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 이라고는 아무것도 없는
샤론..
어느날 딸래미랑 통화 하다가
"엄마도 심심하면 그림 그려~"
한마디에 팔랑귀가 번쩍~~!!
여기 동호회 언니들 70대 부터
너무나 배울점 많고 좋으시다고.
일주일에 한번씩 딸도 만날겸
용기있게 그림을 그려보기로
큰 맘먹고 ..
알파문구로 달려 가서
전문가용 스케치북도 사고
4B연필 한타스랑 지우개도 사고
칼도 좋은걸로 샀다.ㅎㅎ
뭐든 맘먹으면 지르는데는 1등..
지난주 금요일 용인 딸집으로 고고~~
미술반에 들어가서
50년 만에 4B 연필 잡아 봤습니다.ㅎㅎ
뭐든 모르면 용감해..ㅎㅎ
알면 알수록 골치 아플거라는
생각은 못하고
선생님이 가르쳐 주시는대로
어설픈 연필질을 해보았네요..
어리버리 신입생 티가 나네요.
첫걸음마..
두걸음마..
이것은 딸이 그린 외손녀들
오늘은 집에서 음악을 들으며
연습삼아 끄적끄적 해보는데
참 즐겁고 마음 편합니다..^^
딸래미한테 톡보냈더니
칭찬 한바탕 해주네요.ㅎㅎ
ㅎㅎ
그림 선배님들~
수수님 은난초님..
오브엠과 이젤 작가님~
제 그림 매우 귀엽죠??? ㅋㅋ
https://youtu.be/5GShjjd1rdA
첫댓글 우와~~~
헤헤헤~~~~ㅎㅎㅎ
잘 시작하셨네요
여러분야 취미생활 응원해요
손녀들 넘 이쁘요~~~
둘이라 더이쁘네요
엄마가 예쁘게 그려셨네요
저는 미술과 체육에 하도 못했는데 스포츠댄스른 해보니 넘 잘한다고 칭찬을 받아 그림도 될라나??하고 해봤더니 싱퉁방퉁 제법 나와서 넘 놀랬어요 지적은 받았어요 애기가 립스틱을 바르느냐구
아~~맞아요 보니 진짜
그러데요
저도 다시 꺼잡아 내볼까나~~ㅎ
점점 우리방장님 한작품씩 나올때마다 박수칠일만 남았습니다 짝짝!!!
어머나!!어머나!!!!
이 아기 그림을 광명화언니가 직접 그리셨다고요??
ㅎㅎ
참으로 재주가 많기도 하십니다..ㅎㅎ
예능에 재주가 이렇게 많으시다니..
인생이 풍요롭고 우울증은 근접하지도 못하겠네요.ㅎㅎ
여성방 언니들은
정말 대단하신 분들이 많으세요..
이참에 숨은 실력들
자랑좀 해보시면 좋겠어요!ㅎ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ㅎㅎㅎ지금도님~~
제가 뭐든 작심삼일 이었네요..
저는 혼자 노는거 참 잘하는데
그림 역시 혼자서 하는거라서
마음에 듭니다..
음악 들으면서 하니까
일거양득..너무 좋으네요..ㅎㅎ
오늘보다 내일이 낫고
내일보다 열흘뒤는 훨씬 낫고
그 재미로 빠져들어요
사과가 태양이라는 품종 이네요
잘하셨어요
사과의 어두운 부분 좀더 짙게
그림자는 멀어질수록 옅으게 그라데이션
오오케이~~~~
그라데이션...알았어요.쌤.ㅎㅎ
이젤님은 화가이시니
많은 조언 부탁해요..ㅎㅎ
본문에 쓰는거 까먹었네용.ㅎㅎ
엄 마 화가 작가 멀지않아 나오겠어요
딸래미. 엄마 닮아
멀지 않아 작품들
기대 해도 돼죠 '?
ㅋㅋ그런 날이 올까요?
즐거워서 중도에 포기하지 않기를 저 자진에게 바래봅니다..
용기 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상에 네모 그림이 입체로 너무 잘 그려 졌네요
두부를 놓고 사진 찍은것 같아요
딸이 엄마 소질을 닮았나봐요
용기 대단 하십니다
오전에 원미산에 갔더니 사람이 너무 많고 비가 안오니 흑 먼지때문에 신발 옷 흑먼지 투성이네요
12시반에 무릉도원으로 가는데 저는 집으로 와서 한잠 자고 일어나봅니다
그림에 정말 소질이 있으시네요
저는 어릴 때 정물화를 잘 그렸는데 이제는 다 무뎌졌네요
비가 오지 않아서 흙길은 먼지가 날리더라고요..
잠시 짬을 내어서 꿀잠 주무시기 잘하셨어요..
피로를 잠깐이라도 풀어주면 좋지요..^^
언니도 분명 미술에 소질이 있으실줄 알았습니다.
요리 잘 하시는 분들은
미술도 잘 하더라구요..
방장님~~^
새로운 도전에 응원합니다.
저는 취미로 드럼 배운답시고 전자드럼 사놓은지가 1년이 다되어갑니다. ㅎㅎ~~^
요기요언니~~
드럼 좋아하시면 다시 시작하세요..
악기가 아깝네요..ㅎㅎ
저도 색소폰 배운다고 사놓고 몇개월 하다가 처분한 기억이 있네요..ㅎㅎ
그림 그리기 샤론님 성품과 잘 맞는듯해요
그 딸의 그 어머니이니 잘하겠네요 ㅎㅎ
많이 그려서 딸이랑
작품 전시회 한번해요 ^^
네~
방장님..
