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잭 라빈이 썸머리그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했군요.</div><div> </div><div>30분이 미처 안되는 출장시간 동안 22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온코트 마진 +14를 기록하며 팀의 97-78 대승을 이끌고 MOM으로 <p> </p>선발되어 인터뷰까지 했네요. 썸머리그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며 유종의미를 거두었습니다.</div><div> <p> </p></div><div>솔직히 러브 트레이드 루머로 인해 게시판이 하루에도 몇 번씩 들썩들썩하지만 라빈을 보다보면 뭐 트레이드야 어찌되건 배부르네요.<p> </p> 허허. 역시 성격이 쪼잔한 친구들이 발전이 빠릅니다(?).<p> </p></div><div> </div><div>그리고 만약 러브가 남는다면, 러브의 스크린과 아웃렛 패스를 받는 라빈이 과연 얼마나 멋진 장면을 많이 보여줄까.....하는 기대도<p> 생깁니다. 글렌 테일러 말마따나 팀이 이기면 러브가 굳이 떠나려 하지도 않을테고...사실 미네소타의 주전 라인업은 지난 시즌 </p><p>리그 전체에서도 상위권의 위력을 보여주었는데, 리그 최악의 경기력으로 일관했던 벤치멤버들이 신인들과 MLE 등으로 보강될테니</p><p> - 그리고 더 솔직히 말씀드리면 JJ바레아의 출장시간을 잭 라빈이 먹어줄테니 - 지난시즌보다는 필히 나아지리라 기대합니다.</p></div><div> </div><div>각설하고,</div><div> </div><div> 라빈이 좀 빛났다 싶은 경기에는 어김없이 올라오는 아랑의 경기 하일라잇 주절주절입니다.</div><div>NASA에서도 사용하는 최첨단 기기를 이용하여 초단위로 하일라잇을 디벼보겠습니다.</div><div> </div><div>최첨단 기기가 무엇이냐구요?</div><div> </div><div>그야 당연히....</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 </div><div>콤퓨타입니다. (개콘 쉰 밀회 생각이 문득....)</div><div> </div><div> </div><div> </div><div>
<iframe width="560" height="315" src="//www.youtube.com/embed/f2NQRNzMJLM"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div><div> </div><div> </div><div>□ 0:00~0:13 : 빅맨 Morgan과 픽앤롤을 시도했는데, 두 선수 모두 어설프게 움직이다가 동선이 어그러졌습니다. 깔끔하지 못한 <p> 패스가 오가며 어느새 샷클락은 7초밖에 안남고, 3점라인 1미터쯤 뒤에서 공을 받은 라빈이 냅다 장거리 3점을 시도합니다. </p><p>깔끔하게 성공. 슈팅만큼은 정말 자신감이 넘치는 것 같습니다.</p></div><div> </div><div> </div><div>□ 0:13~0:31 : 픽 자체는 제대로 걸리지 않았지만 이번엔 모건의 움직임이 아주 좋았습니다. 이지찬스를 막기위해 글로삼의 <p> 매치업이 모건에게 붙으며 자연스럽게 글로삼이 와이드 오픈. 아마 루비오였다면 여기서 코트를 가로지르는 자로 잰듯한 패스가</p><p>글로삼에게 배달되었겠지만 라빈은 그대로 자기가 올라가 버리네요. 도저히 컨테스트를 생각하기 어려운 타점의 스탑앤팝. 성공.</p><p> 아마 라빈의 커리어 내내 이 스탑&팝이 가장 주무기가 될 것 같습니다. 슬램덩크 정우성의 주무기 중 하나로 등장하는 슛인데 </p><p>(그러고보니 헤어스타일이라든가 체형이라든가 어딘지 모르게 공통점이....쿨럭) 라빈이 볼핸들링이 좋고 타점이 워낙 높다보니 </p><p>수비 입장에서는 참 골치아픈 무기가 아닐 수 없을 것 같습니다.</p></div><div> 라빈의 대학시절 경기를 많이 보신 분들이라면 아마 아시겠지만 대학시절 라빈의 슛폼은 에릭 고든의 그것 + 점프...