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36세의 서울에 거주하는 무역업을 하고 있는 두딸을 둔 남성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이 카페에 들어와서 느끼는 점에 대해서 한말씀 드리려고 합니다.
댓글에 보면 비방,욕설,폄하,편가르기등등 별로 유쾌하지않은 말들이 난무하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제가 무역업을 하는 관계로 외국을 다닐일이 많은데 여러가지 느낌중 두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는 자랑스러움 어느땐가 부터 세계어느나라를 가던 한국브랜드를 볼수있고 쓰는 사람들을 봅니다.
불과 10여년전 태국에서 현대차를 우연히 봐서 감격했었는데 격세지감입니다.
둘째는 안타까움입니다. 어느 나라를 가던 한국사람이 있습니다. 중앙아시아의 키르키스탄이라는
작은 나라에도 한국사람이 있는걸보고 놀란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어디가던 중국화교들도 많습니다.
여기서 안타까운건 한국사람끼리는 잘만나지도 않고 경계하는 모습도 보이는데(물론 전부는 아닙니다)
중국화교들은 무리지어 살면서 하나의 세력을 만들어 살더라는 겁니다.(떵떵거리면서 말이죠)
그러다 보니 외국어디를 가나 중국사람들은 현지인들한테 욕은 많이 먹지만 반대로 무서워하더군요.
그에 반해 한국사람들은 각개전투식으로 치열하게 살면서도 현지인들에게 중국인에 비해 만만하게 보여지는것
같았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전 한민족(한국사람,조선족,북한,재일교포등)의 뿌리 깊은 편가르기 사상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한국에서조차 동서로 나뉘어 홍어네 흉노족이네 싸우고 조선족분들도 연변조선족과
심양이나 하얼빈조선족을 구분지어 서로 욕하는 모습도 많이 보아 왔습니다.
왜 이래야 합니까? 전라도,경상도 사는 사람은 다 양아치고 범죄자인가요?
연변조선족은 하얼빈출신들이 얘기하는 것처럼 사람을 만날때 뒷통수 칠생각만 합니까?
반대로 하얼빈조선족은 전부무식해서 말보다 주먹먼저 나가고 봅니까?
여기서 조선족 욕하시는 분들 많은데 조선족 전부 만나보셨나요? 그건아니죠?
제 주위에 중국에서 사업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 중에 망하신분도 있고 잘하고 계시는분도 있습니다.
그분들이 공통적으로 하는말...뒤통수 제일 먼저 치는것도 조선족이고 끝까지 남는것도 조선족이다...
라는 말씀들을 하시더군요. 느껴지시는게 있는지요?
여기 카페한국분들 중에 조선족 동포랑 식사라도 제대로 해보신 분들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여기저기서 들은 말로 전부를 싸잡아서 비방하는건 옳은일이 아닙니다.
또 한국사람을 욕하시는 분들도 들어보세요. 한국에 대해서 얼마나 잘 아십니까? 지금 여러분들이 한국사회의
주류에 들어오셨다고 생각하십니까? 어느 사회나 계급이라는건 존재합니다. 정말로 있어선 안되는 일이지만
현실은 그렇습니다.계급이 엄연히 존재합니다. 한국에 들어오셔서 고생하시는 동포여러분 정말로 죄송한 표현이지만 여러분들이 한국에서 하시는일들은 한국사람들이 하기 싫어하는 일들 기피하는 일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러다보니 좋은 대접도 받기 힘들고 무시당하는 일도 많으실겁니다. 그런데 그런부분이 조선족이기 때문에 역차별을 받는다 생각하십니까?
문제는 거기서 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생각이 먼저이다보니 사장이 조금만 싫은 소리를 해도...
한국사람과 관련해서 조금만 손해를 보는것 같으면 '나'에게서 문제를 찾는게 아니라 자존심문제로
연결이 됩니다.
그러다보니 우발적으로 칼부림도 날때도 있고 큰소리로 싸움도 나고 그런것들이 부메랑이 되어서
한국사람들에게 조선족은 전부 저렇다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결과가 나오는것 같습니다.
요즘 조선족들을 한국사람이 표현하기를 "한국말을 할줄아는 중국사람"이라고 표현합니다.
또 중국이랑 한국이랑 축구를 하면 중국편을 든다고 흉을 봅니다.
말그대로 하면 당연합니다. 분명 여권도 중국여권이고 국적도 중국이니까요.
