로는 민간항공 분야에 대해 국가가 어떤 정책을 취해야 할지에 대해 논의하는 것 같은데 장관님의 당이 지지를 했다고 하네요.
Q-그렇습니다. 원래 이 문제는 요즘에 논의된 것이 아니라 정부 회의, 상임위원회가 지지하여 국회가 의결한 다음에 전담팀이 구성되었어요. 전담팀이 작업을 마무리 한 후 국회가 심의하고 있는 거에요. 이 문제는 미아트 문제와 전혀 상관이 없어요. 몽골 항공 발전을 위한 국가 정책에 대한 공문이에요. 이 공문서에 미아트 민영화에 대해 한 문장도 없어요. 미아트와 관련하여 돈 세탁 문제가 발생하자 정치인들이 조심스럽게 대하고 있는 것 같아요. 민영화에 대한 초안은 봄 회의에 상정될 거에요. 민영화와 관련된 문제가 있다면 그때 논의될 거에요.
Q-하지만 9월18일자 국회의 의결문에 “MIAT”사의 51%는 국가 소유한다.”라고 명시되었잖아요. 그러기에 나머지 49%를 민영화한다는 이야기가 나온 거죠.
A-국회의원들이 서로 모순되는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왜냐하면 2012년09월18일 국회에서 의결문이 나왔어요. 의결문에 의거하여 정부 활동 계획안을 국회가 확증한 겁니다. 거기에 “MIAT”사에 전국 항공사 자격을 부여하고 51% 이상 지분이 국가 지분이라고 반영하였어요. 그때 민영화와 관련하여 분쟁이 발생하지 않고 의결한 것입니다. 이 문장을 그대로 복사해서 항공 개발정책안에 반영한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분쟁이 발생한 것 같아요. 내가 적당한 답을 주었어요.
Q-항공 개발정책에 대한 법을 하필이면 왜 MIAT사와 관련하여 돈 세탁 사건이 발생한 이 시기에 논의하게 된 겁니까?
A-그냥 시간적으로 공교롭게 이렇게 되었어요. 왜냐하면 이 문서는 2011,2012년부터 시작되었고 즉 도로교통건설개발부가 있을 때부터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었어요. 이것은 우리의 의무이기에 2011년부터 작성한 초안을 마무리하고 이 시기에 상정한 것입니다. 이로 인하여 왜 이런 것을 하고 있느냐는 의심이 돌고 있어요. 이에 대한 설명을 할 수 있어요. 항공에 대한 법에 “항공 분야 개발 정책은 국회가 가결한다.”라고 되어 있어요. 그런데 오늘까지 이 법이 적용되지 않고 있어요. 이것을 적용하려고 이전에 3번이나 시도했으나 실패했더라고요. 말하자면 이 정책을 수립하려고 10년간 3번 시도했다는 말입니다. 지금 4번째로 시도하여 지지를 받고 있어요. 몽골은 항공개발정책을 가지고 있는 나라가 될 것입니다. 이렇게 함으로서 항공 개발 적용이 이루어 집니다.
Q-미아트의 돈 세탁 사건에 관하여 법무부 장관이었던 Ts.Nyamdorj는 “이 사건은 기밀 계약과 관련이 있다.”라고 했다. 그러나 의원님의 인터뷰에 의하면 “2011년01월 27일에 이 문제를 경찰에 고소한 적이 있다, 그때 이 사건이 발각되지 않았어요.”라고 하였는데 그때 당시에 왜 언론매체에 보도하지 않았는지 궁금합니다.
A-언론매체에 보도할 필요가 없어요. 사법기관에 의뢰를 했고 그들이 의무를 수행해야 하는 것이지요. 그런데 이 사건이 2년후에 발각되었어요. 너무 느려요. 이에 관련하여 당시 법무장관과 현재 법무부장관간 분쟁이 발생했습니다. 사건을 감추었다, 아니다라는 문제가 발생하기 마련이지요. 이에 대해 나한테 질문하길래 “2년간 잠재했던 이 사건이 이제야 드러난 것이 그 동안 은폐했다는 말이 되지 않아요? 전 법무부 장관한테 질문해라”고 하였어요. 이런 이야기 밖에 없었어요. 이것은 민감한 일이 아닙니다. 정치인들에게는 미아트사를 민영화하려고 한다는 의심이 있다면은 이 사건을 왜 2년동안 밝히지 못했느냐는 의심이 나한테도 있다.
