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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구청산산악회 원문보기 글쓴이: 뫼들(대구시 수성구)
1.언제: 2023. 7.30(일요일)
2.어디를: 진안 부귀산(806.4m) 한바꾸, 부귀면 세동리 메타세콰이어 길, 용담호, 운일암,반일암 드라이브 탐방~
3.누구와: 산정산악회 회원들과~
4.날씨: 차 안에 있다가 밖으로 나오마 어질어질할 정도로 뜨거분 날씨!~, 미세먼지로 조망은 개떡긋고~
5.산행 경로: 군상저수지위 절골 입구(등산안내도,이정표)~나무계단~임도 건너 나무계단~녹색 그물망 따라~나무계단 올라
오른쪽으로 휘어져~나무계단 오름길~안전팬스따라~오른쪽으로 휘어져 나무계단 오름~임도 접속(국가지점
번호판)~맞은편 나무계단 오름~이정표~오른쪽 금남호남정맥 능선~이정표~왼쪽 사면길따라 오름~능선안부~
왼쪽으로~폐헬기장 지나~부귀산(806.4m, 진안 28삼각점,정상목,이정표)~능선 안부로 빽~무명봉 넘어 오른쪽
임도로 내림~부귀산 전망대~왼쪽 컨테이너 사이로 내림~오른쪽으로~산사태 임도~능선길 접속~뚜렷한 길따라~
나무계단 이정표 연이어 지나~나무가지 간벌 흔적 오른쪽 사면으로 능선 갈아타고 가파르게 내림~거친 내림길~
바위 보이는 곳에서 왼쪽 길없는 사면으로 치고 내림~고림사 샘터 위로 내려~고림사 지나 주차장 산행 종료
(걸은 거리 4.3km, 걸린 시간: 묵고 쉬미 여유있게 2시간 20분)
부귀산(806.4m): 전북 진안군 부귀면과 진안읍의 진산인 부귀산은 금남호남정맥의 산으로, 부귀산의 북쪽인 대곡마을이나
손실골에서 오르면 육산, 진안읍 원정곡마을에서 오르면 암봉으로 이루어진 산이고 이 두 방향에서 산의 조망이
좋다. 부귀면 대곡마을은 원래 한실골(韓室谷)인데 일본인들이 대곡마을이라 고쳤으며, 마을 뒷산인 부귀산은
사지앙천(蛇之仰天), 즉 뱀이 하늘을 우러러보는 형상인 명당이 있는데 부귀산 정상에는 양쪽으로 묘지가 2기
있고 절벽에 또 1기의 묘가 있다.
가뭄이 들면 진안 지역의 사람들이 모여서 기우제를 지내는 곳이며 '부귀' 라는 이름이 말해주듯 산수(山水)가
좋아 천하 명당 자리에 터를 잡은 부귀한 곳이라는 의미라고 한다.
과거 백택사가 있어 백택산 또는 독태산이라고도 불린다.
평탄부에 가까운 넓은 정상에는 정상석 대신 이정표를 겸한 이정목과 '진안28 삼각점' 등이 보인다.
부귀 메타세콰이아 길: 전주~진안간 모래재터널을 지나면 나타나는 1.5km 남짓의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은 봄,여름,가을,
겨울 사계절 느낌과 분위기가 달라지는 매혹적인 길이다.
연두빛 봄, 싱그러운 초록을 뽐내는 여름, 붉은 빛을 자랑하는 가을에도 멋지지만 앙상한 뼈대만 남은 겨울도
운치있는 풍경을 내놓는다.
