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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 일만에 뵙습니다. 위긴스가 협상 카드에 포함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직 후 스토커마냥 위긴스 딜만 파헤칠 수 있는 만큼 파헤치려고 했습니다. 우선 제가 확인한 이야기들과 잘 아실만한 소스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먼저 풀겠습니다.
Ⅰ) LBJ가 LOVE를 원한다고 CAVS 프론트에 이야기 했다. Fact? or False?
-> Fact : 크리스 브루사드는 캐브스의 내부소스를 얻어 LBJ가 LOVE를 원한다고 이야기 했다고 했습니다. LBJ는 CAVS와 FA계약을 벌이는 시점부터 이를 에이전트를 통해 표현해 왔고, LOVE 또한 만약 르브론이 CAVS로 향한다면 본인도 CAVS에서 연장계약을 할 용의가 있다는 늬앙스를 풍겨왔습니다. 캐벌리어스 프론트는 이를 알 고 있었으나 위긴스를 내어주고 싶지 않아했고 LBJ가 한번 더 푸쉬하자 미네와의 협상 테이블에 앉으려 했습니다. 이때 캐벌리어스는 위긴스 절대 불가입장에서, 위긴스 또한 협상 카드에 포함할 용의가 있다는 뜻으로 접근했으나 루머는 걷잡을 수 없이 커졌습니다.
Ⅱ) LBJ는 고향으로 복귀하는 편지에서 고의적으로 위긴스와 베넷을 뺏다. Fact? or False?
-> None : 위의 맥락과 마찬가지로, LBJ는 LOVE를 강력하게 원하고 있었고, 위긴스와 베넷이 있는 시점에서 굳이 이러한 코어들을 제외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한켠에서는 LBJ가 위긴스, 베넷과의 커넥션이 없기 때문임을 강조하며, 지나친 비약이라고도 하고있습니다. 전자쪽으로 많은 이들의 의견과 무게가 쏠리고 있으나, 이는 확증할만한 방법이 없기 때문에, 이에 관해 밝혀진 바는 없습니다. 다만 LBJ가 분명 캐벌리어스에서 함께 할 젊은 재능중에서 위긴스와 베넷을 빠트릴 이유가 없었다는 것이 대다수의 의견입니다.
Ⅲ) 그렇다면 캐벌리어스는 루머 이후 미네소타와 본격적인 협상 테이블이 앉았을까? Fact? or False?
-> False : 캐벌리어스가 위긴스 + 베넷 + 미래의 1라운드픽 두장으로 LOVE를 얻으려 했다는 루머가 있었고, 이는 사실이 아닌것으로 확인했습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캐벌리어스 프론트는 LOVE를 얻을려먼 무엇을 원하느냐? 라는 식으로 물었다는 표현이 정확할 것 같고. 한켠에 들리는 이야기로는 미네소타는 두가지의 딜을 제시했다고 합니다.
ⅰ) 위긴스 + 베넷 + 웨이터스 + 2015년 1라운드픽 2장 <-> LOVE + @
ⅱ) 위긴스 + 베넷 + 2015년 1라운드픽 2장 , 2016년~2018년까지 조건부의 1라운드픽 1장 + 다수의 2라운드픽 <-> LOVE + @
캐벌리어스 프론트는 이와같은 딜을 받아들일 용의가 없었구요. 데이비드 그리핀은 농담처럼 웃으면서 넘겼다는 이야기도 있고, 댄 길버트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고 화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확인할 수 없는 소스이지만. 한간에 잘 알려진것 처럼 미네소타가 위긴스 + 베넷 + 1라운드픽 2장 만으로 만족하지 못한다는 이야기는 사실입니다.
Ⅳ) 캐벌리어스는 과연 위긴스를 이번 서머리그 동안 내보낼 것인가? Fact? or False?
-> May be False : 현재 나오는 루머는 캐벌리어스가 위긴스와의 신인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이는 캐벌리어스 내부 전반적인 모든 곳에서 흘리는 루머기 때문에 신빙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캐벌리어스는 본래 남아있는 1.6MIL의 캡룸을 통해 레이앨런을 원했으나, 레이 앨런이 은퇴쪽으로 마음이 기울고 있고, 루머에 내부 팀 케미스트리가 흔들리면서 시즌을 앞두고 이를 잡을 것이라는 의견이 대부분입니다. 물론 이러한 의지는 David Blatt 현 캐벌리어스 감독에게서 나왔고, 캐벌리어스는 남은 캡룸을 활용해 2라운더인 조 해리스 혹은 드와잇 파웰과의 장기계약에 필요한 샐러리캡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곧바로 위긴스와의 계약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하구요. 그럼 위긴스는 30일동안 트레이드할 수 없고. 아마도 시즌이 그대로 시작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캐벌리어스가 위긴스를 계속해서 잡아놓을 수 있을까요? 이는 확답을 줄 수 없습니다. 어쩌면 미네소타는 골든 스테이트와의 딜을 거절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클레이 톰슨이 포함된다고 할지라도 말이죠. 미네소타 입장에서는 시즌 트레이드 데드라인까지 많은 시간이 남아있고, 그 때 까지 최대한 많은 값어치를 이끌어 내려고 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LOVE의 내구성에 대한 우려 때문에, LOVE의 값어치가 추락할 가능성이 있지만 가능성이 없는 사실은 아닙니다.
