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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디지털 책갈피] - 독서목표 채웠나요?
일주일에 몇 시간이나 책을 읽는가.
바쁘다는 핑계로 자신과 한 독서약속을 어기게 된다고?
그렇다면 이 제품을 사용해보라.
바로 타이머가 달린 책갈피다.
일주일에 5시간 등 시간과 기한을 정해놓고 독서하면 훨씬 쉽게 목표에 도달할 수 있고 성취감도 많을 터.
속독연습을 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가격은 8달러95센트(약 8천9백50원).
★ 관련 사이트: http://mark-my-time.com/
2. [러닝머신 자전거] - 진짜로 나가네
이제 러닝머신을 타고 도로를 활보하는 일도 가능해졌다.
러닝머신과 자전거를 합쳐놓은 ‘러닝머신 자전거(Treadmill Bike)’에 살짝 올라타기만 하면 된다.
발판 위에서 걸으면 자전거가 앞으로 나아간다.
도로 상황과 상관없이 발에 먼지 하나 묻히지 않고 러닝머신 위를 걷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이 제품의 장점.
손잡이의 높이도 조절하면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다.
★ 관련 사이트: http://www.bikeforest.com/ tread/index.php
3. [온도 알려주는 샤워꼭지] - 샤워하기 전 색깔 확인
샤워를 하려고 무심코 샤워꼭지를 틀었다가 차가운 물을 뒤집어쓰고 깜짝 놀란 경험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샤워꼭지를 사용하면 이러한 기분 나쁜 물벼락을 피할 수 있다.
꼭지에 발광다이오드가 달려 있어 물의 온도가 높아짐에 따라 파랑색에서 하늘색, 보라색, 빨강색으로 색깔이 바뀐다.
물이 나오는 동안 계속 빛을 내는데도 전기료는 전혀 안든다.
수압으로 자가발전하는 ‘똘똘한 제품’이기 때문이다.
가격은 1만엔(약 9천원).
★ 관련 사이트: http://item.rakuten.co.jp/yume/10307/
USB 메모리가 하루가 다르게 진화하고 있다.
각양각색의 모양에서부터 톡톡 튀는 아이디어 상품까지 그 기능과 디자인을 보면 입이 벌어지게 마련.
이미 이런 제품에도 싫증이 났다면 이제 번쩍번쩍하는 ‘럭셔리 USB 메모리’는 어떤가.
은으로 만든 이 수공예 제품에는 토파즈, 감람석, 석류석 등 다양한 보석을 박을 수도 있으며, 작동 중에는 이 보석이 반짝이기 때문에 더욱 아름답다.
1GB의 경우 가격은 9백50유로(약 1백20만원)로 비싼 편이다.
단순히 USB 메모리만이 아니라 귀금속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5. 대나무 커튼으로 분위기 바꾸자
커튼 하나만으로도 집안의 분위기가 확 바뀐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 그렇다면 이런 커튼은 어떨까.
가느다란 대나무를 길게 늘어뜨린 이 커튼은 멀리서 볼수록 더 가치가 빛난다. 대나무 위에 마치 한 폭의 초상화를 그려 넣은 듯 유명인사의 얼굴이 그려져 있기 때문이다.
그림이라고 해도 깜빡 속을 정도로 정교하므로 방문 앞에 걸어 놓으면 인테리어 역할도 톡톡히 할 듯.
대나무에 그려진 초상화로는 마릴린 먼로, 엘비스 프레슬리, 체 게바라, 모나리자 등이 있으며, 가격은 34유로95센트(약 4만4천원)다.
6. [스크래치 가드 코트] - 흠집이 저절로 사라져
앞으로는 작은 흠집으로 카 센터를 찾지 않아도 될 듯하다. 일본의 ‘닛산자동차’에서 자동차의 표면에 난 흠집이 시간이 흐르면서 저절로 없어지는 도료인 ‘스크래치 가드 코트’를 세계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신축성 있는 수지와 고밀도 그물구조를 이용하여 유연성과 내구성을 갖게 만들었다고. 특히 세차기에 의한 작은 흠집을 종래의 1/5까지 줄일 수 있다고 한다. 닛산측은 향후 생산되는 차종에 이 도료를 적용시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관련 사이트 : http://www.nissan-global.com/JP/NEWS/ 2005/_STORY/051202-01-j.html
7. [회전 촛대] - 불 붙이면 빙글빙글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왠지 들뜬 분위기에 자신도 모르게 예쁜 장식품 등에 손이 가곤 한다.
낭만적인 분위기를 한층 더 띄우고 싶다면 이 환상적인 촛대를 이용하는 것은 어떨까.
이 촛대는 초에 불을 붙이면 촛불이 만들어내는 상승기류로 촛대 윗부분의 천사 장식품이 빙글빙글 돌아간다.
로맨틱한 크리스마스를 계획하고 있는 커플에게 어울리는 제품일 듯.
가격은 8백80엔(약 7천9백원).
★ 관련 사이트 : http://www.rakuten.co.jp/e-goods/258463/358749
8. [튜브 보드카] - 수영하면서 쪼옥쪽
일반적으로 술은 유리병이나 캔에 담는다.
