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이제 열흘이 남았습니다.
사사터 생긴 이래로
지역별로 자원봉사활동을 분할하여 나가는 것이.
처음 사사터 봉사를 가서 쭈빗 거리던
제 모습이 엇그제 같은데
어느덧 가족들이 늘어 분가를 해나가야 하다니
마음 한구석 자리하는 섭섭함과 아쉬움.
하지만 어디 섭섭함과 아쉬움만 있겠습니까?
새살림에 대한 두려움과 기대도 있죠.
이제 조금 더 가까운 곳에서
조금 더 많은 시간과 정력을 투여해
본격적으로 봉사다운 봉사를 하려합니다.
맨날 비몽사몽, 바람처럼 왔소갔소 하는 제가
이런 말 하면 좀 우습게 들리것지만 말여요.
하지만 정말 가까운 곳에서 봉사하면
새마음으로 새롭게 잘 할 결의를 다져봅니다.
여러분은 어떠세요?
이번 5.18 강북지역 봉사는
새 봉사터 새 식구들만 첫 인사도 해야하고
이것저것 듣고, 배워야 할 것도 많습니다.
언제든 봉사의 문은 열려있지만
그래도 이번만큼은 가급적 많은 분들이
출발을 함께 해주셨으면 합니다.
봉사처에 활동인원통보를 위해
이달 봉사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는 분들
먼저 리플좀 부탁드립니다.
- 5.18 강북지역 자원활동 -
# 일시: 2003년 5월 18일 일요일 오후2시30분
# 봉사처: 노원구 중계동 늘편한집
# 집결지:상계역에서 나와서 마을버스 타는곳
모닝글로리 문구점 앞.
(그곳에서 우리는 마을버스를 타고 휘이잉 갈예정)
# 참석대상자: 경기북부, 강북구,노원구, 성동구, 은평구,
기타 등등 자신이 강북지역회원이라고 생각하시는 분.
(헉. 나중에 확인해드릴께요)
첫댓글 희야 참석합니다!!
저요...^^ 조아두 참석합니당...
화이팅..화이팅..참고로 전 강남이지만..저의 젊은 氣를 보내드리지요..아직 20대의 氣입니다요...^^ 강북 화이팅..
행복해^^도 당근 참석함당!!!!!!!!!!!즐거운 하루 되세요^^ 일욜날 뵙겠습니당
드디어 처음으로 참여하게 되었네요. 일요일날 꼭 뵐게요
으랏차차...반가운 이름이 보입니다.....근데 클난네...남자가 없어서리...남자분들 빨리 리플다셔요...
일요일날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