이곳에서 10여편의 드라마와 영화, CF가 촬영됐다. 아우디코리아가 광고 영상을 촬영했고, 영화 '국가대표'에서
주인공 하정우 등 스키 선수들이 코치 성동일과 자전거를 타고 달린곳이기도 하고 드라마 '내딸 서영이' 에서는
이보영이 걸었던 길이기도 하다. (인터넷 참고)
' 으 덥다 더버!~'
늘상 오르는 동네산이라꼬 이 정도는 괴안켔지 뭐 카미 나섰다가
땡빛이 바늘 맨치로 내리쏟아지는 가파른 나무계단 오르막에는 어질어질 현기증이 날라 칸다!~
땀은 이미 주체할수 없을 정도로 낙수물 맨치로 흘러 내리고~
이럴때는 수시로 수분을 섭취해야 된다 카던데
동네산을 40년 넘끼 댕기도 물 한통 들고 댕기본 적이 없다!~ 심지어는 2시간이 넘는 긴 코스에도~
어름한 넘이 지 연식도 생각안하고 항상 청춘인줄 안다!~
7~8년전 부터 열사병으로 강원도 심산유곡에서 119에 실리가기도한 전력이 있는데다
수년전 화랑산악회를 따라갔다가 산행한지 20분도 안되가 포장 임도에서 어지럼증으로
작전상 후퇴를 한 기억도~
예전 산어귀산악회 지맥 산행을 따라 갔다가 열사병이 도져 꼴찌로 쳐저가 토하고 쳐박히고 했던 악몽도~
그 뒤로 여름 지맥 산행은 기권해뿟따!~
나무 그늘에 기대가 한참을 쉬가 운동기구 쉼터로 올라가이 쥐새끼 한바리도 안보인다!~
이 땡빛에 산에 올라오는 넘이 이상치!~
평행봉에 올라가가 및뿐 흔들어 보이 옆구리가 째질라 케가
역기나 50뿐 정도 하고 갈라꼬 다이에 누불라 카이 뭐가 쌔카마이 날라 오른다!~ 엄마야 이기 뭐꼬?~
허걱!~ 모기보다 및배나 덩치가 큰 날파래이네!~
이 띠바들은 째비마 억사구로 따갑다!~ 거다 근지럽기까지~
수년전부터 보이던데 이름이 우예 되는지 모르겠네!~ 이런거는 확인해보는 앱이 없나?~
쉼터의자까지 점령해가 작전상 후퇴 하기로~
터덜터덜 내리와가 수성도서관으로 가기 전에
동네 국시전문점에서 시원한 잔치국시로 요기도 할겸 목을 추긴다!~
이런데 막걸리가 빠지마 섭하지!~ 꿀꺽 꿀꺽~ 으 시원타!~
오늘은 산정산악회를 따라 진안쪽으로 바람을 씨러 간다!~
첨에는 더버가 부귀산 산행을 안하고 부귀산 편백숲이나 걷고,
모래재 매타세콰이아 길이나 살방살방 갈라 켔띠마는
오랫만에 만난 산꾼들이 남녀없이 전부 여까정 와가 부귀산을 안가마 되나!~ 허걱!~
혼자 또랑조로 차에 남아 있기도 그러코
오랫만에 만난 영감재이가 자꾸 옆구리를 쑤시는 바람에
고마 떠밀리듯 부귀산으로~
진안이 아무리 고지대라 케도 정상까지는 500m 가차이 계속 오르막길이라
땀이 비오듯하는데다 최단 코스로 잡다보이 내리막 능선에도 길도 없는 고림사 가파른 사면길로
끼걸음으로 내리섰다가 다리에 힘이 풀리가 고림사 계단에서 고마 디비나사이를!~
얼메나 시게 나자빠졌는지 유난히 빡빡민 머리 꼭따리가 파르스름하이 보이는 고림사 비구니가
방문 문짝이 떨어져 나갈듯 밀고 띠나온다!~ 아이고 조심해야정!~ㅉ ㅉ
진안으로 들어서미 진안휴게소 근처 차 안에서 바라본 마이산!~ 오늘도 미세먼지가 장난이 아이네~
