連開少文?

[우보]

사주에 대해 많은 것을 생각해 본다.요즘 주장하는 같은 년월일시에 태어난 시람들이 과연 어떻케 살아가는지 또한,같은 년월일시에 태어난 사람들을 시간에 근거하여 예를 들면 辰시면 그 시를 구분하여 본다는 것등 여러가지가 시도 되어가고 있다.

그리고 동년월일시에 태어난 사람들의 직업이 천차만별이며 살아가는 모습 또한 다르다고 근거를 제시하며 이야기를 한다 .
그러나 그 사람들은 한가지 오류를 저지르고 있다.
그것은 사주란?? 과연 무엇을 이야기하는 것인가 하는 것이다.

사주란? 선천의 화복만을 논하는 것이다.
그것은 사람들이 혼돈하는 것이 있다.화복과 길흉의 차이이다.
무조건 사주로 대부분 사람들이 길흉을 논 한다는데 문제가 있는 것이다.

그러면 화복은 무엇이고 길흉은 무엇인가???
서로의 의미는 같은것 같지만 차이가크다.
화복은 내가 타고난 그릇이며 앞으로 운이흘러 갈때의 좋은때와 나쁜때를 말하는 것이다.

길흉은 일년안에 또는 한달안에 내가 어떠한 행동을 해서 나에게 미치는 영향 어디에사는데 그것이 나에게 이로운지,어떤 사람을 만나 이사람과의관계~~~~등.세세하게 나에게 미치는 영향을 말하는 것이다.

그러니 같은 동일 명조가 살아가는 모습이 다른 것은 당연한 모습이다.

사주명조 또한 얼마나 많은가!
모든 것을 사주로 해결하려는 문제가 더큰것이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는 유독히 사주가 유행한다.
일단 년월일시를 뽑는 것이 너무나쉽고 간단해 보이니 더 더욱 그러하다.

유독 사주에 대해 서로가 일인자라 칭한다 그건 용신을 서로 보는 것이 다르기 때문이다.

한가지 확실한것은 인생을 좋은때와 나쁜때를 용신만 알면 눈에 확연히 들어온다는데 있다.그러나 사주를 감명하다보면 나쁜때인데도 일이 잘풀리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다.
그것은 아까 말한 후천의 길흉때문인 것이다.

한가지 확실한것은 사주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는 것은 문제가 있으며 또다른 학문과의 연계성과 여러가지를 우리 역학하는 사람들이 넘어야할 과제라 생각한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현실이 문제다.

대개 일본과 중국의 사람들은 감명하러 올때 자기의 사정과 지금 문제점들을 이야기한다고하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아니다.

감명하러오면 년월일시만 이야기하고 입을 닫아버린다.
어디 한번 다 맞추어보라는 심산이다.아주 시험하려한다.
이것이 지금 우리현실이다.

의사한테 와서는 자기가 아픈 증상을 이야기 하지않고 내가 어디가 아픈지 이야기하라는 것과 같다.어찌햇든 역학을 하는 사람들이 넘어야할 산이 많으며 가야할 갈도 멀다는 것이다.

다른카페를 가보면 자기네들이 문제를 내놓고 맞추어 보라는 것을 많이 본다.
그것은 참으로 어이없는 행동이다.서로가 나는 이러해서 이러하다는 자기의견을 쓰면서 서로가 발전해 나가야한다.

자기 자신이 굉장히 대단한 것처럼 포장을하면서 말이다.
이 현실이 다른 일반사람들이 와서 입을닫고 시험하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서로가 힘을 합해서 역할을 발전해 나가는 것이 더더욱 앞을 내다 본다면 그것이 더더욱 더 긍정적이라고 본다

고로 학문을 하는 기본자세는

첫째; 連...넷트위크가 형성되어야 하고
둘째: 開...오픈된 마인드를 가져야 하고
셋째: 少...미세한 부문에까지 신경을 경주하는 관찰력을 가져야 하고
넷째; 文...학문을 하는데는 問 묻고, 聞,상대방의 의견을 수렴할 줄 알고

이 네가지를 갖추면 고구려 시대의 대막리지처럼 명학의 연개소문이 되겠지요

자 이글을 읽는 분들
우리 다 함께 연개소문이 됩시다

사주 커뮤니티에서 펌

[함지박]

미세한 차이가 엄청난 차이가 되듯이..비롯 사주팔자는 같아도 같은 부모가 아니고 같은 고향이 아님에 ....좋은 글입니다.

[월성]

일리가 있습니다 우보님의 고민한 흔적을 엿 볼수가 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oldjjang]

연개소문 사주구경하러들어왔다...사주론 한편고맙게 읽었네요...감샤

[태경]

네...사실은 저도 사주 보러 가면 암 소리 안하고 가만히 있지요...^^사실 딱히 고민 되는 부분이 없고 그저 사주가 궁금해서 가는거니까 그런 면도 있고요..실제 사주 보시는 분의 능력을 시험하기 위해서도 그렇지요...죄송한 소리지만 보다보면 영 엉터리인 분들도 많아서...사실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식이니까요. 제가 정말 사주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것은 결혼초에 한분에게서 사주를 봤는데 너무 정확하게 찝어내셨기 때문이지요. 직업,연애시작한 해.결혼한 해, 아들 둘, 건강,수한,평생의 길흉,그해의 달별 길흉,결혼생활의 행,불행, 해로여부,장녀역활한다,등등 수도 없이 많은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태경]

지나간 과거는 단 한가지도 어긋짐이 없었다는거지요. 남편 사주도 같이 봐주셨는데 남편의 직업과 기타 여러가지를 역시나 또한 쪽집게처럼 집어내셨지요...또 너무 좋았던 것 하나는 전혀 돈을 밝히는 스타일이 아니셨다는 거죠...그래서 고마워서 더 많은 사례를 하고 나왔지만요...보다보면 나쁘다는 이야기만 계속하는데 본인은 전혀 나쁘다고 생각되지 않는 부분이라...대략난감할때도 많았거든요...그럴때는 돈만 놓고 후다닥 나와버린다는....ㅠㅠ...어쨋든 쪽집게는 못될망정 남들한테 피해는 되지 않게 連開少文하여 상담가로서의 자질을 갖춘 역술인이 되었으면 합니다.

[역촌]

글 잘 읽었읍니다 감사합니다

[우보]

태경님은 좋것다, 그런 도사님을 일찍 만나 보앗으니....이놈의 팔자는 아직껏 만나지도 못하고 나 홀로 쩔쩔 매고 잇으니 전생에 무슨 놈의 업이 많앗는지 내 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