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와인인데, 아직 숙성은 한참 멀어서 너무 신선(?)하기까지 하더군요.
좋은 술을 너무 어릴 때 따서 마시려니 참 아깝더군요.
한 5 년 정도만 더 재워 놓아도 아주 좋아질 것 같더군요.
고민 고민 하다가 열 병을 몰래 감추어 놓았습니다.
쌈지돈 생기면 30 병만 더 사서 10 년간 푹 묻어둘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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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馬┃末┃달리자┃
칠레 산페드로 1865 카.쇼.
술먹는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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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01 12:37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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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우~~
워우~
마시고 싶다.이러다가 칠레를 제2의 고향으로 삼을지도 모르겠네요
미칠레
큰일났어요. 묻어놓은 놈들 생각만 해도 입에 침이 그득 고이네요.
벙개 치셔야 겠네요~~~^^
10년후에.. 벙개 꼭 치세요..
룰루야..자리보러오믄 같이 파러가자..너도 칠레 좋아하잖오...ㅋㅋ
낸 갠적으로 1865 란 이름이 넘 맘에듬 그래서 그런가... 저번에 마셨을땐 맘에든 이름만큼 맛은 아닌거 같았는데... 묻어놓아야하는구나~ 땅파야겠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