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파
2741호
♣향수-이동원&박인수
http://cafe.daum.net/cdcla/MH12/2449
( 맨 밑에 글28 있어요)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요한 3서 1:2]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걸을 수만 있다면,
“설 수만 있다면,
“들을 수만 있다면, “말할 수만 있다면,
“볼 수만 있다면,
“살 수만 있다면,
놀랍게도 누군가가 간절히 기다리는 기적이
내게는 날마다 일어나고 있습니다.
부자 되지 못해도, 빼어난 외모 아니어도,
지혜롭지 못해도, 내 삶에 날마다 감사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내 삶, 내 인생, 나 자신····.
어떻게 해야 행복해지는지 고민하지 않겠습니다.
내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날마다 깨닫겠습니다
-김옥춘 글-
글 28
영원한 고향을 바라보자 (히11:13-16)
고향. 사랑. 어머니란 단어는 들을수록 더 듣고 싶고, 누구의 가슴에나 그리움이 배어납니다. 한국도로공사의 예측조사에 따르면 이번 추석에도 국민의 71%가 이동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고향, 부모님을 찾는 것은 사람이나 동물이나 귀소본능(歸巢本能)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고향이 북녘땅인 실향민들은 이산가족이 되어 임진각 망배단에서 하염없이 고향 쪽을 바라보다 온다는 것입니다.
인간의 고향은 두 곳이 있습니다. 육신의 고향과 영혼의 고향입니다. 내 몸이 태어난 곳이 육신의 고향이라면 내 영혼이 창조된 곳이 영혼의 고향, 하늘나라입니다. 죽어도 영원히 살 수 있는 더 좋은 고향 “돌아갈 고향”이 있음이 얼마나 축복이며 다행한 감사한 일인가요?
오늘 본문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16절 상)이 땅에 살면서 믿음이 탁월했던 사람들의 공통점은 하늘나라의 축복을 사모하며 살았습니다. 사는 동안 많은 어려움과 불편함이 있어도 개의치 않았던 것은, 더 좋은 하늘의 영광과 상급을 바라보았기 때문입니다. 이 땅에서는 아무리 잘 살아도 나그네로 여행객에 불과합니다. <참조: 헨리 모리슨의 일화>
초대교회 교훈에 이런 격언이 있습니다. "인생은 다리이다. 현명한 자는 그 다리를 건널 뿐, 그 다리 위에 집을 짓지 않는다."
성경은 우리에게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땅은 궁극적인 목적지(천국)를 향해 가는 나그네의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훗날 이 땅의 나그네 삶이 끝났을 때 “나는 인생길을 최선을 다해 걸었다”라고 고백할 수 있으십니까? 하나님을 믿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신다고 하셨습니다.(요1:12)
영원한 고향에 소망을 두고 준비하는 삶을 사시기를 기원합니다.
헨리 모리슨의 일화
헨리 모리슨이 금세기에 아프리카에서 40년동안 선교사역을 하다 건강을 잃고 고향인 미국 뉴욕항으로 돌아오는데 그 배에는 아프리카를 방문한 대통령도 타고 있었습니다. 뉴욕항에서 대통령이 내리자, 붉은 레드 카펫이 깔리고 군악대가 울려 퍼졌습니다. 그러나 모리슨 선교사가 배에서 내릴 때는 레드 카펫도 군악대도 마중을 나온 사람도 없었습니다.
모리슨은 저녁노을이 지는 하늘을 향해 주님! 40년간 일생을 바친 결과란 말입니까?” 고독감과 서운한 마음이 물밀듯 밀려왔습니다. 그때 조용한 주님의 음성을 들려 왔습니다.
"사랑하는 내 아들아! 너는 아직 고향에 돌아오지 않았다 네가 고향에 오는 날 천군천사가 팡파레를 울리며 황금으로 된 양탄자를, 그리고 내가 직접 너를 마중 나가 환영해 주겠노라“ 예수님을 만나십시오. 인생의 방황이 끝이 납니다.
- 이성득목사 설교 중에서 전도지(동산의 샘)에 편집된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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