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지 더 힘든것 같고 살 짝 짜증도 나네요
우리 동네서 사시다 안양으로 이사간 형님이 지난 금욜 남편이 형님 상으로 없어서 무서우니 같은동네 자매와 같이 와서 자 달라고 전화가 왔는데 그날 우리 딸이 오기로 되어서 못 간다 하고 다른 자매만 찾아 가라고 했지만 그 사람은 지리를 잘 몰라서 찾을 수나 있을까 걱정 하던차 남 편이 바로 온다고 안와도 된다기에 잘 됬다 했는데
좀 있다 성당 미사 책을 사 가지고 오라기에 토요일 미사에 가서 책은 사 놨는데
딸이 있다 가는 바람에 너무 힘들어서 넓부러져 있는중에 안양까지 가려니 좀 싫다
다른 자매와 같이 갖다 주러 갔는데 이야기를 듣다 보니 시간이 한이 없어서 서둘러 간다고 나오는바람에 썬 캡을 놔두고 오는데 전화가 온다 모자 안가지고 갔다고 에고 이놈에 정신
지하철 탔는데 왕복 서서다녀오는데 너무 힘들더군요
딸에게 어제 갖다 놓으라 하고 지금 또 가지러 안양으로 가는 중 입니다
정신머리 없는 것 때문에 안가도 될것을 에구 참
아래 사진은 오전에 우리 동네 뒷산에서 찍은 겁니다
이렇게 잎만 떨어져 있네요
뒷산에 조팝 나무가 무성하네요
원래 4월 중순에 피는데 한꺼번에 온갖 꽃이 다 팡팡터져 나오네요
위 사진은 얻그제 여행에서 뒤늦게 사진이 올라왔는데 바로 앞에서 찍어서 너무 크게 나왔네요
예전에 이것을 조가비 니물 이라고 했는데 이름이 있더군요
생각이 안납니다
첫댓글 ㅎㅎ남일로 분주하신 산나리언니...
몸이 피곤하면 신발신고 마트에 나가는것도 귀찮은데
안양까지 다녀오시느라 수고가 많으시네요..
그래도 사진모습은 쌩쌩하니 힘 차 보이시네요..ㅎㅎ
ㅎㅎ사진만 그래요
할망구예요
무릎도 아프고 힘들어요
산나리언니 사진만 보면 청춘이세요 ㅎ
이번 여행에 연령대를 보니 까짝 놀랐어요
총무님 이랑 볼매님 나 이케만 60대 (우리도 68세니까 곧 70대))모두 70대 중반에 80대였어요
그중에 나만 골골 모두 건강한것 같았어요
빈부의 격차가 있듯이
나이에도 건강 격차가 심해요 ㅎㅎ
네 맞아요
여헹 가 보면 70대 후반 80다까 많아요
시냇물 방장님도 이제 자주 여행 다니세요
일요일 4시간 씩 매주 않아 있으니 체력이 저하 될것 같아요
많이 다녀야 힘도 생기더군요
건강 할때 열심히 다니세요
아고~~~ㅉㅉ
피곤하면 더 깜박깜박 하드라구요~
오늘 느림방걷기 여행공지있는날인데
잊어버리고 있다가 좀전에
들어갓더니 벌써 마감이~~^^
저두 오늘 손주들 봐주고
퇴근하면서
벚꽃길로 운전하면서 오는데 벚꽃이
바람에 눈처럼 날려서
얼마나 멋있던지~~^^
낼 낮부터 모레까지 비가 내리면
꽃은 다 떨어질듯 하네요~
반가운 비인건 맞는듯 합니다
산나리선배님~이런말씀 드리는건
좀 그런데
너무 귀여우셔요~~^^~ㅋ
귀염상 이신거 같아요~
제가 아는분이랑 비슷하신거
같기도 ~^^
그분도 성당 다니시든데
인천에 혹시?
