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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면 우리처럼 <여우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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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커피타임(수다방) ..고생 끝~행복 시작~ㅎ
샛강 추천 0 조회 167 12.11.16 21:05 댓글 4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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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1.16 21:17

    첫댓글 ㅎㅎㅎ샛강님 글은 너무 재밌어요.
    발목 삐고 호강하시네요.
    한 번 삔곳은 자주 삡니다.
    조심하세요.

  • 작성자 12.11.17 08:26

    글찮아도 한의사가 발목 삔게 처음이냐고 묻더라구요..한번 삔곳은 자주 삔다구요.ㅠ.ㅠ 사방팔방 휘젓고 댕기다가 한쪽발로 절뚝거리자니 넘 불편하네요..ㅠ.ㅠ 감사합니다~^^

  • 12.11.16 21:29

    폼잡고 멋지게만 사는 시골생활인가 했는데 놀랍습니다.

  • 작성자 12.11.17 08:27

    ㅎㅎ되도록 일에 치이지 않고 살려는데..시골생활이 소소한 일이 많긴 해요~~^^

  • 12.11.16 21:33

    샛강님의 굴넣은 무우국 입맛 당겨요
    저녁 배불리 먹었는데

  • 작성자 12.11.17 08:28

    ㅎㅎ굴향기가 좋아서 파마늘 양념도 필요없고 넘 간단하면서 맛도 좋고요~^^

  • 12.11.17 00:09

    발목을 삐었다고요..ㅜㅜ
    엄살 좀 부리면서 옥체 보존하시와요
    이 참에 낭군님 뒷수발도 받으시공 ㅎㅎ
    샛강님 마트..천하에 부러울것이 없겄수

    집에 와서 컴으로 보니 무우 꼬랑지 엄청 기네
    한국 김치 담그기 체험 제대로한 처자
    하수구가 넘 훌륭했다지요 ? ㅋㅋ

  • 작성자 12.11.17 08:34

    ㅎㅎ3일째인데 불행히도 벌써(?) 괜챃은것도 같고..ㅋㅋ
    '하수꾸'에서 지낸 처자 이야기를 들어보니 하숙집 문제가 많드만요..외국인이라 처우가 안 좋았던건지 원래 하숙음식이 하수구 같은건지..한국인으로 좀 부끄럽더군요,,ㅎㅎ
    그나저나 아직 헐렁하게 준비 못해서 죄송해요~~~담주초에 준비할께요~~기대하셔요~꼬랑지 긴 무~~~ㅋㅋ

  • 12.11.17 14:22

    죄송은 무신 ...
    꼬랑지끼리 묶어서 걍 던지봐요 ㅎㅎㅎ

  • 12.11.16 21:40

    풍경들이 풍성~하고 좋습니다.
    곳간이 저렇게 그득하니 보기만 보아도 기분이 좋네요.
    퍼뜩 나으이소~~~ㅎㅎ 남편님이 정말 진지하게 일들을 하시네요. ^^

  • 작성자 12.11.17 08:35

    ㅎㅎ마눌 일 시켜묵을라고 평소에 없던 싸비쑤 일색입니다~~~ㅋㅋ 평소에 얼마나 호강하고 살았는지 이번 기회에 좀 겪어봐야~~~ㅋ

  • 12.11.16 22:24

    고생은 끝나고 행복할 일들만 남은 샛강님 부러워여~~~
    전 김장도 해야하고 곧 방학하면 아이들 뒷바라지에 고생 시작인뎅ㅋ
    얼른 나아서 눈오기전에 마저 똥뚜깐 지으셔여...ㅎㅎㅎ

  • 작성자 12.11.17 08:38

    ㅎㅎ급하고 바쁜 농삿일이 거의 마무리 되서 자다가도 생각하면 신이 나요~~ㅋㅋ
    슬슬 수도 놓고 지낼 생각을 하면~~일산쪽 친구들은 김장 거의 했던데 제이미님은 좀 늦네요~^^

  • 12.11.16 22:55

    곳간에 들어가실때마다 흐뭇함을 누리시니 부러울것이 없으리라 짐작됩니다.
    무우도 보라색이 있네요.. 신기...신기...
    진지한 모습의 청년님 모습이 보기 좋아요..
    샛강님 새댁 같아....
    우짜다가 발을 삐셨는지 모르겠지만 무리하지 마시고 얼른 괜찮아지시길...^^*

  • 작성자 12.11.17 08:40

    ㅎㅎ보라색 무로 작은나무님표 김치를 담가볼까 해요~^^ 우리나라에는 들어온지 얼마 안되는 품종인가 본데 일본에서는 저걸 많이 쓰는가 봐요~저야 뭐 늘 마음은 새닥(영울 사투리~ㅋ)이고 싶은~~~ㅋㅋ

  • 12.11.16 23:01

    ㅋㅋㅋㅋㅋ 샛강님! 죄송시러버요.다리를 다쳐 안정(?)을 취하고 계신거 같은 데 애써 농사지어 올리신 글을 읽으면서 왜 이리 엔돌핀이 팍!팍! 솟아 오르는지요. 꼼꼼 떠시는 남편님의 사진과 마눌님을 위해 밥상을 차리시는 남편님의 사진이 어쩜 그리도 잘 어울리는 지요. 참말로 대한민국에서 젤로 행복한 여인처럼 생각되네요^^.