지대장은 산에 안가고 부귀 편백숲 산림욕장으로 간다카미 일당들을 군상저수지 우에있는 절골 입구에 택배를 해주고 휘잉!~
첨에는 뫼들도 지대장따라 편백숲 산림욕장 2시간 정도 코스를 눈누랄라 갈라 켔는데 오랫만에 만난 영감재이가 산꾼이
쪽팔리그러 여까정 와가 어디 여불때기로 샐라 카노 카미 꼬잽이가 눈물을 머금고 개고생길로~ㅠ
헐!~ 여성 동무들도 시밍이나 따라 나서는데 빠지기가 뭐하네 참말로!~
부귀산이사 오래전 정맥할때 지나간 곳이고 그뒤 안내산악회를 따라 대곡마을에서 임도를 길게 타고 올라온 곳이기도~
요분에 올라가마 삼시분째네!~
첨 가보는 절골 입구 들머리에는 등산안내도와 이정표가 보이는데 부귀산 까지는 2.12km라 칸다!~
보통때 긋으마 1시간만 하마 충분한데 가다 쉬고, 수박 쪼가리도 농갈라묵고, 퍼져가 얼캈는 파인애풀도 떠리미 하다보이
1시간 30분 정도 걸리뿐다!~ 한 여름에 500m 가차운 오르막을 계속 쳐 올리는 것도 중노동이다!~
뚜렷한 길을 따라 가다 보면 나무똥가리 계단길이 계속 이어지고, 잠시후 임도가 지나가는 땡빛 속으로 올라선다!~
포장 임도를 가로질러 나무계단길을 올라서면 연이어 나무계단이 나타나고, 잠시후 오른쪽으로 휘어져 올라서면 안전팬스를
지나 다시 오른쪽으로 나무계단이 이어진다!~ 얼마전 비가 마이와가 그런지 낙엽이 더피가 헛디디마 디비나사이를 할수도
있어가 계단 가새로 이리저리 올라간다!~
잠시후 시야가 트이디 땡빛이 쏟아져 들어오는 포장 임도 우로!~
햇빛이 눈부신 세멘포장 임도는 보기만 바도 등따리로 땀방울이 쪼르르!~
잠시후 올라오는 사장님을 보이 육수가 바지를 타고 삽시간에 신발까지 진격해 니리왔다 카미 찐빠리 걸음을!~
오늘은 뫼들보다 과다한 육수 보유자를 만난다!~ 넙떡한 바우에 궁디를 언지노코 한참을 쉬가 간다!~
잠시후 바우에 질펀하이 땀자죽을 남기노코 포장 임도 방향은 전부 손을 저어가 맞은핀 나무계단을 가로질러 올라간다!~
맞은핀 나무계단을 올라서서 오른쪽으로 휘어지마 이내 정상까지 0.8km가 남았다 카는 이정표를 만나고 및발자죽
안가가 다시 정상 0.7km를 남가났다 카는 이정표를 연이어 만난다!~ 이 능선길은 금남호남정맥 길이다!~
완만하지만 길게 이어지는 오름길!~ 왼쪽 사면으로 휘어 능선 안부로 올라서고~ 다시 왼쪽으로 얼마 안가마 잡풀이 빽빽한
폐헬기장인듯한 공터를 지나 오랫만에 부귀산 정상에 다시 올라서게 된다!~
예전에는 지금은 도산해서 없어진 전일상호신용금고 스텐 팻말만 있었지 시푼데 지금은 정상목을 겸한 이정목이 올라와
있다!~ 여패있는 삼각점 번호는' 진안 28'이고~
오랫만에 육수를 한바가치 상납하고 올라온 기념으로 한컷!~ 후미가 도착하고 퍼져 안자가 남은 과일하고 음료수를
떠리미한다!~ 남들은 얼어가 못묵는다 카는 사과즙을 까가 살얼음 그대로 마우스에 때리여이 우와 우예 이런 맛이!~
다시 안부로 빽해가 살짝 올라서서 오른쪽 임도로 내리서면 부귀산 전망대가 보이가 올라가보이 민세먼지가 한까뜩이라
안내도에 그리났는 덕유산은 당근 안보이고 가차이 있는 마이산도 구름 속에!~