그런데 왜 당연한걸로 시비를 걸까요? 아마도 한국사람들은 처음에 국적을 떠나 한민족으로
조선족을 봤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그들은 중국을 더 좋아하는것 같습니다....거기서 상처를 입습니다.
쉽게 말해 일종의 서운함인것 같습니다.
그런생각으로 한국인들의 시선을 이해해보십시오. 조금은 마음이 누구러지지 않으십니까?
조선족분들중에 한국에서 허드렛일로 고생고생 돈을 버셔서 중국본토에 아파트몇채씩 사놓으신분들도
많더군요.
그런걸보면서 참 한민족은 생활력이 강하구나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그런데 요즘 조선족,한국 편가르기로 싸우는 분위기를 보면서 안타깝기만 합니다.
조선족여러분 한국미워하지 마십시오. 만약 한국이 북조선처럼 가난한 나라였다면
여러분들에게 기회조차 없었을수도 있습니다. 인정할건 인정하고 한국을 좋아해보세요.
한국사람들이 제일 많이 욕하는 부분이 돈은 한국에서 벌면서 한국욕하더라입니다.
반대로 한국에 좋은점 한국사람의 좋은점을 얘기해보세요.
한국사람이 조선족을 욕하는일도 무시하는 일도 없어질겁니다.
한국인여러분 200만 조선족역사에 대해 아십니까? 한족중심의 사회에서 민족혼을 잃지말자고
한족이랑 결혼한다하면 온집안식구가 뜯어말릴정도로 혈통을 지키려고 했던게 대부분의 조선족입니다.
이렇게 자존심이 강한민족이기에 문제가 생기는 겁니다. 남이 무시하는 꼴을 못보는거죠.
조선족은 무시당하는거에 대해 열받고
한국인은 한국을 무시하는것 같아서 열받고...
저 또한 중국을 다니면서 공감한 부분이 만약 내가 중국에서 태어났다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도 지금 조선족들이랑 별반 다르지 않았을겁니다. 환경이 사람을 지배한다고 했나요?
맹모삼천지교라는 말도 같은 맥락의 얘기겠죠...그 당시 중국변방에서 소수민족으로서
제대로된 교육을 받는다는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었겠죠.
그러다보니 때로는 상식이 통하지 않을때도 있지만 참 순수한 분들이 많더군요.
한국인 여러분 우리도 그들을 안아줍시다. 싼임금으로 이용만 하려하지말고 그들의 마음을 보려고 애써봅시다.
적이 생기는게 아니라 친구가 생길겁니다.
주저리 말이 길었습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말씀은 조선족이 피해를 본글에 한국인이 진심으로 아파하고 분노해주고 반대로 조선족이 사고를 쳤다는 기사에 조선족이 부끄러워하고 미안해한다면
"우리"들은 진정한 친구가 될수 있습니다. 우리는 "한민족"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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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구구절절 가슴에 와닿는 주옥같은 말씀이시네요 .생각하시는 범위가 진자 폭넓네요 .
존경스럽네요 ~~. 서로를 이해하시고 조그마한 바늘구멍으로 세상을 보지맙시다 .
높은산위에서 넓은 천하를 봅시다 .마음과 생각이 틀려질겁니다 ....따라서 행동이 틀리질겁니다 .
칭찬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조선족분들이 중국이 고향이다보니 고향을 애틋하게 생각하니까 중국>한국이지만
사람으로 놓고 보면 한국인>한족인 경우가 많더군요...서로에 대해 이해가 필요할것 같아서 짧은소견올려봤습니다.
"우리"들은 진정한 친구가 될수 있습니다. 우리는 "한민족"이니까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카페쥔장께서 이렇게 답글을...운영하시기 힘드실텐데 관심감사하구요. 단순히 중국조선족모임성격보단 화합의 장이 될수도 있단 생각에 글을 올렸습니다. 오해에서 3가지만 양보하면 이해할수 있으니까요...^^
좋은글 많은분들 보시고 가슴깊이 느끼시길...
한국을 미워하지 않아요. 내 없는 죄인데 어느 누구를 미워하고 원망하겠어요?
그럭저럭 한세상 살다보면 알게 될거지만 몰라도 괜찮아요. 누가 한국을 미워한다고 그랬나요?
