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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게시판 [번역] 뉴욕에 갇힌 카멜로 (멜로에 대한 평가 feat. 노비츠키)
캡틴실바 추천 21 조회 6,901 14.07.15 16:57 댓글 7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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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7.15 20:05

    좋은글입니다. 선수에 대한 평가는 이렇게 되어야하죠 ㅎㅎ

  • 14.07.15 20:08

    생각보다 멜로가 좋은 선수들과 못뛰었습니다. 다만 네임벨류있는 선수들과 뛰었을 뿐이죠. 대부분 전성기가 지난 선수들과 뛰엇다는 점이 아쉽네요.

  • 뭐든 다 얻을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돈과 우승 둘다 얻기는 참 힘들죠

  • 14.07.15 20:12

    그러니깐 시카고에 오길 바랬는데....

  • 14.07.15 20:41

    빌럽스 사면은 그냥 뉴욕프턴트의 삽질로 멜로탓은 아닌데
    챈들러 영입한가고 당시 팀옵션 이던 빌럽스를 옵션 실행하고 사면해버린 환상적인 뉴욕 프런트의 일처리였죠

  • 14.07.15 20:33

    덴버에서 첫번째 연장계약때는 오히려 다른03드래피티 보다 의리 있다며 호의적인 분위기 였는데 너무 결과론적인 글이네요

  • 14.07.15 20:40

    덴버를 떠날때 그 많은 유산을 퍼준거는 그냥 뉴욕이 삽질한거라는게 당시 중론인걸로 기억이 나는데
    뉴욕이 그정도로 퍼줄 이유가 없었죠 멜로가 원하는 팀은 뉴욕 하나였고 덴버가 을이고 뉴욕비 갑인 상황이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유지리의 위엄이네요

  • 14.07.15 21:03

    공교롭게도 재작년 뉴욕이 신바람을 냈을 때 항상 롤모델로 거론되던 게 11 댈러스였습니다. 칼럼니스트들이 말하길 멜로와 JR이 노비와 테리처럼 저격수를 해주고, 키드와 챈들러가 수비와 경험을 보태주고, 펠튼이 바레아처럼 휘저어주는 구도가 얼추 비슷하다고들 했거든요. (물론 억지로 끼워맞춘 느낌이고, 결정적으로 수비와 감독에서 현격한 차이가 있습니다만)

    실제로도 부상병동이라 풀전력이 아니었는데도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펠튼이 마이애미만 만나면 훨훨 날라다녔는지라, 부상자들이 복귀해서 풀전력만 유지할 수 있다면, 진지하게 히트를 잡을만한 건 아닐까 하는 꿈을 꾸어본 시기였었죠. 정규시즌 상대 전적도 우위였고요.

  • 14.07.15 21:09

    좋은글 잘 봤습니다 캡틴실바님 덕에 이런 글 봤군요ㅎ

  • 14.07.15 21:18

    시라큐스 때 부터 팬인지라 전 아직 믿고 싶습니다. 리더자질이 부족하다 우승 이끌 재목이 아니다. 라는 편견 아닌 편견을 깨줄 거라 믿습니다. 첫 페이보릿 플레이어인 바클리의 뒤를 잇지 않길 진심으로 바라고 원하네요.

  • 14.07.15 21:31

    역시.. 닉스는 까야 제 맛이죠.. 멜로야.. 못난 구단주 때문에 니가 자초했다는 소리도 듣고.. 고생이 많구나..

  • 14.07.15 23:03

    뉴욕에 남는게 무슨 이유던지(돈이든, 부인이든) 아쉬웠습니다. 시카고나 멤피스 같은팀에 가면 얼마나 좋았을까하는 아쉬움이 크네요..필잭슨의 마법이 있을지도 의문이고요.

  • 14.07.15 23:03

    좋은 글 잘봤습니다. 개인적으로, 2011 댈러스는 저 요소요소가 갖춰진 상황에서 우승한게 아니라, 객관적으로 우승권이 아니었던 팀을 레전드로 올라선 노비츠키를 코어로 조금씩 만들어 나가서 우승했다고 봅니다. 우승하고 나니까 저렇게 보이는거지, 사실 키드나, 바레아나 매리언이나 그렇게 매력적인 카드는 아니었어요. 멜로도, 인기스타에서 위대한 스타로 스텝업 하기 위해서는 더 좋은 선수 코치를 데려오는게 아니라 본인이 증명해야 합니다.

  • 14.07.16 01:37

    저도 이 댓글에 동의합니다. 우승한 이후에 키드, 바레아, 테리, 챈들러, 매리언의 역할과 장점들, 칼라일의 지도력과 전술들 이 모든것이 사람들에게 부각되면서 저런 모든게 갖춰진 상태로 우승한 걸로 보인거지 처음부터 저런 것들을 갖추고 있어서 댈러스를 우승전력으로 본 사람은 거의 전혀 없었다고 확신합니다. 이런 전력을 가지고 우승을 이끈건 분명히 노비츠키가 알파이자 오메가 였습니다.

  • 14.07.15 23:17

    ㅜㅜ 슬프네요,, 부디 마크가솔 영입하길,,

  • 14.07.15 23:18

    잘 읽었습니다. 최근 몇년간 멜로를 많이 응원한 저로서도 이번 기회에 시카고로 가길 내심 바랬는데 상황은 밝지만은 않아 보입니다.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 축복이 가득하길 빌어야겠죠..

  • 14.07.16 00:09

    번역 정말 잘하시네요~ 술술 읽혀 잘려고누운상태에서도 정독하게되었네요! 감사합니다

  • 14.07.16 00:47

    정말 잘 읽었습니다 재미있게 읽기도 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멜로와 거의 비슷하네요 수비적인면 언급이 적기도 했지만 글쓴이가 생각하는 멜로가 제 생각에는 이정도 같아요 뭔가 르브론과 비지니스적인면을 비교하자면 멜로는 비지니스를 잘 못하는 거 같기도 하구요 그래도 제가 생각하기에 슛폼이나 플레이가 유려하고 유연한 선수인데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나저나 불멸의 마이크우드슨과 j.r 스미스ㅋㅋㅋㅋㅋㅋㅋㅋ

  • 14.07.16 09:34

    멜로에 관한 모든 글 중에서 가장 공감이 가는 글입니다. 덴버에서의 뉴욕이적과, 이번 재계약은 개인적으로도 아쉬움이 컸거든요. 하지만 그의 선택을 존중하고, 현재의 팀에서 주어진 상황을 극복해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 14.07.16 09:43

    와 이게 진정 번역글인가요. 보는 내내 마음이 아프기도하고 두근두근하기도 하네요

  • 14.07.16 14:40

    어무 잘읽엇습니다 코비팬이지만 항상 멜로한테도 큰관심과 사랑이 잇는데 읽으면서 너무 공감가고 푹바져읽엇던글인거같네요!!

  • 14.07.16 22:03

    컬럼 참 재미있네요.

  • 14.07.17 02:16

    좋은글 감사합니다.

  • 14.07.17 03:56

    아ㅠㅠㅠ 30년 후 말할때 좀 슬프다...ㅠ

  • 14.07.18 14:49

    번역하느라 고생 많으셨겠네요!!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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