그런데 장수쪽은 미세먼지가 아이고 비구름인갑따!~ 고속도로에 올리가 장수 방향으로 가는데 투두둑 굵은 소낙비가!~
전망대에서 어디로 가까 카다가 일단 맞은핀 나무계단으로 올라가는데 그 길은 대독마을로 가는길인듯!~ 다시 빠꾸해가
컨테이너 사이로 빠져나와 오른쪽으로 이동하면 산사태 흔적이 보이는 포장 임도!~
포장 임도가 오른쪽으로 휘어지는 곳에서 맞은핀 능선으로 올라서이 허걱!~ 생각외로 뚜렷한 길이!~
잠시후 만나는 신경수님 표지기에 여가 성주단맥이라고!~ 얼마안가 만난 이정표에는 이 능선이 손실재~공알봉을 지나
두남치로 이어진다 카네!~ 장거리 산행을 하는 사람들은 옥녀봉을 거쳐 운장산 까지도 길게 탈수 있겠다!~
그래가 그런지 관리를 해노이 산길이 뚜렷하다!~
그런데 우리 일당들은 고림사 방향 최단 코스로 하산 하기로 하고 뫼들한테 길라잡이를 매낀다!~ 혼자 가마 아무 길이나
가도 되지마는 여는 연약한 아지매도 시밍이나 있는데 우예 개떡긋은 길로 안내를 하겠노?~
거다 이길은 뫼들도 첨 가는 길인데~ 지피에스를 보미 나무계단을 내리서고 바우가 보이는 곳을 지나 오른쪽 간벌 흔적이
어지러분 사면으로 능선을 갈아타고 흐릿한 길 흔적을 따라 거친 내리막으로 버벅대미 내리가다가 왼쪽으로 고림사를
찾아 가파른 사면으로 치고 내리서면 고림사 샘터 우에다!~ 이끼낀 샘터 우를 조슴조슴 내리오면 암자긋은 고림사!~
여는 비구니 절인지 공양간 문을 열고 나오는 사람은 보드라분 목소리의 여승이다!~ 우예 일로?~ 길을 이자뿌가!~
왼쪽 건물이 대웅전이지 시퍼가 돌계단을 니리가는데 대웅전 문패가 아이고 고림사?~
본당 건물이 따로 있나 카미 여푸로 돌아보다가 계단을 헛디디가 투닥닥 디비나사이를!~
투닥닥 소리에 절 돌계단이 깨졌나 시퍼가 여스님이 문을 벌컥 열고 내다본다!~ 에고 조심하시지!~ 까재미 눈을 하마
반드시 댓가가 돌아온다!~에고 다리야 허리야!~
돌계단을 다시 터덜터덜 내리오마 예상외로 넓은 주차장이 보인다!~ 지대장한테 일로 올라오라 카마 되겠다!~ 후미들이
다니리와가 지대장한테 아까 들머리에서 쪼매 더 올라오마 주차장이 있다 카미 무전을 날리노코나이 마침 화랑산악회
전 회장인 경현씨한테 연락이 와가 칠성시장 개고기 이바구를 하는데 우에서 여승이 내리다보디 요서 500m 정도 내리가마
그늘에 차 돌리기도 존데가 있다 칸다!~ 부처님 아패서 개다리 이바구를 해노이 쪼차 보낼라꼬 저카지 시푸다!~
우야겠노 감사함다 카미 터덜터덜 내리오이 마침 지대장 띠띠뿡뿡이 올라온다!~ 말도만코 탈도 만은 부귀산 산행은
우여곡절 끝에 더우를 안묵고 내리왔다!~ 여름 산행은 가급적 피하는기 좃켔다!~
법정 중식 시간이 훨씬 지난 시각인지라 진안읍내 맛집을 찾아간다!~ 지대장이 미리바논 식당으로 가는데 50년 전통의
순대국밥집이라 카는데 뫼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북성로 이모집이나 예천 용궁식당 보다는 못한긋따!~
꼬리한 냄새도 쪼매나고~ 후추가리도 없다카네!~ 괴기 양은 만아가 쇠주 시빙 정도 안주는 되겠다!~
