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작 맨유사이트에선 바짝 벼르고 바라던 대진에 걸렸다고 난리입니다. 산시로에서의 0:3패배의 수모를 분명 갚아 줄 날을 손꼽아 기다렸을테고 카카도 없고 무엇보다 안첼로티도 없고 호날두를 꽁꽁 묶었던 가투소도 기량쇠퇴한 지금의 밀란이라면 맨유가 그토록 잘 걸렸구나 요놈들하며 자신만만 하기에도 충분하겠죠. 더욱이 2차전도 퍼거슨이 좋아하는 OT홈이고, 제 짐작엔 산시로 원정에서 분명 수비를 강화해 무승부 전술로 나오고 홈에서 쇼부 보려 할 것이 뻔하다고 봅니다. 근데 웬지 밀란이 팀 구조변화와 상관없이 딩요가 다시 발동 걸리면서 막상 본게임 들어가면 또 다시 맨유에게 좌절을 안겨줄지도 모른다는 느낌도 강함.
아무리 천하에 밀란이라고는 하지만 영원히 남아있을거 같았던 안첼로티도 없고 카카 가투소가 장악을했던 우승시즌인 3년전과는 확실히 얘기가 다른 현재의 밀란임은 분명하죠! 물론 젊고 기량좋은 파투와 무엇보다 호나우딩요가 최근에 살아나는 분위기라 시합까지 앞으로 2개월이 남은 그날이되면 또 어떻게 사정이 바뀔지도 모르겠지만 단순히 전력적인 측면으로만 보면 밀란은 맨유에게 고전과 약세를 보여야 하는것이 맞다고 보며, 그보다 더 중요하게 작용될 수 있는 상대적인 전력에서만 보면 3년이 흐른 지금이라하여 특별히 맨유가 밀란에게 강세를 보일거같지도 않다는 생각이 교차하는군요.
그래서 그냥 때려 맞추라한다면 결과적으로 밀란이 (맨유가 중도탈락했으면 하는 심리적 쏠림현상도 분명 첨가되있겠죠) 승리하되 과정에서 예전처럼 3:0스코어의 일방적인 지배력은 나오지 않을거같고, 밀란의 입장에서 보면 산시로 홈에서 1,2점차로 이기고 OT원정에서 지루한 공방끝에 무승부로 끝나며 결국 밀란이 올라가지 않을까 하는 짐작 아님 기대(?)정도.. 근데 만약 1차전 홈에서 밀란이 승리를 잡지 못한다면 운명의 기운은 맨유로 쏠릴거 같습니다. 프리시즌이라지만 바이에른에게 4:0으로 크게 깨졌을때도 완전하게 쏱아부은 기량이 아니라해도 분명 전력탈골이 많이 되었음은 사실인거같음.
첫댓글 어차피 다들 강한 상대들 뿐이라 피오렌티나가 요즘 상승세라 하더라도 훨씬 낫다고 봅니다. 더구나 세리에 팀이라 반드시 꺾고 포인트 쌓기를.
슈바벤이 바르셀로나 상대로 무만 해줘도 진짜 대박인데.... 아니 이긴다면 완전 초대박 챔스 대형 유전자를 침몰시키는 격이니..작년에 당한것만해도 울분이 터지는데 ㅠㅠ
아~ 슈바벤;;; 근데 뮌헨은 다행인 듯...ㅋ 근데... 세리아 팀들은 이번에도 16강 운이 별로인 듯하네요;; 첼시 맨유 다 챔스에서 강한 팀들이고, 피오렌티나도 조1위하고서 뮌헨 만났으니;; 분데스 입장에서야 잘 된 일이겠지만요...
맨유가 아무래도 가장 심하게 고전할거같네요. ㅋ
정작 맨유사이트에선 바짝 벼르고 바라던 대진에 걸렸다고 난리입니다. 산시로에서의 0:3패배의 수모를 분명 갚아 줄 날을 손꼽아 기다렸을테고 카카도 없고 무엇보다 안첼로티도 없고 호날두를 꽁꽁 묶었던 가투소도 기량쇠퇴한 지금의 밀란이라면 맨유가 그토록 잘 걸렸구나 요놈들하며 자신만만 하기에도 충분하겠죠. 더욱이 2차전도 퍼거슨이 좋아하는 OT홈이고, 제 짐작엔 산시로 원정에서 분명 수비를 강화해 무승부 전술로 나오고 홈에서 쇼부 보려 할 것이 뻔하다고 봅니다. 근데 웬지 밀란이 팀 구조변화와 상관없이 딩요가 다시 발동 걸리면서 막상 본게임 들어가면 또 다시 맨유에게 좌절을 안겨줄지도 모른다는 느낌도 강함.
분명 맨유도 전력이 많이 약해졌지만 어찌되었든 맨유가 전력은 앞선다 생각하는데 이상하게 밀란이 이길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ㅋ 파투한테 당할 것 같다는.
밀란은 챔스에서 못이길 팀이 없는데 아무리 노쇠화 했더라도 지금 맨유는 이겨줄수있는데.. 박지성을 넣을지는 모르겠지만...
아무리 천하에 밀란이라고는 하지만 영원히 남아있을거 같았던 안첼로티도 없고 카카 가투소가 장악을했던 우승시즌인 3년전과는 확실히 얘기가 다른 현재의 밀란임은 분명하죠! 물론 젊고 기량좋은 파투와 무엇보다 호나우딩요가 최근에 살아나는 분위기라 시합까지 앞으로 2개월이 남은 그날이되면 또 어떻게 사정이 바뀔지도 모르겠지만 단순히 전력적인 측면으로만 보면 밀란은 맨유에게 고전과 약세를 보여야 하는것이 맞다고 보며, 그보다 더 중요하게 작용될 수 있는 상대적인 전력에서만 보면 3년이 흐른 지금이라하여 특별히 맨유가 밀란에게 강세를 보일거같지도 않다는 생각이 교차하는군요.
그래서 그냥 때려 맞추라한다면 결과적으로 밀란이 (맨유가 중도탈락했으면 하는 심리적 쏠림현상도 분명 첨가되있겠죠) 승리하되 과정에서 예전처럼 3:0스코어의 일방적인 지배력은 나오지 않을거같고, 밀란의 입장에서 보면 산시로 홈에서 1,2점차로 이기고 OT원정에서 지루한 공방끝에 무승부로 끝나며 결국 밀란이 올라가지 않을까 하는 짐작 아님 기대(?)정도.. 근데 만약 1차전 홈에서 밀란이 승리를 잡지 못한다면 운명의 기운은 맨유로 쏠릴거 같습니다. 프리시즌이라지만 바이에른에게 4:0으로 크게 깨졌을때도 완전하게 쏱아부은 기량이 아니라해도 분명 전력탈골이 많이 되었음은 사실인거같음.
피를로와 가투소 시도르프하고 딩유가 살아나지 않으면 100프로 고전할거같네요.
슈투트가르트가 실력발휘 좀 뽐내볼 기회가 왔군요.
밀란이 레알하고 했던 경기를 보면 맨유가 질수도 있을거라는 생각이....밀란 역시 챔스에서는 항상 잘해서 사실 돈을 걸라면 전 그래도 맨유한테 걸듯 합니다. ^^
갠적으로 슈투트는 원정에서 10백에 더블마크를 해서라도 비기면 홈에서 아주 약간이라도 승산이 있을거 같네요. 승부차기까지가서라도 이겨주길..
승부차기 레만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