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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병무기자 스크랩 제12대 병무 홍보대사, 그들은 누구?
호박조우옥 추천 0 조회 34 16.03.30 00:27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요즘 대세인 태양의 후예에서 응원하는 커플이요? 저희는 구원커플(드라마 상에서 배우 진구와 김지원의 러브 라인을 팬들이 일컫는 말)이요!”

 

바로 어제, 328일 제12대 병무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만난 2015년 미스코리아 진 이민지(25), 선 김정진(21), 김예린(20) 씨도 드라마 태양의 후예신드롬에서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그들 또한 대한민국의 미를 대표하는 사람이기 전에, 드라마 속에서 국위 선양을 하는 송중기와 진구의 모습에 열광하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국민이었던 것입니다. 짧지만 강렬했던 인터뷰 현장을 청춘 예찬 기자단이 일문일답 형식으로 전합니다.

  

Q. 12대 병무 홍보대사로 임명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선, 군대나 입영하면 떠오르는 것이 있으신가요?


김예린: 저는 사실 주위에 입대한 사람이 굉장히 많습니다. 친구들뿐만 아니라 오빠와 남동생 모두 입영 대상이라 군대와 인연이 깊다고 생각해요. 특히 오빠가 훈련소를 수료하고 나온 날을 잊지 못할 것 같아요. 친오빠랑은 워낙 격 없이 지내는 사이라 오빠가 군대를 가기 전에는 장난처럼 얼른 가라고 하곤 했는데, 막상 훈련소를 수료한 오빠를 보고 어머니와 함께 엄청 울었던 적이 있을 정도로 입대를 하는 사람도, 입대하는 것을 지켜보는 사람 모두가 가슴 아파하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김정진: 저는 흔히 말하는 고무신’, 즉 군대에 갔던 남자 친구를 기다렸던 경험이 있어요. 다른 기억보다 너무 보고 싶어서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젊은 나이에 청춘을 바쳐 국방의 의무를 행하는 것이 가치 있다고 느끼면서도 마음이 많이 아픈 것 같아요.


 

Q.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태양의 후예진짜 사나이등의 프로그램,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혹시 진짜 사나이에서 섭외 요청이 들어온다면 출연하실 의향이 있으신가요?


이민지:태양의 후예는 미스코리아들 사이에서도 요즘 핫 이슈죠. 저희도 종종 일상생활에서 충성’,‘~하지 말입니다등의 행동이나 말투를 따라 하기도 한답니다. 그런 프로그램을 보면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는 것이 얼마나 가치 있으며 힘든 일인지 새삼 생각하곤 합니다.


김정진: 관심이 많은 만큼 실제 군 생활은 얼마나 힘든지 궁금하기도 하고, 그 분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는 마음도 간절해지는 것 같아요. ‘진짜 사나이여군 특집에서 연락이 온다면 누구보다 열심히 임할 자신도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앞으로 1년간의 포부, 들어볼 수 있을까요?


이민지: 병무청 홍보대사로서 병무행정을 널리 알리며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정진: 최근 병무청에서 병역 문화 개선에 많은 힘을 쓰고 계시다고 들었는데 누가 되지 않도록 국군 장병들과 가족분들을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또한, 밝은 나라 맑은 병역이라는 병무청 슬로건에 맞게 저희의 맑고 밝은 기운을 보내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예린: 미스코리아라는 마음가짐과 더불어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모든 국군 장병분들을 오빠와 동생으로 생각하며 열심히 응원하고 싶습니다.

  


인터뷰를 통해 만나본 세 분의 홍보대사는 국군 장병들의 아픔에 공감할 줄 아는 멋진 분들이셨습니다. 앞으로 1년 동안의 활동이 기대됩니다. 병무 홍보대사 이민지, 김정진, 김예린 씨를 청춘 예찬이 응원합니다!







<공동취재: 대학생 기자 김혜진, 곰신 기자 김희주, 어머니 기자 김용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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