물론 한때 우리나라에서도 팩소주 등이 유행한 적은 있었다.
하지만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 판매되고 있는 이 보드카는 더욱 특이하다. 바로 용기가 튜브이기 때문이다.
190㎖ 용량의 튜브에 과일향이 나는 보드카가 들어 있는 것. 이 보드카는 휴대가 간편해서 야외 활동을 즐기는 사람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고 한다. 알코올 도수는 10.5%로 보드카치고는 매우 순한 편이다.
★ 관련 사이트 : http://www.go-more.com
9. 조깅용 손목시계
날씨가 추워져도 꿋꿋하게 밖에서 달리기를 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이때 뛰면서 자신의 몸상태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파악할 수 있다면 운동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일본의 캐논에서는 심박수와 함께 달리는 속도, 주행거리 등을 알 수 있는 손목시계를 출시했다.
이 시계를 이용하면 자신의 페이스에 맞는 운동을 할 수 있어 운동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가격은 3만5천7백엔(약 32만원).
10. [전동 슈즈 클리너] - 3분이면 광택 반짝
옷차림이나 머리모양과는 달리 구두에 신경을 쓰기란 쉽지 않다.
가끔 깔끔하게 닦기만 해도 구두가 새것처럼 변하지만, 그나마도 시간이 없다는 등의 이유로 그냥 지나치는 경우기 많기 때문.
하지만 이 ‘전동 슈즈 클리너’로 매일 아침 3분만 투자해보자.
구두에 클리너를 갖다대기만 하면 힘들이지 않고 얼룩을 제거하고 광택을 낼 수 있다.
가격은 5천8백엔(약 5만2천원).
★ 관련 사이트: http://item.rakuten. co.jp/yume/23291/
11. [레이저 보드게임] - 파라오를 쓰러뜨려라
이제는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보드 게임. ‘디플렉션(Deflexion)’이라는 이 게임은 컴퓨터 게임에서 자주 볼 수 있던 레이저와 반사판의 굴절을 보드 게임에 도입했다.
뿐만 아니라 말을 움직이는 전략적인 요소를 가미해서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거울이 달린 오벨리스크나 피라미드 모양의 말을 움직여 상대편의 파라오에 레이저를 맞히는 게임으로, 룰이 비교적 단순해서 쉽게 배울 수 있다는 것도 장점.
가격은 38달러(약 3만8천원).
★ 관련 사이트: http://www.deflexion.biz/index. html
12. [벽 타는 원격조종차] - 수직벽도 거뜬히 붕붕
리모컨으로 조종하는 자동차는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인기 있는 장난감이다.
그런 원격조종 자동차에 새로운 기술이 도입됐다. 수직으로 된 벽을 올라갈 수 있는 장난감 자동차가 나온 것.
핵심은 3천3백rpm의 강력한 팬에 있다. 팬이 돌아가면서 차체 앞과 뒤의 구멍을 통해 공기를 빨아들이기 때문에 아무리 매끄러운 벽이라도 자연스럽게 타고 올라갈 수 있는 것이다.
가격은 99달러95센트(약 10만원).
★ 관련 사이트:
http://www.sharperimage.com/us/en/catalog/product/pcatid__20/catid__2005/sku__BH002
13. [똑똑한 신발 건조기] - 살균 바람 하셨~나요
눈이 많이 내리는 겨울철이면 간혹 젖은 신발 때문에 불쾌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젖은 신발을 효과적으로 말리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기 때문. 특히 신발을 젖은 채로 그대로 두었다간 자칫 냄새가 나거나 다음날 아침 신발의 축축한 느낌 때문에 불쾌하기 일쑤다.
하지만 ‘UV 신발 건조기’만 있다면 이런 고민은 끝이다. 신발 속에 끼우는 막대 형태의 이 건조기는 UV 광선과 함께 40℃의 따뜻한 바람이 나오는 신개념 제품. 신발이 따뜻해지는 것은 물론 뽀송뽀송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어 더없이 편리하다. 또한 UV 광선으로 신발 속 세균까지 박멸되므로 발 냄새 걱정도 없다.
막대를 최대 21cm까지 늘리면 부츠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하다면 장갑에도 끼울 수 있다. 스키장에서 급하게 신발을 말릴 때나 혹은 등산 후에, 그리고 눈 오는 날은 물론 여름 장마철에도 효과적이다.
14. [와인 홀더] - 갑옷 입은 병
언뜻 보면 중세 기사 모양의 장식품으로 보이는 이 물건은 사실 와인 홀더다. 기사의 투구를 벗기면 와인마개가 드러나게 된다.
연말연초에 와인파티를 계획하고 있다면 손님들에게 이런 와인 홀더를 내놓는 센스를 한번 발휘해보는 건 어떨까.
평소에 술을 그다지 즐기지 않는 사람이라도 이런 멋진 장식품을 보면 마음이 ‘동’할 것 같다.
가격은 1천5백엔(약 1만3천원).
★관련사이트: http://www.rakuten. co.jp/osamanoidea/ 325996/329154
15. [가발 전용 세척기] - 밤 사이 깨끗해져요
가발을 오랫동안 착용하다보면 땀 냄새나 체취 등이 가발에 배는 경우가 있다.
