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험 설계사 김윤희 입니다.
설계안 의뢰 문의로 고지사항 여쭐 때
의외로 많이 듣는 말이 "병원에 다녀왔고 처방도 있었으나 진단은 없어요." 라는 말씀이예요
처방은 있지만 질병이란 말을 들은 적이 없으니 진단이 아니라고 생각하시지만
처방이있으면 질병코드가 있고 질병코드가 있으면 진단이 내려진 거랍니다.
정말 아무이상이 없다면 처방도 없겠지요.
아무런 이상이 없는데 상병코드 잡아 처방하는 경우는 드물어요.
나는 질병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더라도 보험사에서 묻는 질문에 해당한다면 처방 시 받은 상병코드는 확인을 해보실 필요가 있어요.
내가 질병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해서 질병이 아닌게 되는건 아니니까요.
질병이란 표현을 너무 크게만 생각하시지만 단순 감기도 질병이므로 몸에 이상이있어 병원내원하여 진료보시고 처방 받으셨고 그내용이 보험사에서 묻는 항목에 해당이 된다면 이는 고지대상이다 라고 생각하셔야 해요.
보험 가입의 첫걸음인 고지의무를 어떤 분은 너무 가볍게 생각하시고, 어떤 분은 글자의 하나하나를 분석해서 너무 크게 생각하셔서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만,
고지 질문표의 물음은 그렇게 단어 하나하나 분석이 필요하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너무 간단하게 생각해서 아무렇지도 않게 '아니오'라고 넘길일도 아니오니..
꼼꼼히 확인하셔서 가입 후 발생할 불이익이 없도록 주의하셨으면 좋겠어요.
"보험은 가입 자체보다 가입 후 보장을 받는게 더 중요합니다."
세상 어떤 일이든 내가 너무 급하고 절실할 경우 좋은 조건으로 원하는걸 얻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요.
보험도 마찬가지랍니다.
내가 너무 급하게 보험을 가입해야 할 경우 필요하다 생각할 경우는 외려 내게 좋은조건으로 가입이 어려울 수 있으니 미리 미리 잘 대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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