Q-당시에 인민당과 협력하여 헌법을 위반한 정부에서 부장관직을 맡고 있었는데 부장관으로 정부를 반대하여 사법경찰에 고소하고 언론매체에 보도를 할 의향이 없었을 거라는 의심이 있는데요?
A-아닙니다. 법무 기관에 고소하였기에 언론매체에 보도할 필요가 없었어요. 만일 언론매체에 보도되었더라면 범죄자들은 이를 알고 조사하는데 방해되었을지도 모르지요.
Q-하지만 지난 2년간 충분히 방해를 했겠지요. 감출 것은 감추고 증거를 은멸했을 겁니다. 변호사로서 범죄자들이 흔적을 없애버릴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어요?
A-우리 당은 2012년01월달에 정부에서 탈퇴하였었고 또한 우리에게는 수사 활동 권리가 없었기에 뛰어봤자 소용 없었을 겁니다.
Q-정부에서 탈퇴한 즉시 의원님이 Kh.Battulga 장관과 같이 MCS의 계약을 들고 기자들을 국가협정위원회 회의에 참석시킨 적이 있는데요?
A-천만의 말씀…….Kh.Battulga 장관
Q-그런데 미아트는 감춰 주었고…
A-감추었다는 말이 잘못되었어요. Kh.Battulga 장관은 정치가이고 자기가 옳다고 생각한 것을 했을 뿐이에요. 나는 변호사/법률가/, 우리 차이는 이것입니다. 변호사로서 모든 문제는 법적으로 해결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사법기관에 의뢰함으로 우리의 의무가 끝나는 거죠.
Q-정치인이기 때문에 Kh.Battulga 장관은 MCS의 문제를 꺼내고 의원님은 변호사니까 미아트의 문제에 대해 묵언했다는 말씀이세요?
A-나는 묵언한 것이 아닙니다. 사법기관에 의뢰를 했고 언론매체에 보도할 필요가 없었어요.
Q-미아트 사건에 “BODI” 그룹이 연관이 있어요? 말하자면 “MONGOLIAN AIRLINES” 회사 지분 있었는지요? 관련 서류를 사법기관에 송부할 때 보셨을 텐데..
A-그때 우리에게는 아무런 정보가 없었어요. 우리가 알고 있는 정보로는 계약서에 년도가 없었고, 부실한 보험사에 가입되어 있는 등 문제가 있어서 수사를 의뢰했던 것입니다. 우리 증거 없이 사람들을 의심하는 대화를 그만합시다. “MONGOLIAN AIRLINES”사에 “BODI”가 투자를 했다고 해서 “BODI”가 관련이 있을지 모른다는 의심이 또 발생하는 것 같아요. 관계기관이 조사하고 입증해야지요. 그전에 우리는 이렇게 “BODI”사 명예를 훼손시켜서는 안되지요.
Q-저는 “BODI”가 범죄 행위를 했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MONGOLIAN AIRLINES” 회사의 주주이었는지 여부를 질문하고 있습니다.
A-이것에 대해 나는 모릅니다.
Q-그러면 “MAK”사가 투자했던 것을 알고 계셨어요?
A-그 문서 송부 시 “MONGOLIAN AIRLINES” 회사와 관련된 어떠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어요. ”미아트”사의 전쟁위험보험은 어떠한 불법행위일지 모른다고 해서 의뢰한 것이지 당시에 “MONGOLIAN AIRLINES” 회사 문제가 아직 발생되지 않았어요. 즉 의심할 근거가 없었다는 말입니다.
Q-그러면 수사 과정에 발각된 거네요.
A-이제야 발생된 문제입니다.
Q-“MONGOLIAN AIRLINES” 회사와 Kh.Battulga 장관이 관계가 없다고 하였는데 어떻게 아셨지요?
A-직접 물어봤어요.
Q-뭐라고 물어보셨는데요?
A-이 문제가 발생했길래 “ 혹시 장관님이 관련이 있느냐”고 물었어요. “관련 없다”고 하였어요.
Q-의원님은 믿으셨어요?
A-그렇게 말씀하시는데 믿을 수 밖에..
Q-저는 의원님이 장관에 대해 너무 잘 알고 계시니까 혹시 “JENCO”사 주주인가 했네요.