  • 작성자 12.11.17 08:42

    ㅎㅎ어허~~남편의 음흉한 꼼수가 있다니까요~~~ㅋㅋ 슬슬 아침준비할 시간인데~어허~저 냥반 꼼짝을 않고 있네요~~ㅎㅎ

  • 12.11.16 23:06

    창고엔 먹을 것이 가득 가득, 샛강님 마음 속엔 남편에 대한 고마움,
    무엇보다도 무 잘 고르는 법을 배워 기뻐요. 감사드려요~~~

  • 작성자 12.11.17 09:06

    꼬랑지가 긴 무가 비료와 물을 퍽퍽 친 땅에서 자라지 않았다는 증거랍니다..흙속의 영양분과 수분을 얻기 위해 필사적으로 자라면서 뿌리가 길어지면서 조직이 야물게 된답니다~^^그리고 잎이 달려 있을 경우에는 되도록 진초록보다 옅은 색을 고르시면 되요~짙은 초록을 띠는것은 초산태 질소 성분이 많다는 것인데 그게 바로 체내에서 아미노산과 결합해 니트로소아민이라는 1급 발암 물질을 만든답니다..모든 채소를 고를때 색상도 잘 보세요~~시퍼렇고 청청한 색깔이 사실은 별로 안 좋다는..^^

  • 12.11.16 23:20

    다리는 삐었어도 가득찬 샛강님 곳간처럼
    사슴청년 사랑이 가득한 마차리 귀틀집...
    그 사랑으로 올 겨울은 영월이 후끈후끈할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2.11.17 09:06

    ㅎㅎ찜질방 개업을 고려해 봐야겠어요~~~ㅋㅋ감사합니다~~~ㅎ

  • 12.11.16 23:27

    아무나 못 하는 전원생활이네요...부지런해야 하능거...금술이 좋아야하능거 ㅎㅎㅎㅎ 맞지요?

  • 작성자 12.11.17 09:07

    ㅎㅎ거시기 금슬은 별룬데요~~ㅋㅋ 수정님~~수정님 나와보세요 오바~~ㅋㅋ

  • 12.11.16 23:27

    오늘 중요한거 배웠습니다. 꼬랑지가 몸땡이만큼 길어야한다~~~

  • 작성자 12.11.17 09:08

    ㅎㅎ조 위에 순이님 댓글 참조요~~~ㅎㅎ 꼬랑지 긴 놈들이 바람도 잘 들지 않고 단단해요~~^^

  • 12.11.17 02:05

    넘 재밌게 사시는 두분,..ㅎㅎㅎ 아, 저도 배웠어요~~ 무는 꼬리가 긴게 좋다!!!
    오늘 소현님이 일 아주 많이 하셨네요~~~^^ 먹거리가 것두 명품먹거리가 곳간에 그득그득 넘 행복하시겠어요~~~^^*
    오늘은 하은이 생일이라 전 오후에 하은이 학교가서 반친구들에게 사탕 나눠주고 왔어요~~ㅋ

  • 작성자 12.11.17 09:10

    에고~~요기도 순이님 댓글 참조요~~ㅎㅎ 근데 하은이는 겨울아이군요~^^그나저나 곤색옷 입은게 교복 맞죠? 갸는 학교에서 인기폭발일거 같아요~~ㅎㅎ

  • 12.11.17 07:50

    발목 삔건 좀 오래가는데...... 무조건 쉬는게 약인줄 아시오.

  • 작성자 12.11.17 09:11

    흑~긍게말에요~자꾸 재발이나 하지 말아야 할텐데..ㅠ.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2.11.17 09:12

    ㅎㅎ저희는 겨울 간식으로 줄창 달고 사는게 무랍니다..무만한 주전부리가 없는듯 해요 방구가 좀 문제지만..ㅋㅋ
    애독자시라니 감동이에요~~ㅎㅎ

  • 12.11.17 08:56

    겨울준비 단디 해놓으셨네요~ 뜨뜻하시겠어요~
    발목 삔건 1년정도는 조심.또 조심하셔야해요~~언능 나으세요~^^

  • 작성자 12.11.17 09:13

    ㅎㅎ단디 하다가 단디 삐뿟네요~~ 근데 1년씩 가요?으캬캭~ㅠ.ㅠ

  • 12.11.17 09:12

    천하의 샛강님이 발목을 삐다니...
    그래도 여자인지라... 몸좀 아끼면서 일하셔요.^^

  • 작성자 12.11.17 09:14

    긍게 이제 슬슬 몸에 신호가 오네요 예전엔 순발력도 좋았는데..ㅠ.ㅠ

  • 12.11.17 10:26

    가을 마무리가 장난이 아니네요~~몸이 10개쯤되야 할수있으듯ㅠㅠ~~
    그래도 두분 다정하신모습 정말 좋아보여요 밥상대령하시는 남푠분 모습 인상적이었어요~~^^

