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16-08-12 11:36:40 | ||
---|---|---|---|
작성자 | 이연지 | 조회 | 145 |
KOTRA(사장 김재홍)는 현지시간 10일 호주 멜버른에서 호주에 있는 한인 워킹홀리데이(워홀) 청년과 유학생의 호주 취업 지원을 위해 '2016 호주 취업 박람회(Australia - Korea Job Fair 2016)'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재 호주에는 33,000명의 한인 워홀 청년과 유학생이 살고 있다. 취업 설명회와 구인기업-구직자 간 1:1 현장 채용 인터뷰로 이뤄진 이번 취업 박람회를 통해 31개 호주 현지기업에서 67개 구직자리가 나왔으며, 200여명의 한인 구직자가 참가했다. 또한 호주 소재 KOTRA 멜버른-시드니무역관 협업으로 화상인터뷰관도 운영해 호주 내 다른 지역 한인 청년의 현지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했다. 최근 경기침체로 2016년 상반기 청년실업률이 13.1%(실업률 5.8%) 기록하고 호주 취업 시장이 전반적으로 위축되고 있으나, 한인 청년들이 성실하고 스마트하다는 인식이 확산돼 전년대비 3개사 16개 구직자리가 늘어나는 등 이번 박람회에 대한 현지기업의 관심이 높다. 특히 교육, 디자인, 식품연구, IT, 부동산, 마케팅 분야 기업이 14개사로 최근 한인 청년의 호주 취업 유망분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오전 취업 설명회에서는 조홍주 주멜번대한민국분관 총영사, 이정훈 KOTRA 멜버른 무역관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 화장품 전문 수입업체인 원파인시크릿(One Fine Secret) 존 김 대표의 호주기업 취업 준비 전략과 팁 △ 안토니 월리스(Antony Wallace) 이민법무사의 호주 장단기 취업비자 취득 방법 △ 부동산 개발사인 나반티 홀딩스(Navanti Holdings) 주니어스 제제(Junius Tjetje) 최고운영책임자의 호주 인턴십 활용 전략 △ 취업 성공 노하우 등 호주 취업 관련 정보가 총망라됐다. 호주 취업을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영어 실력이 중요하지만 본인 희망 직업군에 따라 기술과 경력이 매우 중요하고, 일관된 관련 직종 경력과 직무를 가장 중요한 평가요소 중 하나로 고려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정훈 KOTRA 멜버른 무역관장은 "영어권에 정주여건이 좋은 호주에 대한 취업 선호가 높으나, 막연한 기대보다는 영어 실력, 학력보다 직종 관련 경험을 선호하는 등 호주 특유의 취업 문화를 고려해 구체적이고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면서 "첫 관문인 영문 이력서 작성, 취업비자 취득 방법에서부터 1:1 채용 인터뷰까지 호주 취업의 A to Z를 한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는 이번 채용박람회가 우리 청년의 호주 취업 성공에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 첨부 : 1. 사업개요 ---------------------------------- <사진캡션> 사진1 KOTRA는 현지시간 10일 호주 멜버른에서 한인 워킹홀리데이 청년과 유학생 대상 '2016 호주 취업 박람회(Australia - Korea Job Fair 2016)'를 개최했다. 이정훈 KOTRA 멜버른 무역관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2 KOTRA는 현지시간 10일 호주 멜버른에서 한인 워킹홀리데이 청년과 유학생 대상 '2016 호주 취업 박람회(Australia - Korea Job Fair 2016)'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인 워킹홀리데이 청년과 유학생들이 박람회 참가 현장등록을 하고 있다. 사진3 KOTRA는 현지시간 10일 호주 멜버른에서 한인 워킹홀리데이 청년과 유학생 대상 '2016 호주 취업 박람회(Australia - Korea Job Fair 2016)'를 개최했다. 호주 현지 구인기업과 한인 구직자 간 1:1 현장 채용 인터뷰가 진행되고 있다.
| |||
첨부파일 | bodo0811조간부터-성실.스마트한 한인 청년 호주 취업문 열렸다_최종.hwp 사진1.JPG 사진2.JPG 사진3.JPG bodo0811조간부터-성실.스마트한 한인 청년 호주 취업문 열렸다_최종.hw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