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죽음에 가까운 곳들
세상에는 인간이 살 수 없고 단시간에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있는 장소들이 존재한다.
또한 지역 주민들이 자연 및 인위적인 위협으로부터 끊임없이 위험과 싸워야 하는 곳이 있다.
극지방부터 적도 인근 태평양까지.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장소들을 방문해보자.
1. 다나킬 사막, 에티오피아
마치 다른 행성처럼 보이는 이 곳은 실제 에티오피아에 있는 디나킬 사막으로
에리트레아와 지부티와 근접한 국경에 위치하고 있다.
이 곳은 가장 뜨거운 장소 중 하나로 세계에서 인간이 절대 살 수 없는 곳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화산들과 용암 호수, 치명적인 뜨러운 연못, 간헐천이 뿜은 뜨거운 수증기는 생물이 살 수 없는 환경이다.
비록 이 곳이 지옥 같은 풍경처럼 보일지라도 소금에 캐서 생활하는 사람들의 터전이다.
2. 후쿠시마, 일본
모두들 일본의 후쿠시마를 잘 알고 있다.
2011년 3월 재앙에 가까운 지진으로 핵물질이 유출되었다.
그 다음은 해일이었다.
12m 높이의 거대한 파도가 발전소를 덮쳤고 그로 인해 핵물질이 멀리 퍼지게 되었다.
주변 지역의 12만 명의 사람들은 방사선 위협 때문에 대피해야 했다.
오늘날까지 재해 현장 주변에 여전히 출입금지 구역이 존재하며
2018년 7월에 발전소 내부의 방사선 수준이 너무 높아서 사람들이 들어올 수 없을 정도이다.
3. 바누아투, 남태평양
바누아투는 마치 파라다이스처럼 보이지만 치명적인 비밀을 숨기고 있다.
아주 작은 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위험 높은 자연재해 가능성이 있는 나라이다.
섬 인구는 지진, 폭풍, 화산 폭발 및 쓰나미로 정기적으로 타격을 입고 있다.
섬이 너무 작다는 사실은 이러한 자연 재해가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의미한다.
4. 아랄 해, 중앙아시아
으스스한 아랄 해는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에 자리 잡고 있다.
한때 거대한 위용 탓에 이름마저 아랄해였던 호수는 1960년대부터 빠르게 마르기 시작했다.
소비에트 정부가 농지 개간과 목화 재배를 위해 물을 가두었다.
그 결과 현대에 발생 가장 큰 생태학적 재난가 되었다.
또한 살충제와 다른 농약이 호수에 퍼지면서 수질을 오염시켰다.
호수가 말라 버렸을 때, 오염된 먼지 입자는 인근 주민 모두에게 건강상 위험이 되었다.
5. 보즈로즈데니야 섬, 아랄 해
아랄해 자체는 더욱 치명적인 곳으로 변했다.
호수 한 가운데 있는 보즈로즈데니야 섬은 소련이 생물학적 무기를 시험하기 위해 사용된 곳이다.
그 곳에는 실험이 시행되면 크고 작은 사고들이 있다.
한 번은 무기화된 천연두가 마을에 퍼지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
이 곳에는 탄저균과 페스트를 포함하여 여러 생물 표본이 저장되어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섬이 비워진 후에 저장소들의 상태를 악화되기 시작했다.
6. 노릴스크, 러시아
러시아의 노릴스크는 세계에서 가장 북쪽에서 위치한 도시로 또한 가장 오염된 도시 중 하나이다.
니켈 광석의 제련은 유독성 도시에서 끔찍한 오염을 일으키는 원인이며,
엄청난 양의 유해한 가스를 대기 중으로 방출하여 산성비와 스모그를 유발한다.
노릴스트는 17만 7천 명의 사람들의 집이다.
하지만 이 곳의 주민들의 기대수명은 다른 러시아 지역보다 10년 정도 짧다.
7. 나트론호, 탄자니아
동아프리카의 이 호수는 마치 화성과 같은 인상을 준다.
