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대 축구 인맥빨이다? 정확히 확인된 바 없지만 축구계 공공연한 사실이죠. 고대출신 국대선수는 협회 차원에서 관리하고 백을
봐준다. 라는 이유가 첫 번째로 항상 이슈가 되는데요.
확실한 기사는 없지만 대부분 축구팬이라면 아는사실.
2. 메이져대회에서 유럽팀을 상대해보고 홍감독 전술를 가장 잘 이해하고 실천할 수있는 공격자원
포스트플레이 연계 침투
3. 박지성 선수가 없는 대표팀상황에 후배들이 가장 믿고 따르고 형으로써 좋아하고 존경하는 선수이기 때문.
올대 다큐같은걸봐도 후배들이 박주영선수를 얼마나 따르는지 보임.
4. 김신욱 이근호를 제외하고 홍감독 머리속에는 원톱자원이 박주영뿐이 없기때문
김신욱 이근호를 제외하고 K리그에 핫한 공격수들이 있지만 월컵이 이제 얼마 안남았기때문 검증을 할 시간도 부족
일단 이렇게 4가지 이유를 들었는데요.
어찌됬던 홍감독님이 자기원칙을 깨고 박주영선수를 재활시키고 훈련시켜 월드컵을 데려갈 의지를 보이는건 기정사실화가
됬습니다.
국가대표 감독으로써 뭔가 생각이 있고 잘되면 다행이고 안되면 집중포화를 맞는다는건 잘 알고 있을겁니다.
이런 리스크를 감수하고 데려가려고 하는거보면 엔트리도 거의 확실히 뽑았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부상변수)
일단 우리팬들은 5월달 엔트리 발표와 평가전을 가지고 애기할수 있게 되겠는데요.
일단 기다려봐야 할 거같습니다. 지금 우리끼리 설전을 해도 달라지는건 없습니다.
지금 우리팬들이 원하는건 궁극적으로 어찌됬던 원칙이 깨졌던 말던 박주영선수가 폼을 끌어올려서
이번 월드컵에서 한 건해주길 바라는마음이 조금이라도 다들있을겁니다.
이왕 뽑히는거닌까요. 응원해줍시다. 까는건 나중이라도 늦지않아요.
밑에 글보니 봉와직염으로 인한 설전이 있던데.
구단동의하에 한국출국 해서 치료받은거고 병 자체가 스트레스성이기때문에
환경 자체가 편한 고향인 우리나라에서 치료를 받을 생각을 한거같습니다.
일단 과정이 어찌된건 월컵 끝나고 까도 늦지않으니 일단 응원해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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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이랑 사이 엄청 안좋을거같다능... 둘이 상극같음
그건 저도 생각해본 문제인데요. 그건 선수들 개인적인 감정이기때문에 알 수는없지만
님 말에 공감되네요. 과연 ..
@astell 기성용, 이청용이랑 친할 걸요? FC서울에서도 같이 선수 생활했었고, 영상 보니 친하게 지내는 것 같던데요.
저도 박주영 정말 싫어하는 사람중 한명인데요...올대멤버들은 박주영 좋아하긴 하는 것 같습니다..."정확히 런던올림픽 세대들" 은요...그 외의 케클이나 케첼 선수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요. 많은 후배들이 좋아하고 따르는건 사실인것 같습니다.
박주영에게 이런 탄탄한 인맥이 있는데 속마음은 모르겠으나 겉으로야 친한척 해야죠. 축구 하루이틀 하고 말것도 아니고요
말그대로 자기랑 함꼐한 선수들하고만 친할듯
무작정 후배들이 따른다고 좋은건 아닌듯
조심스럽게 말해보면 내가따르는 선배 가 이렇게하니
나도 이럴수있지 않을까 뭐 이런 생각이 생길수도 있지 않을까요???
참고로 말하자면 기성용은 박주영빠입니다. 런던세대는 박주영을 엄청 따르는건 맞음.
@중앙돌파 박빠는 구자철을 중심으로 한 청대때부터 올림픽세대까지 함께한 진짜 홍명보의 아이들이죠. 가히 정신적 지주던데.. 기성용은 박빠가 아니고 fc서울, 해외파..
선수들은 박주영 신뢰하고 좋아하긴함
제목이랑 내용이 매치가 안되는...
쓰고 보니 그렇네요 ㅋㅋ;
이런 대표팀 잘해봤자 무조건 신나진않을꺼같네요
일단 과정이 문제가 생겼으닌까요.. 그래도 결과가 좋아지면 그나마 나아지긴하겠죠?
@걸스데이방민아 공감되는 말씀이네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겠네요 홍감독은
팬들이 뭐라 한다고 안 뽑을거 같진 않지만...이 문제는 지금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봅니다.
월드컵이 지나면 왜 월드컵도 끝난 마당에 지금 까냐는 반론이 반드시 나올 테니까요..
어떤 선택을 하던 잃는부분이 있는 상황이네여.
항상 이 반복.. 뽑히지도 않았다 기다려봐라. 최종명단에 뽑힌것도 아니다 기다려봐라. 월드컵 시작도 안했다 기다려봐라. 개인적으로는 결과가 좋더라도 아니라고 생각되네요ㅜ 국가를 대표하니깐 국가 대표팀 아닐까요? 선수 본인마저 특혜라고 이야기 하는 대표팀이 국가를 대표한다라.. 특혜가 우리 사회 곳곳에 뻗쳐있다는걸 보여주려는 감독의 처사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