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위성 스포츠 전문방송 MBC ESPN이 오는 30일 오후 6시부터 이승엽이 출전하는 2007 일본 프로야구 개막전 요미우리 자이언츠 대 요코하마 베이스타스 경기를 현지에서 직접 중계한다.
캐스터는 야구경기 중계의 베테랑 임주완씨, 해설은 국내 제 1인자로 꼽히는 허구연씨가 각각 담당한다
또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동계훈련을 통해 어느 정도 전력을 비축했는지 가늠할 수 있는 경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전통적인 명문팀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재팬 시리즈 우승컵 탈환을 노리고 있다.
MBC ESPN 관계자는 “2007 일본 프로야구의 이승엽 원정 경기 중계권을 독점적으로 확보함으로써 그동안 성원을 보내준 야구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게 됐다”며 “박지성, 이동국 등이 활약 중인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중계에 이어 이승엽 경기 중계권까지 확보함에 따라 스포츠 분야 시청률 1위 채널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첫댓글 이러니 이승엽이 한국 프로 야구 죽인다는 얘기가 나오지 -_-;
한국프로야구나 하지...작년 sbs에서 욕 먹은것도 모르나...ㅡㅡ;;
mbc 가 하면 망하던데...ㅡㅡ; 메이져중계 첨할때도 박사장 텍사스에서 죽쑤기 시작하고~
딴건 모르겠구 허구연이는게...ㅡㅡ;;
지긋지긋한 투구 발란스와 스윙 매카니즘~ ㅠㅠ 제 개인적으론 신문선에 디딤발과 쌍벽으로 듣기 싫다는...ㅠㅠ
하일성보단 훨 낫지 않나요ㅎ
임주완, 허구연 콤비 재밌겠네요. 작년 엑스포츠 중계 최악이었죠. 이승엽 홈런쳐도 '네... 홈런이군요..' 끝 활기찬 중계 기대됩니다
한국프로야구 중계는 엄청나게 줄어들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