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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떤 전문서적보다 깊이가 있으면서도, 책을 읽으며 손뼉 치며 공감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은 단순한 연애 지침서가 아니라 사랑 지침서이자 인생 지침서다. 사랑은 연애와 다르다. 연애는 감정에 이끌려 타버리는 것이지만 사랑은 이해와 노력으로 채워가는 것이다. 그러므로 연애는 아무나 할 수 있지만 사랑은 아무나 할 수 없다. 연애를 사랑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을 때 우리는 어른이 된다. 이 책은 연애를 사랑으로 이끌어줄 길잡이 같은 책이다. 연애는 하지만 사랑은 못하는 남자들, 그런 남자들 때문에 상처받은 여자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들어가며_‘좋은 남자’에 대해 알고 싶은 모든 것
Part 1 자신을 사랑하는 남자가 여자도 사랑할 수 있다
약점은 있어도 콤플렉스는 없는 남자
불안을 견디는 힘이 강한 남자
자기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남자
실패를 피하지 않고 기회로 만드는 남자
Part 2 좋은 남자는 진정한 관계 맺기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쉽게 친해질 수 있는 능력이 있는 남자
대인관계 능력이 뛰어난 남자
나와 의미 있는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남자
만나서 기분 좋은 밝고 맑은 남자
착취하지 않고 못되게 굴지 않는 남자
Part 3 어른 아이가 아닌 어른 같은 남자와 사랑하자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정말 좋은 남자
뛰어난 장점보다는 나쁜 단점이 적은 남자
안 삐치는 남자 vs 잘 삐치는 남자
타협과 조정이 가능한 융통성 있는 남자
자기관리와 자기계발에 뛰어난 남자
Part 4 나와 교감할 수 있는 남자가 좋은 남자다
인생의 조건과 상황이 비슷한 남자
마음이 통하는 심리적 궁합이 맞는 남자
나를 필요로 하는 남자, 나를 원하는 남자
Part 5 끊임 없이 성장하는 남자와 미래를 함께하자
좋은 남자 vs 착한 남자
자기 부모에 대해 편하게 이야기하는 남자
존경할만한 남자, 존경하는 사람이 있는 남자
독립적이고 책임감이 강한 남자
완벽하지 않고 조금 덜 완벽한 남자
목표와 비전이 누구보다 뚜렷한 남자
나오며_또 하나의 스펙이 아닌 격려가 되는 ‘좋은 남자’
심리학, 좋은 남자를 말하다!
최강희, 전현무가 강력 추천하는 청춘의 필독서!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는 데는 이유가 없다지만, 서로 헤어지는 데는 이유가 분명히 있다. 이 책에서는 그 이유를 심리학적인 관점에서 자세히 알려주고, 그 대안도 제시하고 있다. 남자친구와 헤어질지 말지, 결혼을 해야 할지 말지 고민인 여자 분들은 이 책을 꼭 읽어보기 바란다. 이 책의 23가지 이야기 중에 자신의 케이스가 분명히 있을 테니 말이다. 여자의 인생을 걸어도 될만한 좋은 남자는 자기가 자기 삶의 주인인 남자다. 그 남자는 다른 사람의 평가에 연연해하지 않되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아간다. 정신과 전문의인 저자는 외적인 조건이나 감정에 치우쳐서 연인과 결혼할 상대를 선택한 결과가 세계적으로 손꼽히게 높은 이혼율과 무관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이 책을 통해 좋은 남자를 알아보는 안목을 키울 것을 신신당부한다.
흔히 여자들은 자신이 만나는 남자의 성격이 안정적인지 아닌지, 연애나 결혼을 하기에 좋은지 아닌지를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내 눈에 콩깍지가 씌워진 상황이라면 주변 사람들이 어떤 조언을 해도 듣지 못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 책이 들려주는 따뜻하고 속 깊은 조언에는 온전히 마음을 열고 귀를 기울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장점은 전문가가 썼지만 너무도 쉽고 쉽게 읽힌다는 것이다. 그 어떤 전문서적보다 깊이가 있으면서도, 책을 읽으며 손뼉 치며 공감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은 단순한 연애 지침서가 아니라 사랑 지침서이자 인생 지침서다. 사랑은 연애와 다르다. 연애는 감정에 이끌려 타버리는 것이지만 사랑은 이해와 노력으로 채워가는 것이다. 그러므로 연애는 아무나 할 수 있지만 사랑은 아무나 할 수 없다. 연애를 사랑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을 때 우리는 어른이 된다. 이 책은 연애를 사랑으로 이끌어줄 길잡이 같은 책이다. 연애는 하지만 사랑은 못하는 남자들, 그런 남자들 때문에 상처받은 여자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인생을 걸어도 될만한 좋은 남자의 조건 23
이 책은 저자가 낮병원에 자원봉사를 하던 두 사람을 상담하면서 느낀 점을 정리하면서 시작되었다. 당시에 그 두 사람은 불안정하고 연애나 결혼하기에는 별로 좋지 않은 사람을 만나고 있었지만, 정작 본인들은 그 사실을 잘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다. 단순히 정보를 준다고 해서 해결할 수 없는 어떤 벽을 느낀 저자는 두 사람이 남자를 어떤 안목으로 보면 좋겠다는 내용을 블로그에 썼고, 20대 여성들이 많았던 싸이월드 페이퍼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그녀들 또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 연애를 하고, 그리고 결혼을 하는 일련의 과정들은 그리 순탄치만은 않았을 테고, 힘든 갈등의 순간 곁에서 다독이며 조언을 해줄 누군가를 찾는 심정으로 저자의 글을 읽었을 것이다.