모든한국인들이 조선족을 무시하지않듯이 모든조선족또한 한국을 미워하지 않겠죠. 사이좋지 않은 일부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얘깁니다.^^ 지금 없다고 계속 없는거 아닙니다. 힘내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한국사람들 나쁜습관이 소위얘기하는 뒷담화죠.ㅎㅎ
그런데 조선족들에게만 그러는게 아니라 직장상사,정치인,와이프등등 다양한 사람들이 대상입니다. 님께서 조선족이다보니 조선족얘기가 쫑긋해서 들리시는걸수도 있지않을까요?
좋은 글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조선족이 피해를 본글에 한국인들 진심으로 가슴 아파하고 분노해주고 반대로 조선족이 사고를 쳣다는 기사에 조선족들 부끄러워하고 미안해한다면 우리들은 진정한 친구가 될수있습니다( 우리)는 (한 민족)이니깐요 참으로 폐부에 와 닿는 말씀입니다
아는것만큼 보인다는 말같이 럭셔리조님은 한국과 중국인들을 너무나 잘 알고 계시는군요,
아주 맞는 말씀들이십니다. 관건은 모두가 님과같이 서로가 인정할건하고 서로가 상대들의 좋은점을 배워간다면 우리는 서로가 화합의 장을 열러갈수 있다는것입니다. 왜? 누가 머라해도 우린같은 파가 흐르는 한민족이니깐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남조선 새끼드리 좋은게 어디 있니. 요한마디가 모둔 사람들이 속에서 나오는 말입찌비
님이 쓰신댓글은 서로에게 절대 도움되지않는 글같습니다. 어디가나 좋은사람 나쁜사람은 존재하지요^^
평화 롭게 지내면 당연이 좋지. 하지만 지금 중국 조선족이 약하다고 마구 짖 밟고 그러는거 좋은가요 벌레도 밟으면 꿈틀 한다고. 이 모든 것은 자연의 법칙이 아닌가.
내 올린말이무 모두 속을르 동감이짐 ㅋㅋ
36세에 애둘 열시미살아가는 모습 느끼는군요
사업상 여러나라다니신다니 다른나라에서 많은걸보시고 느낀점이 많으니 피차이해는 잘알겠습니다
먼저 청도에 사업하시는조선족분이
<어느 중국조선족이 한국사람들에게 하고싶은말 >이란 글이 떠돌아 다녔습니다
그런데 그글이 한국 아고라 불로그 에퍼가서 올렸는데
답글들이 가관이 였지요
이글에 달린 답글들보면 그래도 동감하는 글들이군요
물론 저도 동감하지만 누구나 이런도리 알면서
시비하다나면 흥분하고 흥분하면 저질글들이 오르지요
저도 사업하면서 한국에 자주다니는데
한국사람 대다수는 조선족비하는물론 완전 다른민족치급하고 하등민족취급하는것도 현실이잔아요
조선족사이트에선 한국분들이 서로간의 모순을 잘파악하고
예리한 지적들 하는글들은 볼수있지만은
한국사이트에서는 이런 매너글을 볼수 없다는겁니다
혹시있다해도 대부분은 10년전 조선족범죄사건까지 도배하면서
조선족들을 궁지로 몰아가지요
님 말슴처럼 자존심강한 민족인데
그런글보면 가슴이 어떻겠어요 ?
당한사람은 그멍을 몇달식 달래야합니다
현실생활이나 사이트글들에서
조선족에대한 모욕글들은 엄청많고 그것도 쌍욕에 비난까지 ..
한국대표적 사이트 다음이나 네에버에는
<조선족 박멸 > <조선족 식인족 >이런 닉네임도 버젓이있고요
자유표현이라 할지라도 어쩌면 한나라 얼굴인 대표사이트에 이런 닉네임이 ?
한국사람들 올린글보면
한국사람들이 미국이나 일본가서 당했다면
그나라 그나라국민성을 아주잘평가하고
그나라를 인종차별 등등심하고 매너없는나라라 하지요
그러면서 다른나라 사람들이 한국에서 당했다면
그사람들 자체가 저질이고 본성이라지요
이래도 저래도 다한국사람잘한거잔아요 ?
한국사이트에서 제가 자주 민족간 이러지말자는 글많이올리는데
대부분 답장은 <짱개새키> 너네 나라가이지요 ㅋㅋㅋ
님이런글들은 한국 아고라 불로그에 올리시고
답변들 한번 보세요
여기에 답글들은 동감하는답글들이 대다수인데
과연 어떤 반응들일까요 ?