샴푸나 세제를 이용해 직접 세척하다가 잘못하면 가발이 엉키기도 한다.
이럴 때 딱좋은 제품이 있다. 바로 가발 전용 세척기.
매일 잠자리에 들기 전에 세척기 안에 가발을 넣어두기만 하면 더없이 간편하고 깨끗하게 가발을 관리할 수 있다.
세척뿐 아니라 살균 건조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다. 인모와 인조모에 모두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16만8천엔(약 1백50만원).
★ 관련 사이트: http://item.rakuten.co.jp/yume/67303
16. [아이스 스크레이퍼] - 간단하게 서리 제거
추운 겨울날 자가운전자의 가장 귀찮은 일 중 하나는 바로 차창에 내린 서리 제거다. 간밤에 눈이라도 내렸다면 얼어붙은 얼음을 긁어내는 게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이럴 때 열선이 내장된 ‘아이스 스크레이퍼’를 사용해보자. 힘들이지 않고 얼음이나 서리를 긁어낼 수 있다.
전원은 차량 내의 시거잭에 연결하면 된다. 코드의 길이가 최고 4.5m까지 늘어나기 때문에 차창을 닦는 데 불편함이 없다.
가격은 3천8백엔(약 3만4천원).
★ 관련 사이트: http://item. rakuten.co.jp/yume/259jx
17. [MP3 손목시계] ‘일석사조’ 똑똑한 시계
시계도 보고 음악도 들을 수 있는 MP3 플레이어 겸용 손목시계가 등장했다.
놀라운 것은 기능이 그뿐만이 아니라는 것.
512MB의 메모리 스틱으로 사용할 수 있고, 녹음까지 가능하다니 무려 ‘일석사조’인 셈이다.
가격은 1만9천8백엔(약 18만원).
★ 관련 사이트: http://www.amazon.co.jp/exec/obidos/ASIN/B000CECT44/xooxoo-22/ref%3Dnosim/250-1205564-2930605
18. 휴대용 화이트 보드
아무데서나 비닐 랩처럼 펼쳐서 벽에 붙일 수 있는 화이트보드 시트가 나왔다.
정전기 원리를 이용해 유리 나무 금속 등 어떤 재질로 된 벽에도 흔적 없이 붙였다 뗄 수 있다.
80cm마다 점선이 있어 원하는 만큼 잘라 사용할 수 있으며 전체 길이는 20m다.
가격은 3천8백엔(약 3만4천원).
★ 관련 사이트: http://item.rakuten.co.jp/yume/46524
19. [마우스 클리너] - 살살 굴리면 냄새 싹
사탕처럼 입 안에 넣고 5~6분 동안 굴리면 양치질을 한 것처럼 입냄새를 없애주는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반영구적으로 반복해 사용할 수 있는 이 제품은 이미 세계 9개국에서 특허를 취득했다.
바이오세라믹이 원적외선을 방출, 초당 2천 회 이상의 진동으로 생체세포를 활성화시킨다는 원리. 뿐만 아니라 치통이나 잇몸의 상태를 개선시키는 효과도 있다고 한다. 가격은 4천9백엔(약 4만4천원).
20. [재해 대비 손전등] - 네 맘대로 넣어 주세요
손전등을 막상 사용하려고 하는데 맞는 전지가 없다면 이보다 더 답답한 일은 없을 것이다. 특히 재해 등 비상사태 땐 자칫 목숨이 위급할 수도 있는 일.
이 손전등은 A·AA·AAA 세 가지의 전지를 모두 사용할 수 있어 급할 때 아주 유용하다.
가격은 9백44엔(약 8천5백원).
빛을 이용한 치료는 긴 겨울로 우울증 등에 시달리는 북아메리카 사람들에게 오래 전부터 행해져 왔다.
같은 원리를 이용하여 작게 만든 것이 이 ‘휴대용 빛 치료 모자’다.
뜨겁지 않고 안전한 청록색 빛을 눈에 쏘임으로써 뇌 안의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하여 정서안정 효과를 볼 수 있다.
가격은 199.95캐나다달러(약 17만원).
22. [어린이용 낚싯대] - 낚시바늘 걱정마
낚시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기다림과 미묘한 손맛의 묘미를 안다.
그러나 초심자, 특히 어린이에게 그런 낚시의 즐거움을 가르치기란 쉽지 않다.
그러나 이 낚싯대만 있으면 어린이도 쉽고 안전하게 낚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공기 펌프의 원리를 이용해 버튼 하나만 누르면 루어가 9m 밖의 수면까지 날아간다.
또한 낚시 바늘이 들어간 캡슐은 물에 닿기 전에는 열리지 않기 때문에, 아이가 다칠 염려도 없으며 바늘이 이상한 곳에 걸리지 않아 안심할 수 있다.
가격은 30 캐나다 달러(약 2만5천원).
23. [카드형 디지털 플레이어] - 명함 대신 건네보세요
광고나 판촉을 위해 명함이나 브로셔를 사용하던 시대는 끝났다.