만약 특별한 트레이드 없이 일이 진행되고 시즌을 치루면서 캐벌리어스가 우승에 도전하기 부족한 전력(EX. 강팀과의 대결에서 허무하게 무너진다던가 하는)이 나타나고 위긴스와 값어치가 현상태 이상으로 유지된다고 가정하면, 내년 겨울 트레이드 데드라인이 끝나기전 다시한번 핫하게 달아오를 가능성이 있습니다. 물론 몇가지 전제조건들(LOVE가 건강하다 + 위기가 예상대로 No.1포텐이 맞다)이 달라붙겠지만, 만약 위긴스와의 계약이 제대로 발표된다면 이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Ⅴ) 그렇다면 현 캐벌리어스 프론트 오피스는 LOVE를 위해 무엇을 줄 수 있을까?
-> 캐벌리어스가 LOVE를 위해 제시하고 싶은 카드는 웨이터스 + 톰슨 카드입니다. 웨이터스 + 톰슨 + 2015년 1라운드픽 2장, 2016,17 조건부 2018년 조건이 걸리지 않은 1라운드 드래프트픽 1장 + 2019년 1라운드 드래프트픽 1장 입니다. 즉 웨이터스 + 톰슨과 총 4장의 드래프트 픽을 제시할 의향이 있고, 19-20시즌은 카이리 어빙의 마지막 계약이 있는 해 이기도 하기 때문에, 데이비드 그리핀은 2019년의 드래프트 픽 까지는 제시할 의향이 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개인적으론 LOVE의 값어치가 지나치게 인플레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자 여기서 루머가 아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Ⅰ) LOVE가 정말 캐벌리어스에 필요한 퍼즐인가? Yes or No
-> Hell Yes. 이는 두말할 나위 없습니다. 내구성의 문제를 치우더라도 LOVE가 가지는 스페이싱과 리바운드에서의 생산력은 발군입니다. 지난시즌 오펜보드에서 다소 하향세를 보였지만, 짜피 캐벌리어스에는 트리스탄 톰슨과 앤더슨 바레쟝이라는 오펜 리바에 소질이 있는 빅맨 자원이 있습니다. LOVE는 바쉬보다 최소 스페이싱을 만들어내고 석점라인에서 보여줄 생산성 만큼은 훨씬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25살에 웨스 언셀드 이후로 가장 최고의 아울렛 패서이며 뛰어난 디펜스보더, 훌륭한 퍼리미터를 가진 4번 빅맨을 누가 거부할 수 있을까요?
Ⅱ) 그렇다면 LOVE가 정말로 현재 떠돌고 있는 루머만큼 캐벌리어스가 희생할 필요가 있을까?
-> Hell No. 이 또한 단호합니다. 앤드류 위긴스를 두고 훌륭한 재능이다라는 의견과 함께, 어떻게 될지 모르는 위험한 재능에 캐벌리어스가 도박을 걸려고 한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캐벌리어스가 본인들의 기회를 차버리고 있다고 이야기하죠. 자,
앤드류 위긴스는 검증된 것이 없는 재능입니다만, 여지껏 LBJ가 함께해보지 못한 재능이기도 합니다. 과거 LBJ가 CAVS의 심장이자 We are all witnesses였던 시절부터 항상 함께하길 원했던 옵션인 안드레 이궈달라, 테이션 프린스와 같은 스타일입니다. 수비에서 엄청난 재능을 보임과 동시에 이기의 운동능력을 가지고 있고, 테이션 프린스가 가진 퍼리미터 수비 능력 또한 가지고 있습니다. 위긴스와 같은 재능은 쉽게 오는것이 아닙니다. LOVE와 같은 재능 또한 쉽게 오는 것은 아니지만. LOVE가 만약 데뷔 후 지금까지 풀타임 시즌을 최소 세차례 이상 소화했다면 전 100% 찬성했을 겁니다. LOVE가 오펜보드에서 빠져나오게 된것도, 석점라인에서의 비중이 늘어나게 된것도 미네소타가 원했던 스타일이라기 보다는 러브가 스스로 변화한 것 입니다.