A-나는 물어봤고…..그 분은 대답하셨고
Q-미아트 회사 직원들이 임금 불만이 있다고 의원님이 Tiwiter에 올리셨더라고요
A-임금 불만이 아닙니다. 회사에 임금 규정이 있는데 이 규정 밖에 21명이 있어요. 그들이 규정을 따라야 한다는 것이다.
Q-그 사람들은 왜 규정을 따르지 않습니까?
A-친구, 동창이라고 해서 봐 주고 최고의 임금을 지급한 것이죠.
Q-5백만투그릭이라 하던데 사실입니까?
A-일반적으로 백이십만투그릭 받아야 하는데 5백을 받는다든가.. 임금을 인하시키자는 것이 아니라 규정을 따르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24억투그릭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Q-감사라는 게 없습니까? 그들 임금은 국가 자금으로 지급하지 않습니까?
A-미아트사의 수익금에서 나가는 것이지요.
Q-그 사람들은 지금 근무를 계속한대요?
A-일부는 안하겠다고 근로계약에 서명하지 않고 있어요. 그런 임금 받고 일을 안한다는 거죠.
Q-그들 직책은 무엇입니까?
A-대다수가 경영진 근무자들
Q-이 직원들이 없으면 미아트가 망하나요?
A-아닙니다. 미아트사에 전문적인 기술자, 인력이 많이 있습니다.
Q-그러면 그 직원들이 오만을 떠는 겁니까? 그들은 미아트사 장학금으로 대학교를 졸업했다고 들었는데?
A-다양합니다. 학비를 본인이 부담하여 기술을 습득한 사람도 있어요.
Q-미아트를 그만두면 다른 최고 임금을 지급하는 회사에 입사하나요. 아니면 무직자 행렬에 들어서나요.?
A-본인들의 선택이지요. 미아트사가 5백만을 지급할 수도 있지만 지금 상황이 어렵고 적자를 보고 있기 때문에 불가능합니다.
Q-미아트 적자 규모는?
A-년도에 따라 다릅니다. 예를 들어 작년에 90억의 적자를 보았어요.
Q-적자 발생 이유는 무엇입니까?
A-이것은 비효율적인 경영에 의한 적자입니다. 그냥 흐름을 따라 가기만 하고 있어요. 조직 경영이 약하고 국가로부터의 지원이 없고 정치적으로 인사를 임명하는 등 문제가 많아요. 지난 10년만에 대표가 8번 바뀌었고 임명된 대표는 “나는 오래 갈 것도 아닌데”라는 생각으로 일합니다.
Q-실례합니다. 국가가 정확히 어떤 지원을 해야 한다는 말씀입니까?
A-국가는 자국 항공사에 투자를 해야 합니다. 항공기 3대를 구입한다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꼭 사줘야 합니다.
Q-의원님이 항공기 3대 구입에 대한 제안을 하자 고금리 국채 기금으로 A.Gansukh가 항공기를 구입하려 한다고 …..비판하고 있는데
A-왜 안됩니까? 우리는 계산해 봤고 2억4천만 달러로 항공기 3대를 구입합니다. 항공기 운항이 시작되면 우리는 부가가치를 생산합니다.
계획예산에 의하면 2024까지 전부 회수할 수 있어요.
Q-미아트 사건을 사법기관에 신고한 후 전 국유위원회장 D.Sugar를 만나셨다고 하는데 그렇습니까?
A-Kh.Battulga 장관이 D.Sugar를 만날 때 같이 있어 달라고 하였어요.
Q-그렇습니까?
A-의심하지 마세요. ….나는 그때 부장관이어잖아요. ….(웃었다) 당시에 미아트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다. 경영 활동이 잘못되었다. 그러기에 협력하자는 입장을 Kh.Battulga 장관이 밝힌 것이었어요. 안타깝게도 결과가 없었어요.
Q-의원님이 Kh.Battulga 장관이라고 자꾸 하시니까 직접 결정을 내리지 않고 모든 결정은 Kh.Battulga 장관이 한다는 식으로 이해되는데요.
A-이전 정부에 Kh.Battulga가 장관이었고 나는 부장관이었어요. 장관이 결정을 내리면 부장관이 실행합니다. 해당 분야 관련 일은 장관이 직접 맡습니다. 또한 책임도 집니다. 그러나 지금 도로교통 분야는 내가 맡고 있기에 Kh.Battulga이라는 분의 참여가 없는 거죠. 왜냐하면 책임을 내가 지고 있으니까. 왜 Kh.Battulga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느냐 하면 M.Enkhsaikhan이 문제의 중심에 끌어들였기 때문입니다. 그가 Kh.Battulga와 쟁론하고 싶어했잖아요.
