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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사망원인 |
사망자수 |
세부사항 |
비 고 |
1 |
암 |
6만명 |
각종 암으로 사망한 사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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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뇌졸중 |
4만명 |
중풍을 말함 |
혈관 |
3 |
심장병 |
2만명 |
협심증과 심근경색 |
혈관 |
4 |
기 타 |
12만명 |
나머지 사망원인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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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표에서 보면 뇌졸중과 심장병이 각기 2, 3위이지만 이 둘을 합치면 결국
1위인 암과 동일한 6만 명이 되고 이 둘은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발생되는
질환으로 “심. 혈관 질환”이라 통칭해서 부른다.
또한 년간 24만 명의 사망자 중에서 이들 3위까지의 사망자수가 전체의 50%인
12만 명에 이르는 대표적인 한국인의 3대 질병에 해당된다.
2. 암보다 무서운 심. 혈관 질환
일반적으로 알려진 질병의 종류는 8,000여 가지이다.
가장 흔한 질병으로는 기네스북에 오른 잇몸 질환으로 10명중 8명이 앓고
있으며, 특히 잇몸 질환은 풍치로 진행되어서 이빨이 빠지게 되므로 철저한
치료와 예방이 중요하다. 양치는 물론, 최소한 잠자기 전에 치실(길이30cm)
을 사용하여 하루 한 차례라도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하는 것이 입 냄새도
줄이고 예방에도 가장 좋다.
다음으로 기네스북에 기재된 가장 치료하기 힘든 병은 광견병(공수병)으로
써 물을 무서워 하여 삐쩍 말라 결국에는 사망하게 되는 병으로 우리나라
에서는 해마다 2~3명이 사망한다. 이는 야생동물에게 물려 타액이 혈액에
침투 되기 전에 주사를 맞아야 하나 바이러스가 머리까지 올라오게 되면
백약이 무효하며 100% 사망에 이르게 되는 가장 치료하기 힘든 병이다.
무엇보다도 가장 끔찍하고 잔인하며, 걸리기 두렵고 싫은 병으로 한국에서는
암, 치매, 에이즈라고 하나 실상은 가장 고통이 심한 건 심. 혈관 질환이다.
왜 그럴까? 심. 혈관 질환은 다른 병들과는 달리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며
다시 일어나도 몇 년이고 누워 있게 만들기 때문이다.
암과 비교해서 보면 최근 의학의 발달로 말기암 환자도 1~5년을 산다.
그리고 그들은 어디든지 다닐 수 있으며 아프지 않게 살다가 죽을 수 있다.
하지만 심. 혈관 질환으로 쓰러진 사람(가볍게 지나간 사람 제외)은 의식은
있어 보고 들을 수는 있으나 스스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심지어 혀가 마비
되어 말도 못하는 경우도 발생된다. 따라서 본인에게는 식물인간이나 뇌사보
다도 힘든 대단히 무섭고 잔인한 병이다.
암은 혼자서도 다닐 수 있으나 심. 혈관 질환으로 쓰러진 사람은 자리에 누워
있기 때문에 항상 보호자가 있어야 하며, 최소한 2시간이내에 자세를 바꿔
주거나 온몸을 주물러 줘야 한다. 그대로 2시간 이상을 방치하면 살이 썩고
고름 주머니가 생기는 욕창이 생기기 때문이다. 정말 잔인한 병이다.
3. 심. 혈관 질환의 극복
증세는 갑자기 나타나나 질병의 뿌리는 수십 년 전부터 시작되어 혈관 내의
기름 덩어리가 쌓여 왔기 때문에 이를 관리해야만 한다.
가. 자신의 혈관이 깨끗한지 지표가 되는 이야기
1) 혈압(정상범위 : 수축기 혈압 140미만/ 이완기 혈압 90미만)
혈압이 높으면 피가 혈관 내에서 빨리 지나가게 되어 혈관을 물리적으로
손상시켜서 혈관 벽에서 떨어져 나간 혈전으로 잘 막히고 터지게 된다.
이는 혈관에서 떨어진 혈전이 혈관 내를 돌아다니다 어느 부위에서 막히게
되는가 차이만 있을 뿐이다. 따라서 혈압은 정상범위 내에 있다 하여
도 수축기 혈압 120보다 이하, 이완기 혈압 80보다도 이하로 유지해야
한다.
2) 혈당(정상범위 : 공복 시 기준 126이하)
혈당은 핏속의 포도당 농도를 나타내며 포도당을 필요로 하는 곳은 혈관
이 아니라 장기인데 장기로 전달이 안 되는 병이다. 혈관 내에서 염증이
잘 생기므로 공복 시 기준으로 100이하로 관리하는 게 좋다.