미국의 CEO IQ사에서 만든 ‘r Card’는 명함 크기의 디지털 플레이어로, 문서나 화면을 최대 4시간까지 재생할 수 있다.
기능을 줄이고 가격을 내리는 방법으로 호텔 등의 업계에서 새로운 판촉 도구로 주목을 받고 있다. 가격은 한 장에 25달러(약 2천5백원)지만 주문량에 따라서 달라진다고.
24. [아쿠아 두들 토머스] - 물길따라 칙칙폭폭
그림책과 애니메이션으로 세대를 초월한 사랑을 받고 있는 ‘기관차 토머스’의 새로운 장난감이 나왔다.
‘아쿠아 두들 토머스’라는 이름의 이 제품은 전용 매트에 물을 묻힌 롤러로 선로를 그리면, 그 부분만 다르게 발색하면서 그려진 선로 위를 기관차가 달린다.
물론 몇 번이고 건조시킨 후 다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싫증을 잘 내는 아이들에게 제격이다. 가격은 30.99캐나다달러(약 2만6천원).
25. [USB 장갑·슬리퍼] - 컴퓨터작업 따뜻하게
겨울이 되면 유독 손발이 차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사람들에게 더없이 따뜻한 선물이 있다.
바로 컴퓨터 작업을 할 때 유용한 ‘USB 연결 장갑과 슬리퍼’다.
USB 단자에 1분만 꽂아두면 따뜻해지니, 이제 더이상 손 곱아가며 시린 발 참아가며 책상에 앉아 있을 필요가 없게 됐다.
온도조절도 당연히 가능하다. 벙어리장갑은 손끝 부분이 열리도록 만들어 놓아 키보드를 두드릴 때 전혀 지장이 없다.
가격은 장갑이 2천8백엔(약 2만5천원)이고 슬리퍼는 3천8백엔(약 3만4천원)이다.
26. [토킹스윙미터] - 기계가 “나이스샷”
골프에서 스윙자세가 중요하다는 사실은 두말하면 잔소리다. 그렇다고 전문가가 옆에 붙어서 일일이 교정해줄 수도 없는 일.
이럴 때 영국에서 나온 ‘토킹스윙미터’를 사용해보면 어떨까.
스윙의 궤도를 알아서 계측해 “슬라이스!”나 “후크!” “나이스샷!” 등 목소리로 알려준다.
볼을 때리지 않고 스윙만 해도 계측할 수 있기 때문에 안방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클럽에 원터치로 부착돼 매우 간편하다.
가격은 9.5파운드(약 1만6천원).
★ 관련 사이트: http://www.find-me-a-gift.co.uk/gifts-for-men/work-gift/hook-slice-talking-swing-meter.html
27. [샌드위치 간단요리 ‘토스터백’] - 봉투째로 집어넣어
시간이 없을 때 혹은 간단하게 허기를 달랠 때 그만인 샌드위치.
‘간편함’이 가장 큰 장점인 샌드위치를 보다 더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는 아이디어 용품이 등장했다.
‘토스터백’이라고 불리는 이 봉투는 언뜻 보면 윗부분에 잡기 쉽도록 구멍만 나 있을 뿐 일반 봉투와 별 다를 바 없어 보인다.
하지만 이 봉투를 토스터기에 넣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완성된 샌드위치를 통째로 봉투에 넣고 토스터기를 누르면 안의 내용물들은 손상되지 않은 채 빵만 바삭바삭하고 따뜻하게 구워지는 것.
빵 사이에 햄, 치즈, 고기 등 야채를 제외한 모든 재료를 넣을 수 있으며, 완성된 샌드위치를 봉투에서 꺼내서 바로 먹기만 하면 된다.
이 봉투는 여러 번 사용할 수 있으며, 이밖에도 피자, 햄버거, 와플 등 다양한 요리에도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약 5유로 (약 6천원).
28. [무선 공중 마우스] - 누워서 사용해볼까
이제까지 컴퓨터 마우스란 평평한 바닥에 대고 사용하는 게 당연한 일이었다.
이제 이런 고정관념을 바꿔야 할 것 같다. 손에 들고 사용하는 마우스가 나왔기 때문이다.
마우스 뒷면의 적외선 부분에 직접 손가락을 대고 움직이면 된다.
이 마우스의 놀라운 점은 일반 마우스처럼 바닥에 대고 사용하든 공중에서 뒤집어 사용하든 알아서 상하좌우를 인식한다는 것. 충전해서 무선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가격은 3천8백엔(약 3만4천원).
★ 관련 사이트: http://www.thanko.jp/ goronedemouse/
1. [햄스터용 오토바이] 굴러다니는 쳇바퀴
우리 안에서만 지내는 애완용 햄스터가 불쌍하다면 이 오토바이를 선물하는 것은 어떨까.
거대해 보이는 앞바퀴는 쳇바퀴로, 안에 햄스터가 들어갈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이 오토바이는 햄스터가 안에서 쳇바퀴를 돌리면 실제로 앞으로 나아간다.
자유롭게 우리 밖을 돌아다니는 햄스터는 물론이고, 이를 지켜보는 사람들에게도 즐거울 듯.