조선족 사이트에서 글올리는 한국분들 대부분
한국에불량들은 극소수라 하지요
그러나 한국니트즌들이 조선족 관련기사에 댓글들보면
조선족을 비방과 욕설하고 조선족 한국인들간이간질하는 글들이
추천수가 제일 많다는거지요
웃기는건 댓글들보면 온갓쌍욕다하고는 마지막엔 그나라사람들이 수양없고 매너없다하지요
ㅎㅎㅎㅎ 수양있고 매너있는분이 글이 그렇게도 쌍욕과 앙심글인지 ,,,
솔직한 마음으로 국적 민족을 떠나서
님게서 한국국민성을 한번 논해보세요
니트즌들 글들보면 알리잔아요 ?
님처럼 36세에 가정꾸리고 사업하시고 열시미사는사람 몇일가요 ?
대부분 대학은 졸업했고 배울걸 다배웠는데 사회에서 먹히지않고 하다나니
인생이 삐뚫어져서 다른사람이나 민족을 까대고 비난하는걸로 속풀이하는사람들이 많잔아요 ?
중국에 50만자리 여행다녀오고는 중국을 다알고
미국이아 일본은 다녀온사람들 말듣고 내가다안다 이고
한국사람하고 한국사람들 시비하면 결과는모르겠지만은
조선족들은 한국사람들하고 시비해서
이겨본 사람없을겁니다 ㅎㅎㅎ
내견해 우긴다면 소10마리가 끌어당기지 못하지요
한마디 속담으로 한국사람논하자면
우리말에 그런속담이 괜히나온거 아니지요
<서울못가본놈이 서울갔다온사람보다 서울더잘안다>
이것이지요
뭐하던간에 나는 태양 , 내말이 정답 ,내가하면 로멘스 남이하면 불룬 ,,,,,,,,,,,
제가 제일 안타까워하는 부분을 지적하시네요. 맞습니다. 한국인터넷문화가 저질로 흐르고 있죠. 혹시 요즘 일베라고 들어보셨는지요? 전대통령도 노리개로삼고 5.18광주민주화사태도 폄하하는 이상한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한국의 지각있는 사람들은 그사람들을 키보드워리어라고 부른답니다.그들을 따로 부르는 표현이 루저라는 표현도 씁니다. 일자리없어서 pc방에서 놀고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죠 그런일때문에 상처받고 흥분하는일이 많아질수록 아무생각없는 사람들에게까지 조선족은 어떻더라라는 인식이 전염되는것 같습니다. 조선족분들도 마찬가지구요. 건전한인터넷문화정착이 시급합니다.
ㅎㅎㅎ 일베라고 처음에 인테넷나돌때 검색해봤습니다 ㅎㅎㅎ
그런데 일베는 대부분 단순한 애들이고 일베전부터 많은 속상한 글들이 많았지요
그래서 가끔생각도 많이해봅니다
한국 .... 노무현 대통령도 어쩔수없어 마지막선택이 그런안타까운 결과로 마무리했는데
우리같은 조선족이 뭐야 ,, 라고요
그러다가도 가끔은 속이 쫍아지는데 어쩔수 없고요 ,,
하긴 한국댓글부대는 정말 치떨림니다 ㅜㅜ
그런사람따로 있다는걸 알면서도 그냥 넘어가자니 가슴에 엉키고 ㅎㅎㅎ
좋은글 잘 읽어 보았습니다.이런 저런 시비는 시간이 흐르면서 한민족대통합으로 가는길에 해소 될겁니다.
공감을 일으키는 좋은 글 잘 봤습니다 ,,,,,수고 헀습니다
좋은 글입니다.
럭셔리조님, 고맙습니다.
본문과 댓글을 쭉 보았는데 나뿐 한국사람과 나뿐 조선족이
몇이 아니라는 것이 너무 좋습니다.
럭셔리조님처럼 서로 한발 물러서서 이해해주고 보듬어 준다면
그 어느 민족보다 강한 민족이되며 이렇게 만 되면 통일도 멀지 않을겁니다.
7천만 우리민족은 럭셔리조님처럼 넓은 흉금관 명쳘한 판단력을 가지고 삽시다.
서란평안님의 말씀에 동감입니다. 좋은 댓글입니다
미친눔이 중국조선족을 기어이 한민족韩民族이라는 호칭에 통합시키려하고 있구먼~~조선족을 왜 기를 쓰고 한민족으로 부르도록하는건데??한국인이거나 북한인이거나 조선족을 하나의 민족 (一个民族)으로는 통하지만 韩民族으로는 통할수없어.이쌍노무쌔끼야.조선족은 영원한 중국소수민족중의 조선족이란 말이다.네눔논리대로 조선족을 중국에서 한민족이라면 통하냐??