3) 맥박수(정상범위 : 1분당 90회)
측정 시 가만히 앉아 5분이상 안정이 된 상태에서 잰다.
심장은 늦게 뛰어야 하며 90회 이상으로 뛴다면 비정상으로 부정맥이 있
거나 갑상선에 이상이 있다고 보아야 한다. 참고로 쥐는 수명이 1년으로
맥박수 400~500이며, 거북이는 수명이 180~200년으로 맥박수는 2회,
우리 심장은 늦게 뛰어야 하는데 1분에 70회 미만으로 뛰게 해야 한다.
4) HDL(콜레스테롤 정상범위 : 40)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이며 뇌나 심장 혈관 벽에 붙어 있는 노란 기름을
간으로 끌고 가서 분해시킨다. 수치는 70이상이 되어야 한다.
※ 참고사항
- 무병 장수하는 노인들은 HDL 수치가 80~100정도가 되었다고 한다.
- 나쁜 콜레스테롤은 NDL콜레스테롤, 중성콜레스테롤들로 이것은 탄수화물을
줄여야 하는데 즉, 밥 배와 술 배를 줄여야 한다. 혈관을 맑고 깨끗하게 하는
것으로 과학적으로 입증된 것은 오메가 쓰리 뿐이다.
◎ 혈관의 건강 성적표
항상 주기적으로 .변하는 수치를 체크한다.(유산소 운동으로 관리)
구 분 |
정상범위 |
관리수치 |
비고 |
혈 압 |
140/90 |
120/80이하 |
수축기/이완기 |
혈 당 |
126 |
100이하 |
공복 시 |
맥박수 |
90 |
70이하 |
5분 안정 후 1분간 |
HDL |
40 |
70이상 |
좋은 콜레스테롤 |
나. 혈관을 깨끗이 하기 위해서는 운동을 해야 한다.
1) 운동의 목적
운동의 목적은 혈관을 깨끗하게 하는 것이다. 먹는 것으로는 혈관을 깨끗
하게 할 수가 없으며 운동만이 심. 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으며 종목은
관계 없고 30분 이상 헐떡거리는 유산소 운동을 해야 한다.
2) 운동의 목표
배는 날씬하게 허리는 가늘어지고 허벅지는 굵어져야 한다.
허벅지와 종아리 둘레를 합친 길이가 허리둘레 보다 길어야 한다.
3) 허벅지 근육과 건강관계
당뇨가 무서운건 합병증이다. 하지만 당뇨를 앓고 있어도 배가 훌쭉하고
허벅지가 굵은 사람은 합병증이 잘 오지 않는다. 원인은 허벅지 근육에
있는데 허벅지 근육이 몸 안의 쓰레기를 태워서 없에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서 허벅지 근육은 잉여 열량을 태우고 당분의 저장소 역할을
한다. 간에서 저장하는 것 보다 2배 이상을 저장하여 일을 해도 쉽게 지
치지 않는다.
따라서 미혼여성이 배우자를 고를 때 상대 남성이 건강한가를 보려면
허벅지 근육만 보면 된다. 고기를 안 먹으면 노화가 빨리 오므로 기름
뺀 고기(단백질)를 섭취하여야 한다. 근육세포는 3개월 주기로 바뀌므로
하체 근육 위주로 운동을 하되 다리에 부하가 걸리는 운동을 해야 한다.
(계단 오르기, 등산, 걷기, 싸이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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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사항]
1) 아스피린
50을 넘은 사람에게 혈압이나 혈당에 아스피린 소량요법이 좋다. 하지만
아스피린이 피를 묽게 한다고 하여 무분별하게 장기복용 시 위장이 나쁜
사람은 위궤양등이 발생 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의사의 지시에 따라 복용
하여야 한다.
2) 당뇨약
당뇨 약을 5년 이상 복용하면 평생을 먹어야 한다. 따라서 당뇨는 초기
에 약 보다는 운동과 식, 습관을 올바르게 해야만 한다.
첫댓글 많이 배우고 갑니다. 건강엔 운동이 보약이죠
여울행님은 무조건 건강하셔유!^^^
우리 신랑 다이어트들어 간는디~
다이어트가 아니라 운동이래니 께유!^^^
고로 허벅지 굵고 딴딴하면 건강.......ㅎㅎ
남자는 허벅지와 장딴지가 굵어야 한다는....그래야 심혈관질환의 예방이 된다는 말여유^^
허벅지만??? ㅋㅋㅋ
허벅지만은 아니지만 허벅지가 굵은 사람이 심혈관질환에 잘 안걸린다는...글고 이왕이면 남편감으로 허벅지가 굵은 "거칠마루깡" 같은 실한 넘을 찾으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