2. [야간용 루어 낚시장비] 낚싯줄이 반짝반짝
루어낚시는 루어를 던진 방향이나 낚싯줄을 확인할 수 없어 밤낚시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이점에 착안하여 일본에서 나온 것이 야간 루어낚시용 ‘발광(發光) 낚싯줄’이다.
기존 낚싯대에 빛을 모으는 축광기를 달고, 그 안에 전용 발광 낚싯줄을 꿰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설치도 간단.
이 낚싯줄은 일반 발광 안료에 비해 10배나 밝은 빛을 내는 소재를 사용했기 때문에 어두운 곳에서도 뚜렷이 보인다.
축광기의 가격은 3천5백엔(약 3만원)이고 낚싯줄은 2천1백엔(약 1만8천원)이다.
3. [근육 마우스] 일도 하고 몸도 풀고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서 일하느라 운동 부족인 사람들을 위한 제품이 나왔다.
이 ‘근육 마우스’에는 EMS(전기자극에 의한 근육 증강) 시스템이 내장되어 있어 어깨나 등 부위에 패치를 붙이면 사무실이나 집 등 장소나 상황을 가리지 않고 어디에서나 근육을 강화할 수 있다.
따로 소프트웨어를 설치할 필요도 없고, 사용할 때는 USB 케이블에 연결하여 스위치만 켜면 된다. 또한 세 종류의 자극에 강약조절도 20단계로 가능하다. 가격은 5천7백엔(약 4만8천원).
★ 관련 사이트: http://www.thanko.jp/ kinniku_mouse.html
4. [스텔스 스위치] 밟으면 화면 바뀌어요
컴퓨터로 기밀문서를 작성하고 있거나, 남에게 보이기 싫은 영상을 감상하고 있을 때 누가 갑자기 들어오더라도 이제는 당황할 필요가 없다.
‘스텔스 스위치’라는 이름의 스위치는 순식간에 모니터의 화면이 바꾸어 준다.
책상 밑에 놓고 발로 밟기 때문에 아무에게도 의심받지 않고 화면을 바꿀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물론 본인이 원하는 화면으로 바뀌도록 설정도 할 수 있다.
가격은 4천3백엔(약 3만7천원).
5. [자세교정 발가락 링] 끼우면 허리가 쫘악
컴퓨터 작업을 하는 사람들에게 요통이나 어깨결림 등은 고질적인 증상이다.
이런 사람들을 위한 신기한 자세교정 링이 나왔다. 실리콘으로 된 이 링을 엄지발가락의 첫 번째 관절에 끼우면 허리가 쭉 펴지면서 자연스럽게 자세를 교정된다고.
비밀은 링 안쪽에 있는 돌기에 있다고 한다. O자형 다리나 처진 아랫배와 대퇴부 등에 효과가 있다. 다이어트 효과도 있다.
가격은 2천9백80엔(약 2만5천원).
6. [타이어 스프레이] - 눈 올 땐 뿌려
웬만한 베스트 드라이버도 쉽지 않은 눈길 운전.
타이어체인 대신 간편하게 스프레이를 사용해보자.
노르웨이에서 제작된 ‘SC 타이어 그립’을 타이어에 뿌리면 마찰력이 무려 150%나 증가한다.
오토바이에도 사용할 수 있다.
일본에선 자동차 용품 판매 1위다.
가격은 1천3백엔(약 1만1천원).
★ 관련 사이트: http://www.rakuten. co.jp/royal3000/444187
7. [목욕물 보온기] 6~8시간 따끈
욕조에 받아놓은 목욕물이 금세 식어버려 짜증내본 적이 있는가. 이럴 때 목욕물 보온기를 사용하면 다시 물을 받을 필요가 없다.
보온기를 전자레인지로 10분 정도 가열?후 목욕물에 넣으면 물의 온도가 무려 6~8시간 정도 유지된다.
가격은 6천엔(약 5만1천원).
★ 관련 사이트: http://www.rakuten. co.jp/wide/383762/ 496578/386915
8. 10만원짜리 노트북
미국의 MIT 대학이 1백달러(약 10만원)짜리 노트북 컴퓨터를 만들겠다고 해 주목을 받았다.
그 시험모델이 나왔는데 특이한 점은 컴퓨터의 옆면에 발전용 손잡이가 달려있다는 것.
이로써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오지에서도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다. 손잡이를 1분 돌리면 10분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스크린은 7인치로 말 그대로 노트 정도의 크기다 그 때문에 가격을 획기적으로 내릴 수 있었다고.
9. [자동 책갈피] 알아서 척척 ‘걸려요’
책을 덮기 전에 자신이 읽던 페이지에 매번 책갈피를 끼우는 것이 귀찮다면 이 제품을 사용해보자.
백조 모양의 이 책갈피는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백조의 부리 부분이 자동으로 함께 넘어가서 걸리게 되어 있다.
이름도 책갈피의 모양을 따서 ‘스완 터치’.
작은 아이디어로 독서를 즐겁게 만들어 주는 소품으로 가격은 3장 한 세트에 5백50엔(4천6백원).