Q-왜 의원님이 아니고 Kh.Battulga 장관과?
A-직접 물어보세요.
Q-어떻게 보면 M.Enkhsaikhan를 정부에 끌어들인 사람은 Kh.Battulga 장관이죠?
A-그렇습니다. Kh.Battulga 장관이 “이 것은 큰 프로젝트이다. 이전에 맡았던 일, 학력 수준으로 봤을 때 M.Enkhsaikhan을 임명하는 것이 옳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총리에게 제안을 한 것이었어요. 이것은 그리 놀랠 일이 아니라고 봅니다.
Q-의원님이 Kh.Battulga 장관에게 직접 끌어들인 사람을 보라고 하지 않았어요?
A-그렇게 했습니다. 이 사람이 오늘의 국회 및 정부의 의결문, 결정문을 위반하고 있기 때문에 같이 일을 할 수 없다고 했어요. Kh.Battulga 장관이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직접 만났더라고요. 그리고 뭐라 그랬냐 하면 “내가 괜히 이쪽으로 끌어들였다”고 하였어요.
Q-그래도 두 분에게 정치적 합의점이 있었겠죠?
A-몰론이죠.
Q-M.Enkhsaikhan은 철도는 폭이 좁은 협궤, 의원님은 폭이 넓은 광궤가 필요하다고 하는데 국제 표준에 맞는 것은 어느 것입니까?
A-오해하고 있습니다. 나는 폭이 넓은 걸 쓰겠다는 것이 아니라 국회에서 2008년도에 가결한 국가 종합개발정책, 2009년도에 D.Medvedev 대통령과 Ts.Elbegdorj 대통령이 서명한 전략동반국 선언서, 2010년도에 가결된 철도 운송 개발에 대한 국가 정책에 15.20 넓이의 광궤라고 명시되어 있어요. 나는 이것을 말하는 겁니다. 철도 궤간에 대한 분쟁은 2010년에 끝났어요. 세계 어느 나라에도 폭이 넓고, 좁은 궤간이라는 것이 없어요. 총 16가지의 다양한 궤간이 있어요. 어느 나라든 철도 궤간을 정할 때 첫째 지정학적인 요소, 둘째 경제적 이익을 감안하여 결정합니다.
Q-독립이 상관 없는 겁니까?
A-상관 있지요. 지정학적인 요소에 다 들어갔어요. 우리는 이 원칙을 따라 궤간을 정하였어요. 논쟁의 여지가 없어요. M.Enkhsaikhan이 논쟁을 일으키고 있어요.
Q-제가 국회의 제 32 의결문을 봤는데요. 궤간은 15.20으로 정하였지만 운송에 대하여 문제 발생시 정부가 국회에 제안을 상정할 수 있다.”고 명시했더라고요. M.Enkhsaikhan 이것을 들고 궤간을 교체해야 한다고 하는 겁니다.
A-M.Enkhsaikhan이 그것을 달리 해석하고 있어요. 의결문에 궤간에 대한 문장 뒤에 또 지정 사항이 있어요. 그것은 “ 기반철도망에 연결이 불가능할 경우 물품이 직행 수출되고 있는 물품이면 국회에 상정하여 해결토록 한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는 현재 있는 철도 또는 새로운 철도와 연결이 안될 경우를 말하는 겁니다. 그런데 Tavantolgoi, Gashuunsukhait와 연결이 가능합니다. 이 경우 궤간 폭이 좁아서는 안됩니다. 만일 기반철도궤간에 연결이 안되면 어떤 궤간 사용에 대해 정부가 그때마다 국회에 상정해야 합니다. 정부의 권리와 의무는 이것입니다. 이것을 잘못 해석하고 정치화하고 있는 겁니다.
Q-M.Enkhsaikhan의 이 행동은 정말 정치적 행동입니까?
A-그렇습니다. 확언합니다. 너무 지나치게 정치화하고 있어요.
Q-의원님이 이전에 TV 인터뷰시 “M.Enkhsaikhan은 경력이 있는 정치가이기에 철도에 관한 일은 정치적 입장에서 보지 않을 겁니다. 우리는 서로 잘 통하고 협력할 수 있을 겁니다.”라고 하였는데 그 날이 11월29일이에요. 지금 어떤 생각이 들어요?