랄까요. <p> 아무튼 보기에 조금 독특한 면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라빈의 슛폼은 그야말로 가볍고 정석적인 슛폼에 가깝습니다. </p><p>짧은 시간 동안 이렇게 샷 매커니즘을 바꾼 것은 아마도 본인의 피나는 노력이 뒤에 숨어있지 않을까 합니다. 트위터에서 누가 </p><p>자기 슛폼을 흉보기라도 한 것 아닐까요.(라빈은 자신에 대한 온라인상의 비판을 전부 체크하고 있다는 인터뷰를 한 적이 있죠.^^;)</p></div><div> </div><div> </div><div>□ 0:33~0:42 : 또 한번 스탑앤 팝을 선보입니다. 이번에는 조금 페이더웨이 끼도 있어서 수비수 입장에서는 더 멀어보였지 싶네요. <p> 해설자의 멘트가 아마 수비수의 심정과 비슷하지 않을까요.</p></div><div>"음....저거 어떻게 막죠?"</div><div> </div><div> </div><div>□ 0:51~1:02 : 우선 골귀 졩의 강력한 블락과 함께 미네소타의 속공이 시작됩니다. 특유의 글라이더같은 움직임으로 드리블 세번<p> 만에 3점라인까지 다다른 라빈이 케네디에게 식도패스 - 그대로 마무리.....였으면 참 좋았을텐데 펠리컨스의 트랜지션 수비가 </p><p>좋았네요. 케네디가 하일라잇 피블락의 위기에서 간신히 공을 빼주고 하이에서 공을 다시 돌려받은 라빈이 돌파하는 척 하다가 어느샌가 골밑까지 뛰어들어와 있는 졩에게 재차 패스. 그대로 슬램으로 마무리. 라빈이 참 여유있고 침착하게 플레이한 장면이었습니다.</p></div><div> </div><div> </div><div>□ 1:09~1:16 : 라빈, 졩, 글로삼이 호흡을 척척 맞춰 만들어낸 명장면이었습니다. 엘보우에서 볼을 받은 라빈이 그대로 졩의 <p> 스크린을 받으며 돌아나오고 졩은 골대를 향해 돌진, 펠리컨스 수비의 이목이 라빈과 졩에게 집중된 사이 글로삼이 무주공산이 </p><p>된 백도어를 잘라 들어오고 이를 놓치지 않은 라빈이 정확한 패스를 전달, 글로삼의 앨리웁 슬램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글로삼도 </p><p>오늘 17득점으로 데뷔 이래 최고의 활약을 펼쳤는데, 덩크를 시도하다 하드파울을 당하는 장면에서 머리가 거의 림이랑 같은 </p><p>높이에 올라가 있더군요. 역시 버티컬 점프 40인치대의 선수들은 높이가 다르더라는....</p></div><div> </div><div> </div><div>□ 1:16~1:24 : 어슬렁어슬렁 코트를 넘어온 라빈이 케네디에게 볼을 넘기더니 갑자기 부스터를 시전, 번개같은 기브앤 고로 <p> 순식간에 골밑까지 파고듭니다. 그리고 그대로 글로삼에게 정확한 킥아웃. 글로삼의 깔끔한 3점으로 마무리됩니다. 원래 글로삼이 </p><p>3점슛 성공률이 높은 선수가 아닌데, 사실상 공을 가지고 있을 대는 별로 할 수 있는게 없는 선수라 캐치앤 슛을 반드시 발전시켜야만</p><p> 살아남을 수 있을 것입니다. 컷인과 캐치앤 슛, 속공 피니셔. 글로삼이 살아남기 위해 반드시 수행해야 할 역할이라 생각됩니다.</p></div><div> </div><div> </div><div>□ 1:25~1:54 : 또 스탑앤 팝. 이번엔 왼쪽이고 앤드원입니다. 스탑앤팝이 오른쪽 왼쪽 </div><div>자유자재네요. 매치업인 러스 스미스가 잘 쫓아가서 컨테스트 했지만 힘껏 뻗은 손이 라빈의 팔꿈치에 닿고 말았네요.<p> 타점이 정말 후덜덜합니다.</p></div><div> </div><div> </div><div>□ 2:00~2:09 : 엘보우에서 볼을 받은 졩 근처에서 얼쩡거리던(?) 라빈이 바디훼이크를 한번 확 주고 그대로 골밑으로 컷인해 <p> 들어갑니다. 졩의 적절한 바운드패스가 이어지고 (졩이 이름과 얼굴에서 풍기는 분위기와는 다르게 패싱스킬이 상당히 세련된 </p><p>선수죠.) 공을 받은 라빈이 그야말로 아크로바틱한 동작으로 마무리를 해냅니다. 원래 사람이 공중에서 몸을 한번 접었다 펴는게 </p><p>저렇게 쉬운 동작....