★ 관련 사이트: http://swanmark.hp. infoseek.co.jp/index.htm
10. [손가락 붓] 손 더러워질 일 없겠네
어린 아이들은 붓보다는 손가락으로 그림을 그리는 것을 편하게 느낀다.
그 점에 착안하여 만들어진 것이 ‘핑거 맥스’라는 이름의 손가락 붓.
붓을 손가락 끝에 끼워서 사용하기 때문에 미묘한 힘 조절로 섬세한 그림을 그릴 수 있다.
물론 손이 더러워질 일도 없다.
세 가지 사이즈가 있어서 어른들도 사용할 수 있다.
★ 관련 사이트: http://www.fingermax.de/new/frame_e.htm
11. [거울 퍼즐] 거울속에 비밀이…
이 퍼즐은 표면이 울퉁불퉁하게 접혀 있어 앞에서 보는 모양과 반대편에서 보는 모양이 다르다.
때문에 9개의 조각을 맞춘 후 거울에 비춰보면 거울속의 9개 퍼즐과 합쳐져 멋진 그림이 탄생한다.
또한 퍼즐을 뒤집어 그림을 하나 더 맞춰볼 수 있다.
가격은 1천9백엔(약 1만6천원).
★ 관련 사이트: http://www.rakuten.co.jp/ osamanoidea/100058/320812/#433229
12. [초음파 지팡이] 안보여도 안심
장애물을 건드려보지 않고도 알 수 있는 시각장애인용 지팡이가 나왔다.
‘울트라 케인’이라는 이름의 이 지팡이는 손잡이에서 초음파가 나와 전방의 장애물을 확인한다.
장애물이 감지되면 지팡이가 진동한다.
굳이 지팡이로 두드리거나 대보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홀로 길을 나선 시각장애인들에게 안성맞춤.
가격은 9만5천엔(약 80만7천원).
★ 관련 사이트: http://www.gandom-aids.co.jp/ultracane.htm
13. [신종 다마고치] 음악 먹고 무럭무럭
일본의 ‘코나미’에서 음악을 들려줘 캐릭터를 기르는 색다른 게임기를 출시했다.
게임기 주인의 음악 취향에 따라 각기 다른 캐릭터로 성장한다는 것이 포인트.
MP3 플레이어 등에 게임기를 접속시키면 게임기가 음악을 분석해 그에 걸맞은 캐릭터가 정해진다.
예를 들어 록 음악을 즐겨들으면 활발한 캐릭터로 자라게 된다. 도중에 음악 장르를 바꾸면 캐릭터가 바뀔 수도 있다.
올여름에 출시될 예정으로 가격은 3천2백엔(약 2만7천원).
14. 알아서 요리하는 냄비
재료만 넣으면 알아서 요리를 해주는 냄비가 나왔다.
일단 재료를 손질해 냄비에 넣은 후 원하는 음식의 조리법이 적힌 ‘레시피 카드’를 전용 조리기와 냄비 사이의 센서에 갖다댄다.
그러면 냄비와 조리기가 카드에 적힌 요리법을 읽어내 가장 맛있는 온도와 시간을 조절하여 요리를 해준다.
24종의 레시피 카드, 냄비 셋, 조리기 한 세트 가격은 23만엔(약 2백만원).
★ 관련 사이트: http://www.vitacraft.gr.jp/index. htm
15. [빨대 정수기] 대롱속에 3중 필터
비상시나 야외 활동에 편리한 소형 정수기가 나왔다.
‘라이프 스트로’라는 이 정수기는 대롱 모양으로 되어 있는데, 이 대롱을 개천이나 연못에 넣은 채 그대로 물을 빨아들이기만 하면 된다.
내부에 있는 3중 필터가 알아서 정수를 해준다.
혼자서 사용한다면 1년 정도 필터를 교환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고.
★ 관련 사이트: http://www.lifestraw.com/en/low/low.asp
16. [아기용 체온계] 물려 놓으면 잠잠
우는 아이도 고무젖꼭지만 물려주면 언제 그랬냐는 듯 잠잠해진다.
이 젖꼭지의 놀라운 ‘능력’을 잘 살린 유아용 체온계가 등장했다.
일반 고무젖꼭지에 디지털 체온계를 붙여놓은 모양이다.
잠시도 가만있지 못하는 아기들도 힘들이지 않고 체온을 잴 수 있음은 당연지사.
체온을 다 재면 삐 소리가 나고 체온이 높을 때는 전구가 반짝거려 경고해준다.
가격은 10달러(약 9백50원).
★ 관련 사이트: http://www.egiggle.com/jump.jsp?itemID=965&itemType=PRODUCT&iProductID=965&path=1%2C2%2C4%2C27%2C293
17. [화장지 베개] 슬플 땐 뽑아주세요
베개 안에 화장지가 들어있는 획기적인 아이템이 등장했다.
생김새는 일반 베개와 다를 바 없지만 한쪽에 뽑아 쓸 수 있는 화장지가 들어 있는 것이 특징.
그것도 쉽게 톡 뽑아서 사용하면 되므로 더욱 간편하다.
콧물 때문에 잠을 못 이루는 감기 환자나 실연을 당했거나 슬픈 일로 눈물로 밤을 지새우는 사람들에게 안성맞춤.