  • 작성자 12.11.17 13:54

    ㅎㅎ다정이요? 에휴에휴에휴~그린파파야님 댓글 참조요~~ㅋㅋ

  • 12.11.17 11:31

    에구 어쩌다가 ?그래두 덕분에 대접 받으시공'''
    츤츤히 나으라고함 승질급한 샛강님 답답 할려나ㅡㅡ??

    영월산골의 겨울풍경 그려 봅니다''

  • 작성자 12.11.17 13:53

    에휴~~대접 받아 마땅하답니다..실은 남편이 사고쳤거든요..ㅋㅋ 마눌 몰래 마이너스 통장에서 돈 찾아서 빌려줬다 떼먹히질 않나~이번엔 카드깡했다가 걸려서 제 심기가 이래저래 불편하답니다..오데서 남편 흉볼때 없나 몰라요..에구 착한건지 멍청한건지..에휴에휴에휴에휴~ㅠ,ㅠ

  • 12.11.17 11:32

    푸짐한 풍경이네요~~~
    무우농사 참 이쁘게 지으셨네요...나두 내년에 자주색 무우를 심어야겠어요~~~~^^
    무우를 봉지에 꼭 싸두면 바람이 안드나요?

  • 작성자 12.11.17 13:50

    공기와의 차단을 막는게 가장 중요하니까요..^^ 자주색 무도 꼭 심어 보세요~~저는 이번에 석박지 무로 썼는데 동치미도 추가로 담가 보려고 해요~일단 색깔이 이뻐서 강추요~~^^열에 익히면 보라색이 된답니다..

  • 샛강님 글은 건너 뛸수가 없어요^^잼나게 쓰셔서요.건너뛰면 아까울것 같아서요.겨울 내내 아무걱정 없으시겠네요.ㅎㅎ
    발목 빨리 나으시고 또 잼난 얘기 올려 주셔요~~ 아 참!!저 자주색무 첨 보는것 같아요^^ 영광에는 없거든요

  • 작성자 12.11.17 13:49

    저 씨앗은 종묘상에서 샀어요~아마 신품종으로 나왔던가 봐요~일본사람들이 무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그곳에서도 인기라더군요..나중에 한번 꼭 심어 보세요..후회 안해요..^^ 그리고 고맙습니다~재밌게 봐 주신다니..ㅎㅎ

  • 12.11.17 13:54

    나도 마 발목댕이 확 뿌려뜨리까?
    호강좀 받어보게 ㅎㅎ

    얌죤시리 착하게 무시싸서
    저장하고 밥까지 대령은 커녕

    인간아~~
    인간아 욕 들을게 뻔해 발목 뜨습게
    보관 잘해야징

    마트 갈일 읍을때 카페 글 많이
    올려주시면 전 열심히 읽을께요

  • 작성자 12.11.20 13:01

    ㅎㅎ으이구 웬수~요 글 올리고 났더니 남편이 사고쳐서리~몇일 쌩했습니다요~ㅋㅋ

  • 12.11.17 14:10

    저도 생무 깎아먹는것 무지 좋아하는데 문제는 냄새예요.
    옆에 오지도 못하게 해요

  • 작성자 12.11.20 13:03

    겨울무는 산삼보다 좋다잖아요~^^옆에 오지 말라고 하고 많이 드세요~ㅎㅎ

  • 12.11.17 23:38

    천하에 부러울것 없는 샛강님 곳간!
    겨울엔 야무지게 갈무리 해 놓은 음식들로 맘껏 여유를 부리셔도 좋으실듯 합니다.
    에궁!!! 그런데 발목은 좀 어떠신가요?
    전 10년전에 인대가 늘어나서 깁스했었는데... 지금도 날이 추워지면 그때 그발목이 편칠 않아요ㅠㅠ
    꾸준히 치료 받고 어여 나으셔요~~

  • 작성자 12.11.20 13:04

    저는 깁스도 안하고 걍 개기는데~ㅋㅋ 암튼 조심하면서 지내긴 해요..^^ 요즘 홍시도 한알씩 빼다 묵고 행복합니다..ㅋㅋ

  • 12.11.21 16:21

    하루종일 자세 한번 흐트러지지 않으시고 저리 열씨미 샛강님을 도와주시니.... 하늘에서 내려온 샛강님 수호천사시네여.
    곳간이 그득해서 겨우내 맘 든든하시겠어여.ㅎ ㅎ 봄, 여름, 가을동안 수고 많으셨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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