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방송시장의 질적 성장 가속화 기대
업종지수, 1H13년 긍정 흐름 예상. Top picks CJE&M과 SBS 유지
- 3월 17일 여야가 유료방송 업무를 사실상 미래창조과학부로 이관하기로 합의, 신정부의 미디어산업 규제 완화 지속과 육성 본격화 예상. 또한, KAI(광고경기예측지수)도 개선 추이 지속. 전반적 섹터 모멘텀 강화 예상
- 1H13년 Top picks로 CJE&M(TP 47,000원)과 SBS(TP 63,000원) 유지. 양사 모두 규제 완화와 디지털 유료 방송 확산에 따른 콘텐츠 가치 제고 및 영업레버리지 요인(CJE&M은 대규모 투자 일단락, SBS는 민영미디어렙 안정화 등)에 주목
유료방송 정책, 미래부로 이관 합의: 콘텐츠 및 케이블 MSO 수혜 예상
- 여야가 논란이 되었던 케이블SO와 위성방송 등 유료방송 업무를 규제 기관인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진흥 기관인 미래창조과학부로 이관하기로 17일 합의
- 이에 따라 유료방송시장의 디지털 전환 촉진 등 육성정책 강화될 것으로 기대. 유료방송시장의 디지털 촉진에 따른 수신료 시장 성장 가속화와 유료방송사업자간 M/S 상한선 역차별 해소 예상(현재 케이블TV는 케이블TV 사업구역내 1/3(약 500만) VS 위성방송과 IPTV는 전체 유료방송가입자의 1/3(730만명)): 1) CJ E&M과 SBS 등 콘텐츠 업체들의 수신료(or 재전송수수료) 수입 증가 가속화, 2) CJ헬로비전, 현대HCN 등 MSO(Multi-System Operator)의 업계 consolidation 활성화 및 IPTV와 위성방송의 개별SO로부터 가입자 유치도 가속화 예상
2013년 4월 광고경기 지수: 기대 이상. 신정부 기대감과 성수기 효과
- KOBACO에 따르면, 2013년 4월 KAI(광고경기예측지수, 전월대비)가 133.0로 과거 4월 평균치(128.9)를 다소 상회해 과거와는 다른 추이. 신정부 출범이 마케팅 성수기와 맞물리며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
- 매체별로도 4월 지수 개선 폭은 모두 양호: TV 124.5(과거 평균 116.3), 케이블TV 122.3(과거 평균 115.9). 반면, 신문은 101.4로 부진(과거 평균 10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