이 책은 5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좋은 남자의 강한 내면에 대해서 다루었다. 모든 것이 다 완벽한 무결점인 남자는 좋은 남자가 아니고, 약점을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그 좋고 나쁨이 결정된다고 말한다. 2부는 관계 속에서의 남자를 말하고 있다. 여러 관계 속에서 쉽게 친해지고, 갈등이 생겼을 때 잘 해결할 수 있는 남자를 이야기하고, 파트너를 착취하는 남자들을 다루고 있다. 3부는 연애나 결혼의 진면목은 결국 포장이 다 벗겨졌을 때 나오는 모습에서 결정된다는 내용을 말하고 있다. 일상적인 모습이 좋은 남자, 잘 삐치지 않는 남자, 자기관리를 잘하는 남자 등 시간이 지나면서 나타나는 본 모습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4부는 연인 사이에 잘 지내고 잘 어울릴 수 있는 서로 잘 맞는 요건에 대해 다루고 있다. 조건과 상황이 비슷한 남자, 심리적 궁합이 맞는 남자, 나를 필요로 하는 남자를 말하고 있다. 5부는 인격의 형성을 다루고 있다. 좋은 남자와 착한 남자, 독립적인 남자, 목표와 비전이 뚜렷한 남자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 추천사
사람들은 자신이 만나는 사람의 성격이 안정적인지 아닌지, 연애나 결혼을 하기에 좋은지 아닌지를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흔히 말하는 콩깍지가 씌워진 상황이라면 주변 사람들이 어떤 조언을 해도 듣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상대와 함께 안정되고 행복한 미래를 생각한다면 그것만으론 부족합니다. 이 책이 콩깍지를 한층 부드럽게 만들어 주어 안정된 시선으로 상대를 바라볼 수 있게 해줄 것입니다. 김우선(정신과 전문의)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 연애를 하고, 그리고 결혼을 하는 일련의 과정들은 그리 순탄치만은 않습니다. 한없이 좋은 시절이 있는가 하면 삐걱대기도 하고, 서로가 상처받기도 하지요. 또 갈등이 깊어지면 한순간 남이 되어버리기도 합니다. 그 힘든 갈등의 순간 곁에서 다독이며 조언을 해줄 누군가가 있다면 갈등은 오히려 성숙하고 더욱 깊은 유대를 맺게 하는 촉매로 작용하기도 하지요. 아마도 이 책이 그런 조언자의 역할을 해줄 거라고 생각합니다. 노만희(의사회 회장)
사랑은 연애와 다르다. 연애는 감정에 이끌려 타버리는 것이지만 사랑은 이해와 노력으로 채워가는 것이다. 그러므로 연애는 아무나 할 수 있지만 사랑은 아무나 할 수 없다. 연애를 사랑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을 때 우리는 어른이 된다. 이 책은 연애를 사랑으로 이끌어줄 길잡이 같은 책이다. 연애는 하지만 사랑은 못하는 남자들, 그런 남자들 때문에 상처받은 여자들! 그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문요한(『굿바이 게으름』 저자, 더나은삶 정신과 원장, 정신경영아카데미 대표)
이 책을 접하기 전 두 가지 편견을 버리세요. 전문가가 쓴 책이니 어려울 것이다. 예전 미팅할 때 친구들끼리 흔히 나누던 뻔한 개똥심리학과 다르지 않을 것이다. 전문가가 썼지만 너무도 쉽고 쉽게 읽히지만 그 어떤 전문서적보다 깊이가 있습니다. 여러분은 책을 읽다가 너무도 빠르게 손뼉 치며 공감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겁니다. 전현무(아나운서)
소통하는 좋은 DJ가 되고픈 맘에 이 책을 선택했습니다. 청취자들의 많은 고민 상담 중 하나는 바로 이성에 관한 것이었거든요. 그런데 읽다보니 제가 더 많이 배운 듯해요. 좋은 여자가 되는 법… 여러분의 좋은 남자는 자기가 삶의 주인인 사람이었으면 좋겠어요.
최강희 (배우, KBS 쿨 FM <최강희의 야간비행> DJ)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는 데는 이유가 없다고 하지요. 하지만 서로 헤어지는 데는 이유가 분명히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그 이유를 심리학적인 관점에서 자세히 알려주고, 그 대안도 제시하고 있습니다. 남자친구와 헤어질지 말지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인 분들은 이 책을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23가지 이야기 중에 자신의 케이스가 분명히 있을 테니 말이죠.