제 생각에도 동적인 취미보다는 정적인 그림 그리기가 제 취미에 맞는것 같아요..
포기 안하고 계속 했으면 싶네요..
따님이 그림 잘 그리는 이유가 있네요
시작은 따님이 먼저였으나
샤론님 청출어람이시겠습니다
ㅎㅎㅎ청출어람 한번 실천해 볼까요?
감사해요..
열심히 포기만 안하면 좋겠습니다..
외손녀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네요
엄마 그림도 너무 좋구요
아이들이 좋아하네요..
저도 초상화 비슷하게라도
그려보고 싶네요..ㅎㅎ
@샤론2 충분히 그리실거예요
지금 실력으로 봐서는요
샤론2
선배님 그림솜씨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따님이
선배님 재능을 물러받으신듯요~~
더구나 따님이 미술 선생님이시니
잘 가르쳐주셔서
금방금방 늘듯 싶습니다~
저는
취미가 검도,,를 너무
하고싶어서 30대 ~~ 40대
한참 해동검도 ,, 배우러
다녔습니다
저두
뭐든 배우면 파고드는 성격이라~^^
지금 20년 넘게 하고있는
직업도 시작은
첨엔 돈벌자고
햇다가 하다보니 직업의식이 생겨
공부를 계속해서
프로, 처럼 일을했고
지금은 저 스스로 ;,나는걸어다니는
1인기업이다;, ;개인회사다,,!
이런마음으로 지금도 열심 !
프로;, 정신으로 일합니다~^^
샤론2선배님도
겉으로 뵙기에서
취미지만 프로처럼 하실듯합니다
비가 내리는 저녁이라
빗소리도 들리고
고즈넉합니다~~
편안한 쉼되시구요 ~~^^
신레아님 감사감사 합니다.
검도를 하시는 레아님 정말 멋집니다.
그래서 날씬하고 건강해 보이는거로군요..ㅎ
프로처럼 일하는 멋진 레아님..
저는 취미로 포기하지 않고 잘 자리잡았으면 바램 입니다.
@샤론2 네~~^^
검도는 도복만 입구 왓다갓다
하는 수준입니다~~ㅋ
샤론2 선배님 ~~
그림 그리시는 모습은
이미
미술학원 원장님 포쓰이십니다~^^
선배님!
멋진 시작을 응원합니다~~^^~!!
행복한 하루되십시오~^^
한때 동적인 춤을 한다더니
정반대 정적인 그림을 하네요ㅎ
시작이 반
내보기엔 벌써 작품이우 ㅎ
음악을 좋아하다 보니
춤도 배워보고 싶었는데
그것은 저와는 거리가 있음을....ㅎㅎ
그림 그리는게 마음이 편하네요..
음악 들어 가면서
하고 싶은 그림도 그리시고
무엇을 더 바라리오 입니다 ㅎ
응원 합니다 ㅎ
네..감사합니다..오막살이님.~^^
결과 보다 과정이 좋아서 시작했습니다..
나도 그림 배우러(특히 수채화) 가고픈데 너무 손재주가 꽝이라 창피당할까봐 못가고 있는 1인 입니다 친구라도 있으면 같이 가보겠구먼 친구는 탁구치러 다닌다고 암 정신이 없고 맘만 먹다 한달을 또 놓쳤네요 근데 첫솜씨 치고는 잘 그리신것 같네요 손재주가 있으시네요 손녀들 예쁩니다
처음에는 누구나 자신없고
어색한거겠지요.
앵란언니도 저랑 같이 시작하셨으면 좋겠네요..
서로 의지가 될것 같아요....
@샤론2 난 너무 멀리 있어요 여기 김해
@장앵란 네..ㅎ
앵란언니~~
김해에서 그림 그리기 시작하세요..^^
여성방에도 가끔 소식 올려주셔서 공유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방장님
부끄럽게 제 이름까지
불러 주셨네요 ㅎ
모전여전
우월한 유전자임을
입증하셨어요
사과의 입체감이
도드라져 엄지 척!!
새로운
도전과 열정을
응원합니다 ^^
우리 손자가 어느날 문득..
차에 태우고 언니네 동네 대로를 지나가는데..
그림 잘그리는 할머니 집 동네라고..
할머니도 그림 그려~ 말했던 기억이 나네요
손자가 그 말을 할 때만 해도 그림과는 전혀 먼 일이라 생각했는데
지금은 도전하고픈 생각이 드네요.
언니 처럼은 못그려도
손자에게 예쁜 꽃그림을 안겨주고 싶네요.
손자 얼굴도요..
해야 할 일이 생겨서 너무 좋아요..언니!
사랑합니다..💜💜💜
그림 배우시길
잘 하섰습니다
응원 합니다 ‥
대상님 감사합니다.
드래곤 너무 멋있게 잘그리셨습니다..
색채가 화려합니다.
저도 어서 빨리 얼굴 그려보고 싶습니다.ㅎㅎ
이제 저도 그림배우고
있답니다 ‥ㅎ
처움에는 연필로
그리고 다음에는 색연필로
배우는중이 랍니다 ‥ㅎ
네~
한계단 한계단 솜씨가 늘어가면 재미있을것 같아요..
결과 보다 과정이 재미 있지만 나중에는 한작품 나올 때마다 뿌듯한 성취감이 들것 같아요..ㅎ
감사드리고 나중에 뵈어요..
왠지 잘 그리실것
같아요.^^
여우님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