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12월 다섯째 주
시작 기도 | 함께 모여 기도문을 읽습니다 |
2024년 한 해 동안 우리 가정을 지켜주시고 가장 좋은 것으로 채워주셔서 감사해요. 다가오는 새해에는 더욱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고 주님과 동행하는 가정이 되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함께 찬양 | 가족들이 좋아하는 다른 찬양을 해도 좋습니다 |
날마다 숨 쉬는 순간마다
함께 읽기 | 주일 본문을 가족들이 돌아가며 읽습니다 |
시편 116:12-19
함께 나눔 | 읽은 말씀으로 함께 대화하고 적용합니다 |
시인은 백성이 보는 앞에서 무엇을 하겠다고 말하나요(14,18절)?
백성들 앞에서 서원을 갚겠다고 말합니다.
‘서원’이란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하나님과 한 약속을 말합니다.
예수님은 ‘맹세하지 말라’고 말씀하셨는데, 여기서 맹세는 자기 말이 진짜임을 증명하려고 하나님을 내세우는 일입니다. 이런 맹세는 결코 하지 말아야 합니다.
서원은 나에게 좋은 것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해서 나도 하나님께 좋은 것을 드리겠다고 약속한 것입니다.
하나님과 한 약속이므로 서원은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백성들 앞에서 서원을 지키는 것은, 하나님과 좋은 것을 주고받는 아름다운 일을 다른 사람에게도 전파하는 의미입니다.
가족과 함께 ‘2025 나의 새해 다짐’은 무엇인지 나눠보세요. 하나님과 약속한 것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이야기해보세요.
하나님은 2025년이라는 새 해를 우리에게 선물로 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 가족에게 매일매일 가장 좋은 것을 주실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가족은 2025년에 하나님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우리 가족의 ‘서원’을 함께 이야기해보세요.
하나님과의 약속은 꼭 지켜야 하므로,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우리 가족이 어떤 계획과 준비를 해야 할지도 함께 생각해보세요.
시인이 ‘백성 앞에서’ 서원을 드렸듯, 우리 가족의 서원도 이웃과 친구를 섬기는 일이면 더 좋겠죠?
마침 기도 | 가족 중 한 사람이 마무리 기도를 하거나 주기도문으로 예배를 마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