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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 천국
시모노세키 가라토시장
일본 여행
시모노세키 여행
시모노세키 가볼만한 곳
(주)마이라이프크루즈
T. 1833-9515
시모노세키
2박 3일 먹방투어
저렴한 가격으로
너무 만족하게 다녀왔어요.
함께한 친구 부부도
얼마나 좋아하는지요.
소개한 보람이 있었습니다.
먹방투어 첫 일정
아침식사하러 들린
가라토시장입니다.
시모노세키에 도착해서
먹고 쓰고 즐긴 것
개인적으로 부담했지만
2박 3일에 99,000원
아무리 생각해도 저렴합니다.
개인적으로
시모노세키행
배 티켓을 구입하면
편도 9,000엔이거든요.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일찍 도착해도
지루하거나 심심하지 않습니다.
여행의 들뜬 기분과
주변의 황홀한 풍경이
시계바늘을
확~ 돌려놓기 때문이지요.
앞에 커다란 배
하마유호인데요.
저 배를 타고
시모노세키에 갈 겁니다.
9시에 출발하는 배
6시 40분부터 승선이 가능합니다.
지정된 룸에 짐을 풀고
배 안의
편의시설을 이용하면 되지요.
배 안에 있으면
배를 타고 있다는 생각이
젼혀 들지 않을 정도로
상당히 큰 배입니다.
갑판으로 나와서
시원한 바닷바람 맞으며
주변 풍경을 감상하면 좋겠구요.
먹고 마실 수 있는 건
자판기가 다 해결해 줍니다.
편의시설은
식당도 있고 목욕탕도 있고
오락실도 있고 면세점도 있고
매점도 있고
준비해 온 음식
먹을 수 있는 장소도 있고...
9시에 출발을 하니까
갑판 위에서 부산의 야경
마음껏 즐길 수 있지요.
하마유호 갑판 위에서 보는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봄에 온 가인과 같습니다.
봉래산이 있는 영도의 야경
언제 봐도 변함이 없네요.
출발시간이 다가오자
하마유호
뱃머리를 돌리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후진으로 빠져 나와서
넓은 쪽에서
방향 전환을 합니다.
부산항대교를 지날 때는
갑판 위에서
부산항대교 야경
꼭 봐야 됩니다.
기분 너무 좋아요.
휘황찬란한
부산항대교의 조명
광안대교와 더불어
부산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어둠이 사라지고
햇님이 역할을 할 무렵
룸에서 나와
갑판 위로 올라왔습니다.
벌써 시모노시키항에
도착했네요.
담기 쉽지 않은 곳
배 안에 있는
남자목욕탕입니다.
동네 목욕탕 수준은 되지 않을까요~
조금 부지런만 하면
여유있게 담그고 씻을 수 있지요.
수속이 제법 빠르네요.
금새 밖으로 나왔습니다.
하루 동안 함께한가이드
키도 훤칠하고 미인인 데다가
배려심이 강한 분이셨습니다.
친구 집사람이
핸드폰을 분실했었는데요.
적극적으로 이곳저곳에 전화해서
알아봐준 덕분에
찾을 수 있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아침식사를 하기 위해
도착한 곳
칸몬해협 산책로입니다.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너무 조용하네요.
카라토시장에
스시 먹으로 왔지요.
가라토시장
야마구치현 서부지역과
북부 큐슈지역의 대표적인 어시장으로
스시를 비롯하여
신선한 해산물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곳입니다.
가라토시장 내부
조금 일찍 도착했습니다.
9시 30분부터
영업을 한다고 하는데요.
영법준비에 한창입니다.
영업시간 전에는
음료수 한 개도 팔지 않더라구요.
영업시간을 맞추기 위해
가라토시장 인근에 있는
아카마 신궁을
먼저 둘러봤습니다.
원래는 아침식사를 한 후에
둘러보기로 했었거든요.
아카마 신궁은
나중에 별도로
포스팅하겠습니다.
