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의 일이라면 안 데려왔음 좋겠고 .. 지금 간간이 용돈 보내주고 연락하는 것도 내친구라면 그만하라고 할 것 같음 친구가 엄마도 아닌데 미안해하고 그런 마음 느끼는 것 자체가 난 싫고 마음 아플 것 같음 ㅠㅠ 지금 성공?해서 잘먹고 잘사는 수준이면 방 하나 얻어주고 용돈도 지속적으로 보내주고 그럴 수는 있겠는데 본문에 박봉이라는 말도 그렇고 솔직히 친구도 돈 한푼없이 나와서 본인자리 찾기까지 개고생 했을 것 같은데 데리고 와서 전적으로 책임지려는 순간 저애비 그대로 떠넘길 것 같아보여서 .. 그냥 혼자 잘살았으면 좋겠다 새아빠랑 사이가 좋았거나 정말 아무일이 없었다면 모르겠지만 일이 있었고 문득이라도 동생한테서 새아빠의 모습(얼굴 표정 습관 이런데서 문득 느껴지는 거) 보일 때 본인도 모르게 무섭고 안 좋은 생각 들 수도 있고 .. 그냥 본인만 생각했으면 좋겠다 ㅠㅠ
첫댓글 방치하면 나도 청소년 학대에 방관하는 거라, 내가 데리고 오거나 아님 증거 차곡차곡 모으게 해서 국가기관 연결해줄 듯.. 요즘은 예전에 비해 그런 제도 잘 되어 있잖아..
아휴 근데 저 글쓴이도 어리고 자기 몸 하나 건사하기도 빠듯하게 버는데 입하나를 어케 감당하고 키워ㅠㅠ저 동생이 진짜 자기 친부랑 연 끊고 최대한 글쓴이한테 부담 안되게 노력한다는 확신 없으면 안데려와도 될것같음 글쓴이 너무 죄책감 느끼지 않았음 좋겠다
데리고오지마라...자기인생살어
난...데리고올래...
여동생이면 데리고 오고 남동생이면 용돈만 보내줄거같아..
아이고 어떡하냐... ㅅㅂ놈들 진짜...
뒷바라지하느라 인생 다 간다....ㄴㄴㄴ
하 .. 증거 모아서 신고할래.. 그리고 도움받도록 도와줄래 나는 뒤에서
데려오지마라ㅜㅠ 그냥 국가기관 같이 찾아봐주고
ㄴㄴ데려오면 그 아저씨랑 연결될 수 밖에 없음. 위험해..
진짜 고민되겠다. 새아빠랑 연결만 안되면 데려올거 같음..
난 동복형제는 못버릴거같애 ㅜㅜㅜ 데려올듯
답답한데 여자애면 데려올래
여동생이면 데리고 오고.. 어차피 알바한다는 거 보니까 앞가림은 할 거 같아서.. 근데 어디까지나 본인의사가 중요하지.. 그래도 애비라고 못 놓으면 못 데려오는 거니까.. 혼자 고민하지말고 동생 의사라도 물어보는 게 나을듯..
ㄴㄴ 중딩까지면 데려오겠는데 고딩이면 안데려옴 잔인하게 들리는 말 맞지만 본인 살길 본인이 찾는게 맞음 글쓴한테 또 책임을 강요하긴 글쓴 인생도 벅차보임
데려와서 후회안할 자신 없는거면 안데려오는게 맞아
한남 벌레 하나땨문에 야럿이 피해다...
데려왔다가 지금의 일상이 깨질수있다생각함.
여자면 데려오고 남자면 ㄴㄴ..
데려오는건 아닌거같고 알바비 보태줘서 작은 방 하나 구해다주는게 제일 나을거같음..
