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타이거즈 골수팬이면서 동시에 한국프로야구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요즘 히어로즈 사태는 진짜 야구볼맛을 뚝 떨어트리는것 같습니다
모처럼 불어온 야구 열기를 떨어트리는 히어로즈 사태가 참 안타깝기만 합니다..
이택근은 LG 로 장원삼은 삼성으로 이현승은 두산으로 링크가 났네요..
여기에 기아 역시 마일영을 주시하고 있답니다..
히어로즈 간신히 가입금내고 정식팀으로 승인 받자마자 선수팔아서
돈 채울려고 하는게 ... 이택근 장원삼 이현승 마일영 없으면 대체
히어로즈 어떻게 내년시즌 꾸리라는건지... 김시진 감독도 참 불싸하기만 하고 ㅜㅜ
쌍방울이 김기태 김광림 김원형 조규제 박경완등 주축선수들 팔고 망한것처럼 똑같이
걸어가는듯 하네요.. 간만에 불어온 프로야구 흥행에 찬물을 끼얹는 히어로즈가
밉네요..
거기에 우승팀 기아는 조범현 감독 최희섭 그리고 프랜차이즈 스타인 장성호와 계약하는 과정에서
계속 안좋은 얘기만 흘러나오고 , 언론플레이만 해대고 ...
기아가 돈이 없는 구단도 아니고 12년만에 우승했으면 최소한 우승 주역인 감독과 최희섭 그리고
그동안 고생한 프랜차이즈스타 장성호선수에 대한 예우는 해줘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결과적으로 조범현 감독도 계약은 했지만 구단과 서로 기분좋게 끝난것도 아니라서 찜찜할테고 ,
최희섭 역시 결국은 계약 하겠지만 갈등의 골이 깊어진상태이고 ,
장성호는 아마 계약뒤 트레이드 카드로 쓸듯하고....
장성호 선수 우리학교 선배라서 편드는건 아니지만 , 인터뷰때
역대 타이거즈 타자기록에서 도루를 제외한 나머지 기록은 다 자신이 가지고 있다면서 ,
고등학교졸업후 계속해서 타이거즈를 위해서 뛰었는데 구단이 자신에게 대하는게
섭섭하다고 하네요..
하여튼 최다관중 기록도 좋고 흥행도 좋긴하지만 , 앞으로 프로야구 수준을 한단계 더 끌어올릴려면
진정 팬들이 원하는것이 무엇이며 , 팬들을 위한 서비스와 투자 , 그리고 선수팔아서 구단운영하려는
그래서 결국 팀들간의 격차 (부익부 빈익빈현상) 가 나서 전체적으로 수준도 떨어지고 재미도 없어지는
그런 사태를 초례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첫댓글 옛날 김수경, 정민태, 박재홍, 전준호, 박경완이 함께 뛰던 현대시절이 그립네요.
어쩔수 없는 우리나라 야구계의 한 단면이고 현실이죠 뭐..많이 씁쓸하네요
휴....
휴....
현대 응원가도 참 좋았는데 서튼 퀸란 현대때부터 용병하나는 다 잘뽑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