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갓냉이
큰앵초
털진달래를 겨냥한 노고단 트레킹
이상 기후로 이미 털진달래는 자취를 감추고
지리산에 걸맞게 봄,여름 야생화는 아직 미동을 하지 않고 있다.
처음으로 방문한 뱀사골의 와운마을
천년송의 웅장함에 감탄을 아끼지 않을 수 없다.
1300년전부터 마을이 형성되었다는 와운마을의 원래 지명은 누운골이란다.
와운마을의 누운골식당 내외분의 친절한 서비스와 음식(나물맛)은 당장 내일이라도 다시금 달려 가고 싶을 정도다.
하산길의 계곡 어디메의 복주머니란은 또 다른 행운이였다.
20여키로의 긴 거리를 시간안에 모두 하산해준 산악팀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한다.
무탈하게 신나게 걸어 주신 산악팀 감사합니다.
첫댓글 앗~반가운분들 입니다~^^
행복한웃음들 부럽네요~^^
글찮아도 졸리님 이야기로 웃음바다였습니다. ㅎㅎ 언제 볼 수 있나요?
왕대 대장도 수고하셨고 같이 동행했던 분들에게도 감솨합니다,,,
덕분에 즐거운 엔돌핀 많이 솟았습니다 ㅎ
최고급 묵무침,버섯부침 특히 산나물 형님 덕분에 배터지게 먹었습니다.더불어 저멀리 산마루 능선의 경관은 더할나위 없었구요.
치 ㅡ 개부랄난...
ㅋㅋ 지리산 깊은 계곡 무쟈게 힘든곳였습니다.ㅎㅎ
@왕대 흥.칫.뽕!
아 노블님 막걸리를 .... 막걸리와 복주머니.....
행복하셨네요
글게 도보로 가자니까요.
아 복주머니, 앵초가 어디에 있었던가요. 산행한다고 야생화 사진이 많은것은 아닌가,벼
너무나 고마웠습니다.산악으로 가신다길래...하
유유히 홀로 갈 수 있겠구나.
대장가는곳마다 먹는것이 빠지지 않네요
으이그 복주머니 반가워요 수고많았구요
일출식당에서 맛있는 음식 잘먹었어요
선생님께서는 언제나 맛나다는. . .감사합니다.
여유로운 산행에 먹거리로 기쁨 두배 ~~와운마을 천년송에 "기" 팍팍 잘 받고 왔습니다~~
올만에 만나 반가웠어요.노고단에서 족발 끝내줬습니다.
대장님이 산나물과 곡주로 즐거우실제. 우리는 들꽃향으로 .코끝이 알싸하리만큼 호사를 누리고 있었습니다. 희귀 야생화를 못만나들 어쩜니까?털진달래가 없는들 대수 입니까?싱그런 지리의 신록을 온 몸으로 느끼고 왔으니 말입니다. 늘 멋진 곳으로 데려가 주셔서 고맙습니다.임걸령샘물을 한 모금 드렸어야 했는데....
맞습니다.언제나 힘찬 목소리에 엔돌핀 팍팍
무거운몸으로 산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