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눈을 뜨면
습관처럼 휴대폰으로 라디오를 듣는다.
일곱시 이전까지는 그래도 괜찮은데
일곱시가 넘어가면 같은 채널중에서도
시사 프로에서 정치 얘기를 많이 한다.
듣다보면 화가 치밀어서 아예 다른 프로로 바꾼다.
정치가 없는 세상 없겠지만
예나 요즘이나 하는걸 보면
정치라는건 좋아하는 진영이 있어
니편 내편에 판가름이 심하고 내 맘만 상한다.
그래서 젊을 때 좋아했던 시사프로를
요즘은 피한다.
정치 얘기를 하고 싶은게 아닌데
자꾸 얘기가 산으로 간다.
막내가 선물해준 무선 이어폰을 자랑하고 싶다.
운동을 할 때,무선 이어폰을 끼고
휴대폰으로 라디오를 들으면
유선 이어폰으로 듣던 얼마전의 나보다
많이 세련되어 보인다 ㅋㅋ
첫댓글 그러시네요 많이 세련되시었어요
라디오도 좋은 내용이 많아서 들을만
하지요
글 잘 보고 갑니다
라디오가 TV 시청을 많이 줄여 주네요.
조요한님~
컴을 할때도 가끔 정치 보도가 나올때가 있습니다.
필요한 내용만 봅니다.
무선 이어폰 선물 받으셨네요.
화사하게 웃는 날 되세요.
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ㅡ
막내의 선물 자랑
즐겁습니다 또한 기쁨이고요
거추장스런 선이 없어서 좀 차이가 있어요.
자랑이 됐네요.ㅎ
저는 pc 동영상으로 듣고 싶은음악을 듣습니다
정치 얘기는 아예 듣지도 보지도 않습니다 ^^
막내가 선물해준 무선이어폰이 운동하실때 아주 유용한것 같습니다
참 많은 기기들이 발전된거 같아요.
중고등 시절에는 야전들고 놀러가기도 했었는데 ㅎ
선물
자랑하실만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정치와 시사프로 저도 등을 돌ㄹㄴ지 오래되았답니다
그렇다고 전혀 모르는 것 또한 아니기에
울 아들도 무선 이어폰을 선물하면서 폰에 맞게 설정을 해주더군요
저는 걷기운동을 할 적에는 신나는 발라드 노랠 들으며 운동을 한답니다
신나는 발라드에 제 발걸음이 노래 따라 흥겹게 걸을 수 있기에
사실 라디오는 오전에 주현미씨가 방송하는 프롤 자주 들었는데
요즈음은 그 마져 듣지 않게 되네요 ㅎㅎ
님의 글을 읽으며 공감하면서 잘 읽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