여동생분 사시는건 아니신지~~^^~
오늘도 수고 많으셨어요 ~~
편안한 쉼되시구요 ~^^
아구 신래아님 귀엽게 봐 주셔서 감사 합니다
저는 형제가 없답니다
느림방에 저도 신청해야지 하다가도 깜박 하고 못 한때가 많답니다
신레아님이 손자가 있다는게 실감이 안나네요
나이보다 젊어 보이세요
@산 나리 아~~?
형제가 없으시구
외동 이셨군요~~^^
제가 아는분과
너무 닮으셔서~~자매 아니실까?~^^
사진은 뽀샵해서 그런거구요~
실제 모습은 ~^^~
선배님이 너무 동안이세요~~^^
@신레아 저도 사진 기술이예요
남동생이 있었는데 16년도에 하늘 나라에 갔어요
@산 나리 아구~~ㅉㅉ
16년도 이면 얼마 안되신건데..
선배님
많이 힘드셨겠어요~~
동생분 좋은곳 으로
가셨을 거예요~~
제가괜한걸 물어봐서~~
마음 안아드릴께요~~
토닥토닥 ~~
마음 따듯한 날들 되시구요~
좋은 마음으로 하루 시작하시구요
이제는
주변 챙기시는것도
조금 줄이시구 좀
느리게 사시구요~~^^
@신레아 네 많이 힘들었는네 세월이 약 이라고 잊어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산 나리 네~~^^
벛꽃이 바람에 눈처럼
날립니다
선배님 ~
예쁜 하루 보내시구요 ~^^
@신레아
우찌그리 바지런한지
거절도 못하고요ㅎ
정말 안간다 하고 싶었지만 얼마전에 그댁이 이사 가기전에 기도 하러 갔던 집이라서요
그분이 몸도 안좋고 거동이 힘들어서 갔어요
가면서도 이해가 안가더리구요
그집 아저씨도 열심히 성당 다니시는데 안양 중앙 성당에가서 사면 되는데 우째 저한테 사오라나 참 짜증이 나려 했어요
그런데 아저씨도 요즘 성당을 쉬고 있고 본인도 걸을수 없어서 저에게 부탁 했답니다 우리동네서 3키로 정도 떨어진 곳에서 살다 이사 갔는네 지난 달에도 사다 드렸어요
그날도 바쁜증에 자전거 타고 달려가서 전했는데 현관에서 주고 돌아서 왔어요
다음에는 정말 못간다고 해야지요
좋아요~~~
아이구 이쁘라~~~요
봄처녀가 따로없넹
요 며칠 계속 나들이 하다보니 생몸살이 났어요
밤에 자고도 오전에 또
잤는데 아우님 잠이 푹
안오나봐요
잠이 보약인데
그래도 항상 얼굴은 밝고 이쁘요
ㅎ
벚꽃이 주루루 아효
언니 그리 많이 다니셨으니 당연 피곤하시지요
그런 때는 무조건 푹 주무시고 쉬셔야 되지요
저는 어제밤 수면제를 2시반에 먹고 잤는데 7시에 일어나서 오늘 원미산 취소 한다고
쓰고 안되겠어서 다시 지우고 갔다가 12시반에 집에 오니 2시 다 되었어요
그때부터 자고 3시 좀 남어서 일어나고 라면 먹었답니다
무릉도원 간다는데 집에와서 쉬는게 좋을것 같아서 점심 값만 만원주고 바로 왔어요
너무 일찍 핀 꽃이 아쉽게 다 지네요
아래 꽃이름은 종지나물 입니다
미국 제비꽃이구요 어린순은 나물로도 먹어요 ㅎ
그런데 저 이쁜꽃을 어찌 먹는데요 ㅎ
저도 바라만 보고 있어요 ㅎ
ㅎㅎ 꽃 피기전에 어린 순을 먹던 기억이 나네요
어릴 때 우리 동네에 많았어요
그때 조개나물이라고 하더군요
우라 뒷산에도 많네요
감사합니다
편히 쉬세요
산나리님은 아직도 소녀
같이 이쁘네요 ‥
ㅎㅎ 사진 기술 때문이지요
그렇게 젊으면 좋게요
어머나~~
세상에~^
너무
고우십니다.^^
파란님이 더 멋지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