이군요. </p></div><div> </div><div> </div><div>□ 2:17~2:40 : 미네소타의 1:3 속공. Horner가 라빈에게 앨리웁 패스를 띄웠는데 아뿔싸. 골대에 너무 가깝게 던졌습니다. 그런데 <p> 라빈이 그걸 골대 바로 밑에서 낚아채서 그대로 펌핑동작으로 덩크해버리네요. </p></div><div> </div><div> </div><div> 라빈은 이 경기의 MOM이자 NBA가 선정한 오늘의 Player of the Day로 뽑혔습니다. 무려 20점 15리바운드로 팀을 승리로 이끈 <p> 자바리 파커를 제치고....음....좀더 볼거리를 많이 보여줘서 그랬을까요? 헐헐헐. 개인적으로 가장 강력한 ROY 후보라고 </p><p>생각하는게 자바리 파커인데 정규시즌이 되면 라빈도 ROY 레이스에서 한 몫 끼기를 기대해 봅니다.</p></div><div> </div><div>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이라는 평이었기에 그 정도의 포텐셜을 가지고도 13픽이라는 어중간한 픽에 뽑혔지만, 대학시절과 비교해 <p> 볼 때 짧은 시간 안에 괄목상대할 만한 변화를 보여주는게 정말 기대가 되네요.</p></div><div> </div><div style="text-align: left;"><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5A694753CA815016" class="txc-image" width="756"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756" data-filename="summer_league_game1_756.jpg" exif="{}" id="A_275A694753CA815016C23F"/></p><p> </p></div><div><br>덕장 추일승 감독을 연상시키는 코트의 신사 드웨인 케이시 감독의 창시자(?), 추일승 네이버 연관 검색어를 바꾼 남자 샘 미첼이 <p> 플립 손더스의 오른팔로서 그와 함께합니다.</p></div><div> </div><div> </div><div>1996년, 그러니까 라빈이 만으로 막 한살이 되었을 무렵에 라빈과 마찬가지로 6-6의 사이즈에 말라깽이었던 십대소년이 라빈과 <p> 똑같은 13번째 순서로 NBA에 데뷔했습니다.</p></div><div>그는 라빈처럼 연마되지 않은 원석이라는 평을 받았으며, 라빈처럼 타점 높은 스탑앤 팝을 주무기로 했고 노력으로 자신에 대한 <p> 불신의 눈초리를 잠재우며 리그 최고의 득점머신으로 한 시대를 호령했습니다.</p></div><div> 그의 등번호 역시 라빈과 똑같은 8번이었죠.</div><div> </div><div style="text-align: left;"><p style="text-align: left;"><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0DCB4E53CA81610C" class="txc-image" width="39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394" data-filename="코비.jpg" exif="{}" id="A_260DCB4E53CA81610CB7F3"/></p><p> </p></div><div><br> </div><div>LV Up. LaVine.</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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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이 - 기대에 못미치는 성장세로 현재는 3점슈터로 살아남음 벌크만 - 관심 많이 가는 타 팀 루키긴 했는데 미네소타 영건들 만큼은 아니었고 지금은 어디서 뭐하는지도 모르겠네요ㅎㅎㅎ 루비오 - 그나마 언급하신 멤버 중 가장 성공 (러브,알젭,페코, 브루어, 졩 등 현재 잘 하고 있는 선수들도 언급해주시지....ㅠㅠ) 버딘져: 부상 이후 아직도 헤메는 중 쉐베드: 초반 약간 센세이셔널 했으나 지금은 큰 전력이라 보기 어려움.....