도로표지판에
한글표기가 되어 있네요.
영업시간이 가까워지자
갑자기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습니다.
모두들
9시 30분이 되기만을
기다립니다.
이집 저집
별 희한한 스시로 가득합니다.
보는 것 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선어회겠지요.
한 통에 1,000엔이면
저렴한 거 맞습니다.
튀김 종류도 다양합니다.
스시를 먹을 때
국을 같이 먹게 되잖아요.
이처럼 국을 별도로 판매하는 곳도
여러 곳 있습니다.
스시 위에
가격이 표시되어 있는데요.
한 개당 가격입니다.
대부분 100엔입니다.
고급 스시
200엔 이상 되는 종류도
많습니다.
9시 30분 정각에
"요이땅~"
옆에 있는 도시락 집어 들고
먹고 싶은 거 마음껏
집게로 담으면 됩니다.
제가 골라서 담은 스시
먹을 수 있는 자리가
이곳 저곳에 있는데요.
저희들은
바닷가 산책로로 나왔습니다.
날씨가 좋아서인 지
대부분
바닷가로 몰리네요.
대게국 500엔
엄청 맛있게 먹었어요.
국도 여러 종류가 있기 때문에
취향대로 먹을 수 있습니다.
보세요.
이렇게나 많은 분들이
가라토시장에서 스시 등을
구입해서 먹습니다.
식사를 마친 후
다시 시장으로 들어가서
주변을 둘러봅니다.
잠깐 사이에 더 많은 분들이
찾으셨습니다.
현지분들이 많아요.
카라토시장 상인분들
모두들 밝은 표정입니다.
친절이 몸에 배인 듯합니다.
2층에도 올라가 봤습니다.
유독 이쪽 라인에
사람들이 몰려있네요.
아마 유명한 집이
많나 봅니다.
이쪽 라인은
조용합니다.
2층에도
식사할 공간이 많습니다.
1층을 내려다 보면서
스시 먹는 것도
괜찮겠는데요.
입구 테이블
편안하게 먹을 수 있는
명당 자리입니다.
가이드님
시모노세키항이
예전부터
복어가 유명하다고 하던데요.
그래서인지
카라토시장의
상징이 된 듯 싶습니다.
가라토시장
그렇게 큰 시장은 아닌데요.
전체적으로
활기가 넘칩니다.
가라토시장 2층에서
바라본
카몬해협 주변 풍경입니다.
카라토시장 2층에서
육교를 경유하여
주차장으로 갑니다.
어부와 복어
시장 앞에 있는 조형물
이곳에 오면
배경으로 기념사진 남겨야겠지요.
시모노세키
가라토시장 먹방투어
(주)마이라이프크루즈
전화 : 1833-9515
담당 : 010-4605-1026
스시를 좋아하는
마라토너 전용재
지금까지도 자꾸 생각납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다시 가봐야겠습니다.
먹방투어
개별적으로 가는 것보다는
여행사를 통해서 가는 게
훨씬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지요.
함께하시는 분들과 어울리는
재미도 있구요.
사실 1인당 99,000원이면
부산에서 서울 왕복하는
KTX 요금 정도밖에
되지 않잖아요.
마이라이프크루즈여행사
시모노세키 먹방투어
2차로
10월 28일(금) ~ 10월 30일(일)
한 번 더 있다고 합니다.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가보시면 좋으실 것 같아요.
특히 스시 좋아하시는 분들
배에서 노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첫댓글 사진 최고네요.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0월달 기대됩니다. ^^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번에는
보더 더 많은 사람들이 즐거움을 함께했으면 합니다.
항상 즐거운 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와우~~~멋집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괜찮았어요.
계속해서 비가 내리네요.
좋은 추억 꺼내셔서 미소짓는 시간 되세요.
꼭 가보고 싶읍니다.
10월 28일 한 번 더 예정되어 있으니까
문의해 보세요.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