A-나는 정말 실망했어요. 그렇게까지 믿고 있었는데 지금 상황이 어떻게 되었는지 다들 보고 있지 않습니까?
Q-의원님은 정치가이지요?
A-나는 정치직 공무원입니다. 하지만 나는 정치가라기 보다 변호사라고 하면 맞을 겁니다. 변호사로서의 경력이 두텁지요. 나는 그를 믿었지만 지금 잘못했다고 비판을 받고 있어요.
Q-변호사는 사람의 눈을 보고 대화를 하면서 그 사람을 잘 알 수 있잖아요. 의원님에게 그 분이 정치 활동을 하면 부족할 거라는 생각이 들지 않으셨어요?
A-M.Enkhsaikhan 개인이 어떤 사람인지 잘 모릅니다. 우리에게는 협력할 기회가 주어졌어요. 나는 좋은 결과를 예상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2개월후에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게 이상하고 또 안타깝습니다. 정치가 이러면 나라가 발전할 수 없어요.
Q-의원님이 M.Enkhsaikhan를 너무 빨리 해직하신 것 아닙니까?
A-같이 일 할 수 없게 된 거죠. 서로 이해하려고 몇 번 노력하였으나 실패했어요.
Q-의원님이 총리에게 통보하지 않고 바로 국유위원회에 제안을 내놓아 해직하신 겁니까? 국유위원회도 급하게 결정을 내렸네요.
A-그렇게 되었습니다. 국유위원회 회의가 목요일에 개최되었고 나는 바로 그날 제안을 송부하였어요.
Q-법으로 해당 분야 장관이 국유위원회에 제안을 송부하고 국유위원회가 결정을 하는 것입니까?
A-그렇습니다. 법대로 했습니다.
Q-그러면 총리에게 꼭 통보해야 합니까?
A-법은 없지만 그런 규정은 있습니다. 갑자기 회의에 상정되었기에 통보할 기회가 없었어요.
Q-M.Enkhsaikhan과 만났거나 전화 통화는 하시나요?
A-만나지 않았아요. 우리는 국가 운명과 관련된 문제에 대해 쟁론하였지 개인 사업에 대해 하지 않았어요.
Q-미리 통보하지 않고 M.Enkhsaikhan을 해직한 것에 대해 총리가 뭐라고 하지 않으셨습니까?
A-원칙적으로 충고하셨습니다.
Q-총리의 충고라는 것이 무엇입니까?
A-총리다운 충고를 하지요 (웃었다.) 우리 언론매체들은 문제가 발생하면 센세이션인 것 같이 대합니다. 원래 우리는 국가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개인적 분쟁으로 만들어 버리곤 합니다.
Q-N.ALtankhuyag 총리가 “가벼운” 충고를 주셨나 봐요. M.Enkhbold가 총리 때 N.Enkhbayar 대통령이 러시아 방문 중 이었어요. 그때 Asagt 광산 지분을 러시아 “Polimetal”회사에 인수시킬 필요가 발생하여 총리한테 전화를 걸었지만 안 받았대요. 그래서 바로 국유위원회에 통보하고 허가를 받았지요. 이것 때문에 엄한 충고를 받았던 걸로 생각나는데….의원님은 가볍게 넘겼네요..
A-여러분은 나한테 가볍게 왔는지 강하게 왔는지는 모르실 겁니다. M.Enkhsaikh과 분쟁하고 있을 때 총리가 보고 계셨어요. 그렇기 때문에 잘 알고 계실 겁니다.
Q-M.Enkhsaikhan “Tumur zam-Umnud”란 회사를 설립하고 자금 조달 제안을 하였다는데
A-그것을 알고 있어요. 새로 공사할 철도 노선을 각 노선 별로 분리하여 따로 따로 회사를 설립하자는 제안이었어요. 이것은 종합 철도망 설립, 통합적으로 실행한다는 정부 및 국회의 의결문에 위배되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국가안보위원회 성명문에 위배되는 것이지요.
Q-국회 가결문에 따라 철도를 공사하면 러시아의 중고 기계를 사용한다고 하던데?
A-철도 공사업체를 아직 선발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이웃나라를 선동하는 정보를 발표하는 것이 정치가로서 합당한 일인지 모르겠어요.
Q-하시는 일이 잘 되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한마디 해주세요.