음...제가 이렇게 욕을 먹을만큼 잘못했나요? 님은 조선족꺼지라는 그들이랑 다를게 없는것 같네요.역사적으로 고증을 해보면 한민족이라는 어원은 조선전에 고려 고려전에 신라,발해 그전에 고구려,신라,백제 그전에 부여 부여전에 삼한(마한,진한,변한) 이때부터 한민족이라는 말이 생겼답니다. 물론 그전에 고조선도 있었고 천국이라해서 중국 황제시절도 있었지만 사료가 남아있는게 삼한시절 그때부터 한민족이라는 말을 썼다지요. 물론 님은 중국조선족맞구요. 제글의 의도를 파악하셨다면 이런욕은 안하실텐데...억지로 님보고 귀화하라는 뜻이 아닙니다. 다시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이분 한족입니다. 설마 조선족이라해도 조상님들을 잊엇을것입니다 우리의 조상님들은 그 옛날 중국에 이주해 살면서 스스로를 조선인으로 부르고 민족의 얼을 지키며 살앗습니다 지금도 년세 잇는분들은 조선사람이란 용어를 씁니다 그 조선을 계승한것이 대한제국이고 그뒤에 대한민국입니다 우리민족을 한민족이라 하것은 백번 맞는말입니다 중국공산당의 세뇌교육에 자신의 민족성을 망각하다니 참으로 통탄할 일입니다
조선족은 영원한 중국의 소수민족 ??????이사람은 분명이 중국한족입니다. 중국조선족은 어디서 왓는데 ?조선이란것도 어디서 왓는데. 중국에서는 당연히 승인안하지. 하지만 사실은 부절할수 없는법
영원하다 왜 골속에 이런 개념이 틀어 박혀 잇는지 이해가 안됩니다.옛날에 네가지 영원히 충성한다면서 만들어 졌는가 봅니다.영원이란 없습니다..중국조선족이 아니라 중국인도 깨쳐야 합니다.글로벌시대로 나가야 합니다.
정말 마음속으로 느껴보는 좋은글이라 그냥 지나칠수가 없네요....
글 쓰신분 감사합니다
이글을 올린 럭셔리조님.저의 댓글은 당신을 상대하여 올린것이 아니라는점을 아셨으면 하는 바램이구요.누구를 상대했냐,그 미친인간이 저의 댓글에 개소리치고 있잖아요.무슨 개나발같은 네가지 영원히요.뭐요하면서.~~70살을 헛처먹은 늙으데기말입니다.
삼족오님이 당신의 정통을 질러 주었습니다.깨여 나는가 못 나는가는 당신한테 달렸습니다.조선인이면 자연히 한민족으로 되는 겁니다.조선족을 고집하면 옛틀을 벗어나지 못합니다.
럭셔리조님 넘 좋은 견해와 글입니다. 저는 조선족으로서 님의 글에 완전 공감합니다. 조선족이던 한국인이든가를 떠나서 우리 함꼐 공유하는 시대가 도래했음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상대를 원망하기에 앞서 나를 먼저 짚어보는 것이 순서라 생각합니다. 내가 한국에서 생존하자면 어차피 한국문화를 알아야 하고 내가 한국인들에게 다가가야 합니다. 우리가 한국에 와서 누구한테 대접 받으러 온것이 아니라 내돈을 벌러 온것인데 ,,,,,참아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좀더 내가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상대를 바라볼수 있다면 우리가 화합의 길로 가기가 쉬워지리라는 말입니다. 우리가 좀더 넓은 시각에서 이 사회를 바라볼수 있기를 기대
동감입니다
별아씨님과 이쁜이님,자신을 조선족이라고 하지마세요, 흐름영감태기한테 눈총을 받고 자칫하다간 된욕을 먹을수도 있으니깐, 그영감태기는 중국의 조선족 호칭이 잘못된거라면서 기어이 한민족호칭으로 바꿔야한다고 개소리치고 있으니깐요~~중국조선족을 韩民族으로 불러야한대요~~~쌍눔영감태기가 뭐라고 개소리쳐대든 저는 자랑스러운 중국조선족호칭으로 살아갈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