로이 대신 온 포이도 참 기대 됐었는데 그래도 살아남아 기쁩니다. 로이는 너무 안타깝고요. 그러고 보니 제이플라이도 있었네요. 그러고 보면 미네소타에 참 기대되는 신인들이 많았어요. 예전에 있던 원석 은두디 이비도 기억 나고 라샤드 맥캔츠도 생각나네요. 최근의 몇몇 신인들은 기대를 저버렸지만 지금 있는 골긔 졩, 샤바즈 무하메드가 더 잘 커줬으면 좋겠네요. 물론 잭 라빈도!!! 루비오도!!!
@아랑전설아... 역시 그랬군요 ㅎㅎ 그리핀한테 한 번 속아본(?) 경험이 있어서 확인차 여쭤본 건데 역시나 였네요... ㅎㅎ 라빈도 드래프트 전에 보고 반했던 선수인데, 라빈과 함께 미네도 응원하게 될 것 같아요 ㅎㅎ 위긴스가 미네로 간다면 더 그렇게 되겠죠? ㅠㅠ ㅎㅎ...
첫댓글 라빈이 대학때도 슛이이렇게 안정적이엇나요?
폼이 좀 바뀌었고, 사실 지금도 워싱턴전 2/11을 기록했을 정도로 안 들어가는 날은 안 들어가더군요. ㅎㅎ 수비보다는 자기의 그날그날 컨디션에 더 좌우되는 슈터인 것 같습니다. 좋은 매커니즘을 얻었다면, 피나는 연습으로 기복을 줄여야 하겠죠 ㅎㅎ
@아랑전설 스카우팅리포트에서 슛이 약점이라고 본 기억이있어서요. 제가 잘못기억하는건가요? 올려주신 영상을 보니 높은 타점도 그렇고 너무 안정적이에요.
@Los Angeles 그건 아마 잘못 기억하시는 듯 합니다. 보통 라빈의 스카우팅 리포트에서 강점으로 꼽히는게 운동능력, 볼핸들링, 슈팅능력이고 단점으로 꼽히는게 약한 힘과 부족한 터프함이죠.^^
@아랑전설 그렇군요! 저도 오랜코비팬으로써 8번 달고 데뷔를 앞둔 젝라빈 너무나도 기대가 됩니다 ㅎㅎ
근데 슛하고 착지를 한발로 자꾸하네요.. 부상 방지를 위해서 교정을 필히 해야할듯// 얼굴도 그렇고 올스타감인데 부상없이 쑥쑥크길~ ㅎ
랜디포이 벌크만 루비오 버딩져 쉐베드에이은 아랑님의 영건사랑은 계속되네요 잘보고있습니다
포이 - 기대에 못미치는 성장세로 현재는 3점슈터로 살아남음
벌크만 - 관심 많이 가는 타 팀 루키긴 했는데 미네소타 영건들 만큼은 아니었고 지금은 어디서 뭐하는지도 모르겠네요ㅎㅎㅎ
루비오 - 그나마 언급하신 멤버 중 가장 성공 (러브,알젭,페코, 브루어, 졩 등 현재 잘 하고 있는 선수들도 언급해주시지....ㅠㅠ)
버딘져: 부상 이후 아직도 헤메는 중
쉐베드: 초반 약간 센세이셔널 했으나 지금은 큰 전력이라 보기 어려움.....