물론 비염이나 알레르기 환자에게도 유용하다.
가격은 85유로(약 9만8천원).
18. [똑똑한 컵받침] 올려 놓으면 시원
차가운 음료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제품이 나왔다.
이 컵받침을 냉동고에 2~3시간 넣어둔 후 술이나 음료를 위에 올려두면 한 시간 이상 차갑게 마실 수 있다.
물론 몇 번이고 다시 얼려서 사용할 수 있다.
올 여름을 위해 장만해두면 좋을 듯.
다섯 장이 한 세트로 가격은 2천9백80엔(약 2만5천원)이다.
★ 관련 사이트: http://item.rakuten. co.jp/yume/09056/
19. 물건 찾아주는 리모컨
외출할 때마다 휴대폰에 지갑, 열쇠, PDA 등을 찾느라 고생하는 사람들을 위한 제품이 나왔다.
미국의 GE에서 만든 ‘파인드잇(Find It)’ 리모컨이 그것.
지갑이나 휴대폰 등 늘 찾게 되는 물건에 전용 태그를 달아둔다.
그리고 리모컨의 스위치를 누르면 태그에서 알람 소리가 나서 쉽게 찾을 수 있다.
반대로 리모컨을 잃어버렸다면 태그의 버튼을 눌러 리모컨의 위치를 알 수도 있다.
물론 평소에는 TV 비디오 오디오 등 전자기기의 통합 리모컨으로 사용할 수 있다.
20. [방범 자판기] 우리 애 위치정보 전송
아동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일본에서 새로운 ‘방범용 자동판매기’가 나와서 화제다.
원리는 무선식별시스템(RFID)에 있다.
칩을 소지한 아동들이 자판기 앞을 통과하면 보호자의 휴대폰이나 컴퓨터에 위치정보와 화상이 전송된다.
또한 아동이 위험에 처했을 때 자판기 근처에서 휴대식 긴급 버튼을 누르면 경보가 울리며 자판기 위의 빨간 등이 반짝거린다.
★ 관련 사이트: http://www. sankei.co.jp/news/060220/sha036.htm
21. [미니 다리미] 소매 구석까지 쓱~싹
컴퓨터용 마우스 정도의 작은 크기지만 일반 다리미 못잖은 성능을 지닌 미니 다리미가 나왔다.
출장이나 여행이 잦은 사람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이 다리미는 무게가 고작 1백65g에 불과하다.
특히 소매나 깃과 같은 작은 부분을 다리는 데 매우 유용하다.
또한 어떤 전압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해외여행 때 매우 편리하다.
가격은 1천8백엔(약 1만5천원)이다.
★ 관련 사이트: http://item.rakuten.co.jp/ yume/62022/
22. [벌레 잡는 기계] 파리 꿀꺽하고 트림
날씨가 따뜻해지면 파리나 모기 등의 벌레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식충식물의 원리를 이용한 이 제품은 벌레를 좋아하는 냄새로 유인, 벌레가 들어오면 센서가 감지해 꽃잎이 닫힌다.
그리고 얼마 후에 트림소리를 내며 다시 꽃잎이 열리는 재미있는 제품이다.
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하고 있는 이 제품의 가격은 3천8백엔(약 3만2천원)이다.
★ 관련 사이트: http://item.rakuten.co.jp/yume/40161/
23. [애완동물 목욕세트] 윤기나게 보살피자
애완동물을 집에서 씻기기 위한 전용 목욕 세트가 나왔다.
이 제품은 전용 욕조에 샤워기, 드라이어가 딸려 한 세트로 되어 있다.
욕조에는 자쿠지(거품 마사지) 기능이 있어, 씻는 것을 싫어하는 동물들조차도 욕조 안에서 기분 좋게 얌전히 있는다고.
또한 음이온 드라이어를 사용하면 더욱 윤기나는 털을 가꿀 수 있다.
가격은 3만 9800엔(약 34만 원)이다.
★ 관련 사이트: http://item.rakuten.co.jp/ yume/22227
24. 안대+베개
고양이 모양의 이 쿠션은 안대가 달린 베개로 ‘트래블 캣’이라는 제품이다.
출장이나 여행을 갈 때 기내에서 잠을 청하거나, 사무실 등에서 잠시 눈을 붙이고 싶을 때 사용하면 편리하다.
무게도 70g으로 가벼우며 사용하지 않을 때는 베개 부분의 지퍼 안에 물건을 수납할 수도 있다.
색깔은 빨강, 초록, 회색 세 가지가 있으며 가격은 4000엔(약 3만 4000원)이다.
★ 관련 사이트: http://www.assiston.co.jp/?item=1273
25. [자동차 의자용 매트] 운전피로 날려버려
운전 피로를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충격흡수 매트가 나왔다.
NASA에서 우주비행사들을 진동이나 충격, 피로에서 지키기 위해 개발한 이 소재는 운전자의 체온과 체형에 맞게 변형되어 등이나 허리 하반신에 가해지는 부담을 97% 덜어준다.
그 결과 체중이 고르게 분산되면서 혈관의 압박이 완화된다.
