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론부터 말하자면 나랑 남친이 8시 15분쯤 키누카누에 갔어.
안내할 때부터 데스크 보는 냄져가 ㅈㄴ귀찮은 듯이 웅앵대면서 안내를 하더라고.
뭔말인지 1도 못알아 듣겠더라. 이때부터 좀 그랬음
쨌든 스시뷔페 와서 잘 쳐묵쳐묵 하고 있었는데 9시 넘어가니까
갑자기 마감 청소를 하면서 9시부터 계속 나가라는 눈치를 주는거야!!! 영업종료가 10시인데!!!!!
우리가 8시 15분에 왔으니까 제한시간 90분이라 9시 45분까지 먹을 권리가 있잖아?
근데 9시 반이 조리마감이라면서 마감멘트를 하는데 우리한테 테이블 정리 부탁드린다고 하면서
또 직접적으로 눈치주더라고 빨리 좀 꺼지라고.
하 진짜 우린 9시 45분까지 먹을 권리 있는데!!!!!
9시 반까지 나가지 않으면 죄인이라도 되는 것처럼....
알바들 우리 테이블 뒤에 주르륵 서서 우리 째려보면서 작은 그릇이라도 비우면 막 바로 가져가고 뒤에서 우리 욕하는 거야.
우리 테이블 지나갈 때마다 자꾸 당장 정리하고 꺼지라는 듯이 야리고..
와 눈칫밥 먹느라 제대로 못먹고 9시 반까지 맞춰 먹느라 허겁지겁 먹고 체했다ㅡㅡ
다른 테이블이 적어도 4 테이블은 있었는데 유독 우리 테이블만 보면서 그러더라고ㅋㅋㅋ
다른 분들은 중년이라서 젊은 우리가 만만했나봄 ㅋㅋㅋ
게다가 마감하기 한 시간 전부터 손님들은 조용히 먹는데
그 큰 식당에서 지들끼리 떠들면서 동네 떠내려가라 웃고ㅋㅋㅋ
여기가 무슨 지들 놀이터도 아니고;
손님이 다 나간 것도 아니고 몇 테이블 있었는데 그 손님들은 안중에도 없는 듯이 행동하고. 완전 무례한거 아님?
진짜 90분 동안 기분 좋게 음식 먹으려고 학생 신분에 22900원이란 거금을 지불한건데
직원들 눈치보느라 여유롭게 먹지도 못하고 급하게 먹느라 체해서 밤에 잠도 못 잤어.
이건 명백히 90분의 권리를 침해 당한거고 돈이 너무 아까웠어
여시들 키누카누는 저녁늦게 가지마 괜히 눈칫밥 얻어먹고 기분만 상해
지들 10시까지 근무하는 조건으로 돈 받는건데 빨리 퇴근하고 싶어서 손님들한테 눈치주는게 말이 됨?
물론 나도 알바한 입장으로 빨리 퇴근하고 싶단 생각 했었지만 이렇게 대놓고 눈치주는건 상상도 못했는데
진짜 거기 직원들 전반적으로 서비스 개판이더라
아래는 그 영업점 리뷰들 ㅋㅋ 하나같이 직원들 불친절하다고 그러네
나만 느낀게 아닌가봄^^
아래는 인증샷! (분할결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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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드백 할 고객센터 조차 없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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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 고마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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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맞아맞아!
@지 효 그러게... 댓고마워 여샤!
위생 ㅂㄹ야.......한번 가고 안가
헐 나 여기 좋아했는데.. 안가야겠다
도랏네..여기 강서양천구 달글에서도 꾸준히 비추더라ㅉㅉ집앞이지만 절대 안가
여기 오픈한지 얼마 갔을때 갔었는데 그때는 별 문제없더니 초심잃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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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내가 간 초밥뷔페 중 음식은 젤 괜찮았는데 언제나 직원들은..
33 초밥뷔페 중에선 퀄리티 괜찮음. 서비스는 걍 그저그럼
쿠우쿠우 가야겟서!!!
미친;; 직원들 관리하는사람이없나 ?? 개노답이네
차라리 쿠우쿠우를 가는게 나을듯
쿠우쿠우는 직원들 친절했던거같은데
헐... 가끔 가는데 이제 안가야지
작년 11월에 서울 간 김에 가 봤었는데 그때는 괜찮더니 ;;
여러 알바 경험으로 추측할 때, 알바들이 저러는 건 점주가 야간수당 아끼려고 10시까지만 고용하는데 9시 반까지 손님들이 다 안먹으면 설거지하고 제때 집에 못가는 구조라 그랬을 것 같아 아마ㅋㅋ 저런곳은 점주부터 서비스 마인드 말아먹어서 컴플로 뭐라고 해봤자 듣지도 않음. 걍 안가는게 답..
22잘했다는건 아니지만 점주부터 노답이라 저럴가능성이 큼
33 9시 45분까지 먹으면 알바들은 집에 못가는 거니까..
나 저저번주에 갔었는데 진짜 별로 ㅠㅠ 요즘 폭염이었잖아 한동안 근데 여기는 음료에 얼음을 스쿱으로 퍼서 먹거나 아님 탄산뽑는기계 가운데서 얼음 나오는게 아닌 얼음정수기에서 얼음 나오게끔 되어있는데 인원은 저녁이라 많은데 얼음정수기는 두대정도라서 얼음이 안나와 ㅋㅋㅋㅋㅋ 그래서 미지근한 음료 계속 먹고...음료도 탄산 다 빠져있었어서 밍밍했어 가족외식 갔는데 암튼 별로였던 기억이...초밥은 부페치고 나쁘진 않다만 음식도 제때 안채워주는 느낌이었고 ㅠㅠ
와 회사앞에 있어서 몇번 갔다가 별로여서 안갔었는데...앞으로도 절대 안가야지
평소 쿠우쿠우 많이가서 얼굴 외웠는데 쿠우쿠우에서 일하는 사람들 그쪽으로 많이 왔더라..
ㅋㅋㅋㅋ예전 쿠우쿠우 매니저인가 그사람이 여기로 갔던디...직원이 매장수에 비해 너무 부족함..
여기 난 괜찮았는데ㅜㅜ 걍 처먹기 바빠서 서비스고 뭐고 신경을 안써서 그런건지ㅠㅜㅜ
그럴거면 10시까지라고 하지말던가 존나싸가지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