이 호수의 물은 미네랄로 가득 차 있으며 높은 증발률로 매우 알칼리성을 띄고 있다.
천연 온천은 60℃까지 물의 온도가 올라간다.
이러한 극한 상황을 버틸 수 있게 진화하지 않은 인간과 동물의 경우, 물로 인해 피부 화상을 입게 될 수 있다.
물 속의 천연 화학 물질은 호수에서 죽은 생물을 미라화시키거나 화석으로 만들어 버린다.
8. 스켈리톤 해안, 나미비아
스켈리톤 해안은 나미비아의 북쪽 해안선은 큰 부분을 묘사하는 이름으로 사용되고 있다.
또한 과거 포르투갈의 항해사들 사이에서 "지옥으로 가는 문"으로 불렸다.
무엇이 나비미아의 해안선을 죽음과 가까운 곳을 만들었을까?
거친 파도, 바다 안개 및 육지 바람의 치열한 조화는
해변에 상륙하는 것은 가능하게 했지만 다시 출발하는 것을 막았다.
이 황량한 해안선에서 난파선을 발견한 선원들은
겉으로 보기에 끝없는 사구의 희망이 없어 보이는 건조한 풍경에 직면하게 된다.
9. 니오스호, 카메룬
그리 위험해 보이지 않는 카메론이 이 호수는
1986년 1700명의 희생자를 발생시킨 가장 끔직한 자연 재난의 현장이었다.
호수가 치명적인 이유는 그 표면 아래에 숨겨진 화산 활동 때문이다.
호수 밑의 마그마는 이산화탄소를 방출하는데 이산화탄소는 물을 통해 천천히 걸러진다.
이 사고는 산사태나 지진으로 치명적인 이산화탄소가 갑자기 대량으로 풀려났다는 것이 추정된다.
이산화탄소 공기는 주변지역으로 내려와 주민들을 질식시켰다.
사고 후 이러한 재앙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가 마련되었다.
10. 센트레일리아, 미국
오늘날 펜실베니아의 센트레일리아은 유령도시로 1962년 심각한 재난의 피해를 입었다.
뜨거운 독성이 있는 이산화탄소 가스를 쏟아내는 싱크 구멍이 마을 전역에 퍼지기 시작했고
그 결과 거의 모든 주민들이 강제 퇴거해야 했다.
지하에 있는 무연탄이 다 타기까지 250년 이상이 걸릴 것을 추정하고 있다.
11. 프리피야티,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사고는 역사상 가장 재앙적인 핵 사고라고 불려지고 있다.
1986년 체르노빌의 원자로에서 붕괴가 발생하자
프리파야티라는 인근 마을의 사람들은 즉각 대피해야 했다.
아직까지 높은 방사능 수치로 마을은 사람이 살 수 없는 곳으로 방치되었고 아주 짧은 시간 방문만 가능하다.
12. 데스 밸리, 미국
캘리포니아의 끔찍한 이름의 데스 벨리는 은 믿을 수 없을 만큼 좋지 않은 거주 환경으로 유명하다.
사막 고개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온도를 기록한 곳이다.
여름에는 종종 기온이 50℃ 에 이르고
로스트 크릭라고 불리는 곳은 기온이 56.7℃으로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한다.
13. 제르진스크, 러시아
제르진스크는 모스크바에서 약 400km 떨어진 도시로
세계에서 가장 오염된 도시 중 하나로 자주 언급된다.
소비에트 시대의 화학 및 생물학적 생산으로 인해서
제르진스크와 그 주변 지역에 대규모 오염이 발생했다.
일부 출처에 따르면, 지역 주민의 평균 수명은 47년이라고 한다.
"검은 구멍"이라고 알려진 근처 호수는 세상에서 가장 오염된 수질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셀 수도 없이 많은 화학 폐기물들이 이곳에 버려졌고 건강에 치명적인 물질들이 그대로 남아있다.
첫댓글 시사정보 감사
Thanks.
위험한곳이 정말 많군요.....ㅎ
모두가 우리책임인데......아..어쩌랴......
그러네요
자업자득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