25살에 외곽으로 점점 빠지기 시작하는 스트렛치형 빅맨. 인져리 프론까진 아니더라도 "준" 인져리 프론 딱지는 붙일려면 붙일 수 있는 빅맨에게 2013,14년 1라운드 전체 1번픽들(설령 그들이 증명된 것이 없다해도) + 미래의 1라운드 멀티풀 픽 + 주전 2번 혹은 벤치에이스가 가능한 4번째 지명선수를 안겨줘야 할까요?
한가지 더, 러브가 보여준 세로수비는 나쁩니다. 분명 인사이드에서 좀 더 챌린지하고, 점프를 하지 않지만 상대 공격수를 끊임없이 컨택하며 터프샷을 날리게 하는 모습은 인정합니다. 그리고 장점으로 발휘되고 있는 러브의 2:2 픽앤롤시의 햇지 디펜스. 자 루비오 + 브루어가 아닙니다. 만약 캐벌리어스에서 온다면 어빙 + 웨이터스 혹은 어빙 + 델라베도바 입니다. 러브의 햇지 디펜스능력이 과연 미네에서처럼 빛을 발할까요? 글쎄요.
제가 말하는 논지는 이겁니다. LOVE는 훌륭한 선수입니다. 두말할 나위 없이요. 제가 좋아하는 선수중 하나이기도 하기 때문에 그가 캐벌리어스에 온다면 전 두팔벌려 환영할 겁니다. 다만 캐벌리어스가 내어주는 것들이, 단순한 선수의 값어치 이상으로 팀프랜차이즈의 이미지와 팀 케미스트리를 저해시키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 입니다. 만약 LOVE를 데려올 생각이었다면 위긴스를 서머리그에 내보냈으면 안됩니다. 널렌스 노엘에게 필리가 한것처럼 한경기만 뛰게하거나, 서머리그 없이 바로 트레이드 했어야죠. 아마 캐벌리어스가 쉽게 내어주는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앞을은 모르기 때문에 섣부른 장담은 못하겠습니다.
다만 전 이 프랜차이즈가 더 이상 LBJ에게 좌우되는 것 같은 느낌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LBJ가 진정 젊은 재능을 이끌고 정상으로 향하는 모습을 보고싶구요. 제가 그에게 다시 LBJ라고 부르기 시작한것은 그가 캐벌리어스로 와줘서가 아닌, 그가 젊은 재능을 이끌고 정상으로 향하겠다는 의지를 보였기 때문입니다.
- 하아.. 쓰고나니 또 주저린가요. 여튼. 전 더 이상 이 프랜차이즈가 스스로 나락으로 향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蛇足 : 이전에 제가 LBJ가 캐벌리어스로 향하고 이야기 했지요. LBJ의 팬들이 캐벌리어스 팬들의 프랜차이즈에 상처주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구요. LBJ가 캐벌리어스로 왔습니다. LBJ가 우승했으면 하는 마음에 하시는 말씀들 잘 이해합니다. 그렇지만 캐벌리어스의 팬들은 베넷에게 조차도 애정이 있습니다. 베넷. 맞습니다. 보여준 것 없습니다. 웨이터스도 미친짓 많이했고, 위기 또한 증명된 것 없죠. 그렇지만 LBJ보다는 캐벌리어스 팬들에겐 그들에게도 수많은 애정이 있습니다. 어느 행동이 좋다 나쁘다고 말하진 않겠지만, 너무 쉽게 이 프랜차이즈가 애정을 가진 선수들에게 막말을 하십니다들.
그리고 개인적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LBJ팬들이 세분정도 계십니다. 술이라도 한잔 찐하게 살용의는 있지만 부산에 계시지는 않을 터이니 말씀은 더 드리지 않겠습니다만. 참 속 많이 상합니다 요즘. 최소한 이 팀에 애정을 가지고 LBJ가 최악의 시절을 보낸 무능한 프런트에 있었다고 말했던 몇몇 분들이 이제는 캐벌리어스의 프랜차이즈가 우승으로 향하는 길에 누구보다 더 앞장서고 계시지만, 이점은 미처 모르시는가 봅니다.
여러분들이 무능하고 암흑기라 칭했던 기간동안도 미친듯한 애정으로 응원했던 사람들에겐 큰 상처가 되고 있습니다.