이네요 ㅠㅠ 라빈은 러브, 알젭 이쪽 라인으로 분류되기를....ㄷㄷㄷ
@아랑전설 ㅎㄷㄷ ...아랑님에게 찍히면 모아니면 도군요 ..ㅋㅋ농담이고 잭라빈은 2번복없는 미네의 최고 프랜차이즈가되길바랍니다
로이 대신 온 포이도 참 기대 됐었는데 그래도 살아남아 기쁩니다. 로이는 너무 안타깝고요. 그러고 보니 제이플라이도 있었네요. 그러고 보면 미네소타에 참 기대되는 신인들이 많았어요. 예전에 있던 원석 은두디 이비도 기억 나고 라샤드 맥캔츠도 생각나네요. 최근의 몇몇 신인들은 기대를 저버렸지만 지금 있는 골긔 졩, 샤바즈 무하메드가 더 잘 커줬으면 좋겠네요. 물론 잭 라빈도!!! 루비오도!!!
@Verrater 제이플라이도 큰 부상 한방에 커리어가 훅 가버렸죠. 개인적으로 가장 안타까웠던 루키 중 한 명입니다 ㅠㅠ
@아랑전설 안타깝네요 쟈니 플린 ㅠㅡㅠ 그 대학에서 날렸던 웨인 엘링턴은 뉴욕에서 잘 하고 있나요? 여자친구가 굉장히 미인이었던 게 기억나네요
@Verrater 맥칸츠 ㅎㅎ아랑님이 맥칸더라고 애증을가졌던거같네요 크레익스미스와함께 ㅎㅎㅎ엘링턴은 어째 소식이없네요 돌파하면어색한 엘링턴
벌크업은 후차에 하면 되고 디펜스 문제가 약점으로 거론되던데 본인이 노력했으면 좋겠네요
디펜스를 위해서 벌크업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아무래도 쫓아다니는건 잘 쫓아다니는데 버티는힘이 약해서 밀고 들어오는 상대에게 공간을 내주는 경향이 있더군요.
개인적으론 올해 드랲중 가장 기대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라빈 뿐만 아니라, TJ워렌, 애드리언 페인 등 10번대 픽에서 뽑혔지만 굉장히 기대되는 활약을 보여준 루키들이 많죠. 역시 뎁스 하나는 역대급이라던 2014 클래스 답더군요.^^
부디 위긴스 와서 라빈-위긴스 운동능력 듀오를 보고 싶네요 ㅎ
잘하네요 진짜.
라빈이 백인인가요, 아님 혼혈인가요? 얼굴만 봐선 백인인데, 워낙 운동능력이 좋아서 확신할 수 없네요.;
혼혈인 것 같습니다. (보통 이러면 흑인으로 분류하더군요.)
아버지인 폴 라빈은 NFL 선수(흑인)였고, 어머니인 CJ라빈(백인)은 소프트볼 선수였다는군요.
@아랑전설 아... 역시 그랬군요 ㅎㅎ 그리핀한테 한 번 속아본(?) 경험이 있어서 확인차 여쭤본 건데 역시나 였네요... ㅎㅎ 라빈도 드래프트 전에 보고 반했던 선수인데, 라빈과 함께 미네도 응원하게 될 것 같아요 ㅎㅎ 위긴스가 미네로 간다면 더 그렇게 되겠죠? ㅠㅠ ㅎㅎ...
저에겐 넥스트 코비가 될려고 하는 선수입니다. 기대만땅ing
2K14 루키 주력 선순데 사이버 페이스 마땅한게 안 나와서 영 ~ 게임에서 라빈을 못 느끼고 있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