표진인(정신과 전문의, 방송인)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은 자신에 대해 관심이 없기 때문에 자기가 무엇을 원하는지 모르지요. 자기욕구가 충족되지 못하면 불만이 많아지고 무언가로 채우려 하지만 충족되지는 않고요. 이런 상태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니 혼란스러워합니다. 44쪽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도 꾸준한 연습이 필요합니다. 일이나 운동, 공부처럼 자신의 마음에 귀를 기울이고 자신을 보호하고 보살펴주는 것도 하면 할수록 더 잘하게 되어 있답니다. 공부와 다른 점은 자기사랑은 다른 심리적인 모든 것과 마찬가지로 추상적이어서 개념은 알겠는데 실제로 어떻게 해야 할지 처음부터 알기는 어렵습니다. 결국 여기서도 자기사랑의 자기 버전을 찾아야 합니다. 50쪽
친밀감은 누군가와 안정적인 애착을 형성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안정적인 애착을 형성한 사람은 연인과 같이 있을 때 즐겁게 잘 지내고, 헤어질 때 섭섭함을 느끼지만 너무 심하게 고통스럽지 않습니다. 또한 혼자 있을 때도 불안해하거나 지나치게 외로워하지 않으면서 잘 지내고, 연인과 다시 만나면 반가워하는 사람입니다. 즉 같이 해도 좋고, 혼자여도 파트너의 공백을 견디며 잘 지내는 그런 사람입니다. 70쪽
감정들은 상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능력, 그리고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에 따라 관계에 도움이 되기도 하고 악영향을 끼치기도 합니다. 자신의 감정을 잘 담아놓을 수 있다면, 특히 가까운 사람에게 흘러넘치지 않게 조절할 수 있다면 마음속의 나쁜 감정도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어떤 사람은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이 부족하거나 부정적인 감정이 너무 많아서 감정을 다스리기가 힘들 수도 있어요. 106쪽
더 좋은 사람은 장점이 뛰어난 사람이고, 덜 나쁜 사람은 단점이 치명적이지 않은 사람입니다. 더 좋은 남자보다 덜 나쁜 남자에 대해 알고 나니 좀 어떠신가요? 사람을 평가하는 기준을 알려주시던 옛 은사의 말씀에 따르면, 모든 평가 항목이 70점인 사람과 100점과 40점이 섞인 사람의 평균은 모두 70점이지만, 그 두 사람의 삶은 너무 다른 거라고 하네요. 정말 그렇겠지요? 다 70점인 사람은 그냥 평범하고 무난한 사람일 거예요. 100점과 40점이 섞인 사람은 들쑥날쑥한 모습일 거고요. 152쪽
사실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들은 바쁘다 보니 전체적인 감을 잡지 못하고 거기서부터 관리가 안 되어서 일이 꼬이고, 대인관계도 꼬이고, 그러다 보면 자기감정도 꼬이는 악순환의 고리에 빠집니다. 여기서 80 대 20의 법칙을 권하고 싶어요. 자기 에너지와 시간의 80%를 일하는 데 쓰고, 20%는 계획과 중간점검, 그리고 평가에 쓰라고요. 처음에는 직접적인 업무에 분배하지 못하는 20%의 평가하는 시간과 노력이 아까워 보이지만, 시간이 갈수록 나중에 불필요한 수고를 덜어주는 것을 경험할 거예요. 더 좋은 일은요, 그 평가 시간은 점차 시간과 노력을 덜 들여도 더 나은 효과를 돌려준다는 점이에요. 188쪽
사랑하는 두 사람 사이에서는 가장 중요한 건 서로의 마음이 상하지 않는 거예요. 살다 보면 내가 대접받을 때도 있고 대접해야 할 때도 있는 거지요. 지금은 손해를 보는 것 같아도 좋은 관계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하고 참는다면, 긴 인생길에서 누가 더 손해 보고 아니고는 없을 거예요. 그런 믿음이 없다면? 그게 정말 큰 문제겠지요. 왜 만나냐고 자신에게 질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무엇보다 서로를 이해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202쪽
세상에 누구도 존경할 필요가 없을 만큼 완벽하고 대단한 사람은 없습니다. 분명 자신이 못하는 부분뿐만 아니라 잘하는 부분에서도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또한 이상적인 대상을 마음에 품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성장할 가능성이 큰 것이고,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는 것 역시 자아가 건강하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264쪽
요즘은 그야말로 불확실의 시대입니다. 예전과 같은 평생 직장의 개념은 고사하고 취업하기도 어려우며, 어제까지 이불을 공유하던 부부가 오늘은 남남이 되기도 합니다. 이런 불안정한 세상을 잘 헤쳐나가기 위해서는 목표가 뚜렷하고 실행력이 뛰어난 것이 삶의 중요한 능력이기도 합니다. 목표가 뚜렷한 남자, 정말 중요한 연인의 기준이겠죠! 300쪽
첫댓글 이종호 지음 / 출판사 원앤원북스 | 2011.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