존중해 주십시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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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만화나 소설에서 나올 좋은 시나리오긴한데 현실은 우승만 기억하죠.. 특히 르브론은 우승 못하면 항상 엄청난 비교, 질타, 비판을 감수해내야하는 입장. 게다가 작년 우승을 실패한 입장에서 분명 엄청난 압박감이 있을겁니다. 그는 현재 유일한 조던과 비교될수있는 선수이니깐요. 게다가 르브론은 조던보단 매직에 가까운 타입이라 빡빡한 플옵, 클러치 상황등에서 득점을 해낼수 있는 조력자가 분명 필요합니다.
오 여태까지 클블이 오퍼했다고 믿었던 내용이미네가 원했던 거군요. 답답했던 마음이 풀리는 ㅋ
뭐, 결국 팩트라고 밝혀진 것만 보자면 희망적인것 아닌가요...
르브론은 러브를 원했다.
클블은 르브론의 비위를 맞춰주기 위해 열린의지를 가지고 미네소타와 협상의지를 보였지만 구체적인 딜은 하지 않았다.
미네측에서 위긴스와 많은 조건들을 포함한 딜을 원하자 콧웃음을 치며(?) 거절했다.
그리고 위긴스와 정식으로 계약을 체결했다.
여기까지만 보자면, 구단은 르브론에게도 미네소타 에게도 휘둘리지 않고 일을 잘 처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요..
다행히도 클블 팬들이 우려하시는 바와 같은 일은 일어나지 않았네요..
이제 르브론팬과 클리블랜드팬 분들 사이도 구분없이 하나가 되면 좋겠습니다.
peace~,~!
항상좋은글 감사합니다. 우승도중요하지만 프랜차이즈들을유지하면서 성장해갔으면 좋겠습니다.
흠... 클블 지금 픽 보유 상황이 어떻게 되죠...?
1라픽은 2년연속으로 팔수가 없는걸로 알고있는데... 클블이 제시한 1라픽 4장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네요...
개인적으로는 르브론의 다음시즌 플레이어 옵션때문에 클블의 프런트진이 많은 압박을 받을꺼라 생각되어서 만약에 트레이드가 일어난다면 미네소타가 甲이 되는 트레이드가 일어날것 같은데.... 틀드가 일어날지 그냥 조율중에 깨어질지... 오프시즌 관전 포인트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캐벌리어스는 만약 저 딜을 진행할 경우, 내년 시즌의 픽은 멤피스와 마이애미로, 캐벌리어스가 받은 픽중 두장을 주면 됩니다. 그리고 그 다음해 부터 18년까지 보호되고 19년 비보호로 풀리는 보스턴의 픽을, 마지막 19년째에는 캐벌리어스가 가지가 될 픽을 주면 됩니다.
멋지네요...
부산 자주 내려가는데 한잔 하고 싶을 만큼 멋진 열정을 가지고 계신듯...
잘 읽었습니다.
2000년대 중반 워싱턴과 디트를 상대하는 캐벌리어스를 응원 많이했었는데 이제부터 다시 시작이라는 걸 보여주는 시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ㅎㅎ 중립팬이지만 캐브스의 체다님과 울브즈의 아랑전설님의 애정어린 글을 보면 훈훈하던데..공교롭게 두팀이 협상중이네요 ㅎㄷㄷ 양팀모두 해피엔딩으로 끝나기를~
가장 큰 현재 골자인 위긴스+베넷+미래1픽 <-> 러브까지는 윈윈이라 보여집니다. (더이상은 미네팬이지만 미네가 실례인듯. ㅠㅠ)르브론 왔을때 분명 우승을 해야하니깐요. 위긴스 미래, 르브론 후 미래를 주장하시는 분들 생각은 조금 이해하기 힘듭니다. 그럴꺼면 차라리 르브론 트레이드 매물로 내어놓고 위긴스 위주로 팀을 아예 개편하면 미래에 엄청난 팀이 나올겁니다. 가넷이적보다 더 큰 가치를 끌어낼 수 있을테니깐요. 2016년 듀랭이나, 러브도 함 노려볼 수 있을테니깐요. 전 스몰마켓 응원하는 언더독팬이라 우승기회왔을때 우승못하면 10년-20년은 기회없다고 냉정히 봅니다.(내쉬 아마레 피닉스, 밀레니엄 새크, 앤써 필리)
동감합니다.
제 3의팀을 껴서 웨이터스, 톰슨 패키지 추가해도 베넷까지로 한 딜을 만들어서 러브를 데려오거나, 위긴스와 베넷 패키지로 러브를 데려오려면 졩까지 껴야만 클리블랜드가 원하는 그림이 나올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