데려올순 없지 미성년자인데 동생한테는 친아빠면 찾으려고 하면 무조건 찾을테고 무슨 권리로 데려올수 있겠어...동생이 막 못살겠다 같이 살자고 하는 상황도 아닌거 같고 그냥 지금처럼 연락하면서 용돈 몰래 주는게 최선이라고 생각해
데려오기 싫은데 평생 후회하고 죄책감 들 것 같아서 데려올래
안데려오고 용돈만 보내줌
내 친구의 일이라면 안 데려왔음 좋겠고 .. 지금 간간이 용돈 보내주고 연락하는 것도 내친구라면 그만하라고 할 것 같음 친구가 엄마도 아닌데 미안해하고 그런 마음 느끼는 것 자체가 난 싫고 마음 아플 것 같음 ㅠㅠ 지금 성공?해서 잘먹고 잘사는 수준이면 방 하나 얻어주고 용돈도 지속적으로 보내주고 그럴 수는 있겠는데 본문에 박봉이라는 말도 그렇고 솔직히 친구도 돈 한푼없이 나와서 본인자리 찾기까지 개고생 했을 것 같은데 데리고 와서 전적으로 책임지려는 순간 저애비 그대로 떠넘길 것 같아보여서 .. 그냥 혼자 잘살았으면 좋겠다 새아빠랑 사이가 좋았거나 정말 아무일이 없었다면 모르겠지만 일이 있었고 문득이라도 동생한테서 새아빠의 모습(얼굴 표정 습관 이런데서 문득 느껴지는 거) 보일 때 본인도 모르게 무섭고 안 좋은 생각 들 수도 있고 .. 그냥 본인만 생각했으면 좋겠다 ㅠㅠ
엄마 딸이니까 데리고옴
아들아면 안데라고와
절대 노노...막내동생은 친아빠임. 글쓴이는 남남이고..(어찌되든 동생은 글쓴이처럼 못끊어낼 확률이 매우큼) 돈이나 좀 더줄거같음
ㄴㄴ 아무리 눈에 밟혀도 내 인생이 제일 소중하다...잊으면 안됨
이글만으로 어떻게 쓰니 심정을 다 알겠어 가족이라고는 그나마 혈육이라고는 그 동생뿐이니까 용돈이며 줬겠지.. 데려오는건 일단 안했으면 좋겠다 남일이라고 칼같이 자르라는 말은 못하겠지만ㅠㅠ 아직 혼자서도 자립이 충분치 않아보임 ㅠㅠ
데려오진 말고... 가끔 용돈 보내주거나 센터 연결해줄래 동생은 친아빠고 글쓴이는 남인데... 솔직히 입장 다를 것 같음
데려오고 고딩이니까 고1이라 쳐도 3년인데... 3년동안만 조금 도와주고.. 성인되자마자.. 진짜 어렵네.. 동생이 자기 아빠 챙기는 거 같으면 그냥 아빠네서 살게하고 그거 아니면 ...ㅠㅠ
엥 절대 🙅🏻♀️
국가에서 도와줄 방법을 같이 찾아는 주겠음
데려오는건 솔직히 힘들거같고 경제적지원이나 나올수있는 프로그램정도 알려줄듯...
쓰레기한남 하나때문에 세명의 여자가 고통받는구나
그냥 돈 보태주는 수 밖에.....물론 글쓴이한테는 저 동생이 또 세상에 남은 유일한 혈육이니까 도와주고싶고 외면하기 힘들겠지만 글쓴이가 당한게 너무 크잖아ㅜ미자를 데려가면 그 부모랑 얽힐 수 밖에 없을것같음
지원만 해주기
동생도 성추행 당할까 두렵다 이런 말 없는 거 보면 남자애일 거 같긴 한데... 금전적 지원만 해줄듯
익명으로 어디 기관통해서 지원해줄듯
여자애면 같이 살 공간 정도는 해줄 수 있으니까 데리고 살 순 있고 남자애라면 그냥 손절
개좃팔놈
아..... 모른척하기엔 엄마딸&친동생은 맞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