A-우리 모두가 화합해야 합니다. 이것을 내가 정신적인 통일이라고 하고 싶어요. 정신적으로 우리가 하나가 된다면은 무엇이든지 할 수 있어요. 이것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Q-바랄 것이 있는데요. 의원님이 정치인들을 그대로 믿고 결정을 급하게 하는 것을 피하셨으면 합니다. M.Enkhsaikhan을 믿고 실수한 것이 반복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
A-(웃었다.) 그러게요…. 기자님에게도 성공을….
Ulsturiin Toim
교통 통제 실시
시장 E.Batuul의 명령으로 울란바타르시 교통 혼잡을 감소시키기 위해 D.Badral 책임하에 전담팀을 구성하였다. 본 전담팀이 차강사르 및 개학과 관련하여 교통 혼잡 감소, 도로 교차점 통과 개선을 위해 통제하기로 하였다. 이에 오늘 즉 02월07일부터 Jamyangun 거리 및 Irishpub 쪽으로 단 우회전할 수 있으며 Enkhtaivan 다리 쪽에서 서울의 거리로 좌회전하는 것을 허락하기로 하였다.
ULS TURIIN TOIM. 2013.02.08
OT사 측,“사업 초기자금 증가는 양측이 수 차례 협의한 끝에 내린 결정”
- Rio Tinto사는 OT개발사업 초기투자금액 증가와 관련해, 2012년 초 66억 달러로 증가, 2012말경 71억 달러로 증가한 것을 공개한 바가 있다. Rio Tinto사의 공식 상황을 입장을 몽골에 통보한 지 거의 일 년이 지났다. 그러나 지난 일 년 동안 몽골 정부는 침묵하다가 초기투자 비용 20억 달러 증가를 엄중히 감독하겠다고 새삼스럽게 나서는 이유가 무엇인가. 국민들은 정부가 다행히 지금이라도 정신 차렸다며 좋아하겠지만 OT사 주주회의를 하루 앞둔 지난 화요일(2.5)에 OT사 공식홈페이지에 투자비용 증가 원인을 몽골정부가 이미 알고 있었고 양 측의 상호 합의에 의해 동 결정을 내렸다는 내용을 실었다. 동 보도내용은 신뢰성이 있다. 이어서“(주)OT 이사회는 (주)EOT, Turquis Hill Resoursec, Rio Tinto사 등 세 회사의 상호 평등한 제안권을 보유하고 있는 각각 세 명의 위원,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이사장은 몽골인”라고 밝혔다. 상황이 이러한데 몽골정부가 동 사실을 모를 리 없다. 그들은 잘 알고 있었으나 그 동안 단지 침묵 했을 뿐이다. 뿐만 아니라 OT사업에 대한 초기투자금 증가 사실을 당시 언론매체에서 많이 보도하기도 했지만 이렇게 저렇게 하겠다고 나서는 자가 없었다.
- 신정부 조직개편 직후 동 문제를 이렇게 제기하는 것은 뇌물과 관련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 S.Bayar전 총리의“OT계약 체결을 인민당이 단독으로 추진하면 안 된다. 민주당과 함께해야 한다”라는 말을“OT 사업에 향후 문제가 발생될 가능성이 높기에 단독으로 추진하게 되면 나중에 민주당에 약점을 잡힐 수 있으니 차후 수습 차원에서 민주당과 손을 잡아야 한다”라고 왜곡해서는 안 된다. 몽골정부가 이번에 그냥 넘어가면 Rio Tinto사가 논란거리를 화두로 공개했다는 의미이며, 그 화두는 어떤 뇌물공여자와 뇌물액수의 증거가 될 것이 분명하다.
D.Gankhuyag 장관에게 질의서 송부
국회의원 S.Ganbaatar가 광산부 장관 D.Gankhuyag에게 질의서를 보냈다. 질의서 내용은 “Oyutolgoi” 투자를 위해 발행한 본드, 선금, 계약금에 의한 부채의 합계를 “Oyutolgoi”로부터 자세하게 받아주기를 바랐다. 그리고 “Turkoiz Khill” 회사의 2012년 3분기 회계 보고에 의하면 “Oyutolgoi”프로젝트에 56억달러의 자금을 조달하였다고 기장하였다. 이에 “Turkoiz Khill” 회사가 “Oyutolgoi”회사에 투자한 자금에 대한 총 내역을 공개하기를 바란다.” 라고 했다.
Ulsturi 2013.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