안주도 나오기 전에 소맥 두잔을 연달아 들이키고 시원한 쇠주도 냉수 들이키듯!~ 인제 열기가 쪼매 내리가는긋네!~
정신을 차리고 메뉴판을 보이 아까 서빙하는 총각이 추천하던 (특)순대국밥이 궁금타!~
배를 뽕양하이 해가 모래재 매타세콰이아 길로 간다!~ 걷다가 더부마 띠띠뿡뿡을 타고 가기도 하고~ 유명한 영화 촬영지고
광고 영상도 마이 찍은 곳이라 카는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그리 마이 보이지는 안하네~
200m 정도 걷다가 다시 차 안으로!~ 에어컨이 팡팡 나오는 여가 천국이다!~
담 코스로 용담호를 거치가 운일암,반일암으로 한바꾸 돌았다 카는데 떨빵한 넘은 하필이마 그때 조수석에 안자가 계속
자불었는 모양이다!~
뭐가 투다닥 케가 언뜻 잠을 깨보이 개울에 물이 고인데마다 복작거리는 운일암,반일암 쪽을 지나고 있다!~
자부는 바람에 사진이 한장도 없네!~ 운일암,반일암이사 한두분 기경한데도 아이고~ 패쑤!~
다시 고속도로로 올리가 장수쪽을 지나는데 하늘이 갑자기 깜깜해지디 우박만한 빗방울이!~
구라청 예보에는 진안쪽에 오후 5시 부터 시간당 10미리 소낙비가 온다 카디마는 마이가리를 했나?~ 1시간 반 정도
땡기가 오네!~ 그것도 10여분 잠시 소란시럽띠 뚝 그치뿐다!~
산어귀산악회 헥대장한테서 카톡이 왔는데 금요일 오후 시간을 비아나라 카미
대구은행역 3번 출구로 오후 3시 20분까지 나오라 칸다!~
요새 분위기를 보이 보신탕 집은 곧 문을 닫을것 같던데 무신 도꾸 다리를 쌀마 묵는다 카노?~
화랑산악회 경현 회장은 도꾸 다리를 어렵게 어렵게 구했다 칸다!~
칠성시장 도꾸집도 문을 닫고 서울 유명 개고기 시장도 문을 닫는다 카던데 장사를 안하이 귀하나?~
요 몇년 동안은 보신탕을 안무보이 잘 모리겠다!~
그런데 문제는 7월 31일 하루빼고 8월 1일부터 토요일까지 모임에다 화랑산악회 산행, 금요일 개고기, 토요일
둘째넘 식구들하고 점심까지 나리비로 술 묵을 일이 줄줄 널리 있다는것!~
모임에 가가는 위장약 묵는다 카고 술잔 지키기를 하고,
산악회에 가서는 이빨 치료를 한다 카미 꽁까를 쳐야지~
금요일은 최대한 지연 작전을 해야 되겠다!~ 위장약은 진짜로 한달치를 지와가 안직도 묵는다!~
만촌역에서 올라오이 오후 6시를 막넘기고 있다!~
낮에 고기를 마이무가 안직 배는 안고푸지마는
삼시 시때는 잘 챙기묵어야 되지 시퍼가 동네 단골 국시집으로 간다!~
횟집에 가가 회밥을 물라케도 점심 특선이라 저녁땁에는 안한다 카고 동태찌게 집에 가마 1인분은 안판다 카이
갈데라꼬는 돼지국밥집이나 국시집 빼이 없네~
오늘도 혼자라 에어컨옆 구석진 곳에 자리를 잡고 오랫만에 칼국시만 묵고
그냥 나올라 카다가 여패안즌 아가씨 둘이 쭈읍 쭈읍 카미 막걸리 두통을 얼메나 맛나게 비우든동
나도 모르게 고마 티나와뿐다!~ 여도 막걸리 한통!~ 에고 무마 안되는데~
남가노치 뭐!~ 남가났느냐고?~ 안알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