가격은 3만 3000엔(약 28만 원)으로 장거리 운전을 자주하는 사람에게 적당할 듯.
★ 관련 사이트: http://item. rakuten.co.jp/yume/2575402
26. [칼도마] 도마 필요없어요
언뜻 보기에 가위처럼 생긴 이 제품은 사실 칼과 도마가 하나로 된 제품이다.
도마를 꺼내지 않고도 자른 재료를 직접 냄비나 프라이팬, 샐러드 그릇 등에 넣을 수 있다.
특히 캠핑이나 낚시 등 야외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적당할 듯.
날부분은 도마부분과 분리해서 일반 칼처럼 사용할 수도 있다.
가격은 5800엔(약 5만 원).
★ 관련 사이트: http://item. rakuten.co.jp/yume/09741
27. [에어 서플라이] 목에 거는 공기청정기
회식자리의 담배연기나 만원버스의 탁한 공기, 꽃가루 알레르기 등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을 위한 희소식이 있다.
‘에어 서플라이’라는 이 제품은 세계 최초의 휴대용 공기청정기로, 미국의 탄저병균 사건 때 정부기관에서 사용되기도 했을 정도로 효과가 탁월하다.
1초에 120조에 달하는 음이온 입자가 방출돼 사용자의 얼굴 주위에 막을 형성하여 담배연기나 먼지, 바이러스의 침투를 막는다.
전지를 포함하지 않은 무게가 43g로 가격은 1만 4000엔(약 12만 원)이다.
★ 관련 사이트: http://www.rakuten.co.jp/wide/380175/ 494881/588769
1. [발가락 커버] - 발냄새 안녕~
하루 종일 구두를 신고 있다보면 통풍이 안 되기 때문에 냄새가 나거나 무좀이 심해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은(銀)성분이 함유된 이 발가락 커버는 발가락 사이의 땀을 흡수하고 살균효과가 있기 때문에 발냄새 방지에 효과적이다.
신축성이 뛰어나 조이는 느낌이 없으며 위에 일반 양말을 덧신어도 감쪽같다. 두 켤레가 한 세트로 가격은 9백80엔(약 8천8백원)이다.
★ 관련 사이트 : http://www.footcare-goods.com/yubinoaidakabaer_001.htm
2. [오믈렛 프라이팬] - 간편하게 말아 줍니다
간단한 듯 보이지만 의외로 만들기 어려운 것이 바로 오믈렛이다.
하지만 이 오믈렛 프라이팬만 있으면 누구나 일류 요리사처럼 완벽한 모양의 오믈렛을 쉽게 만들 수 있다.
프라이팬에 넓게 달걀을 두르고 어느 정도 익었을 때 손잡이의 버튼을 누르면 양쪽 부분이 접히면서 오믈렛 모양이 완성된다. 안에 밥을 넣고 오므라이스를 만들 때도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19.95달러(약 2만원).
★ 관련 사이트 : http://www.asseenontv.com/prod-pages/ flipping_omelet_pan.html?gid=KITCHEN
3. [인공타액] - 침이 마를 땐 ‘칙칙’
입안이 마르면 병균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져 구취나 충치, 치주염 등에 걸릴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인공타액이 등장했다.
타액의 항균작용이나 면역기능, 세포회복촉진작용 등의 기능을 지닌 제품 ‘바이오엑스트라(BioXtra)’는 치약과 젤, 스프레이의 세 가지가 있다.
치약은 말 그대로 이 닦을 때 사용하고 젤과 스프레이는 평소 입안이 마를 때 사용하면 좋다.
가격은 치약이 1천엔(약 9천원), 젤이 1천5백엔(약 1만4천원), 스프레이는 1천2백엔(약 1만1천원)이다.
★ 관련 사이트 : http://www.rakuten.co.jp/okuchi/589516/715383
4. ‘옆으로’ 베개
전체의 약 40%에 달하는 사람이 옆으로 누워서 잔다고 한다.
그래서 나온 것이 옆으로 누워 자는 사람들을 위한 전용베개.
이 베개는 기본적으로 오른쪽용과 왼쪽용의 두 가지로 나뉘며, 푹신한 베갯속과 단단한 베갯속이 있다.
그 밖에도 베개의 높이를 개인의 취향에 따라 조절할 수 있고, 각도나 사이즈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꼭 맞는 베개를 찾을 수 있다.
가격은 1만6천엔(약 14만4천원).
★ 관련 사이트: http://www.lofty.co.jp/p_s/escargot_ pillow.shtml
5. [향기껌] - 씹으면 몸에서 향기
일본의 가네보에서 씹으면 몸에서 향기가 나는 껌을 출시했다.
장미와 레몬향의 두 가지가 있으며 껌을 씹은 후 두 시간이 경과했을 때 가장 향기가 진하다고 한다.
향기를 내는 성분 중에서도 특히 냄새를 강하게 퍼지게 하는 ‘게라니올’ 성분을 배합하여 만들었다.
은은한 향기가 온몸에서 퍼지기 때문에 향수를 싫어하는 사람에게도 거부감을 주지 않는다는 것이 장점.
가격은 1백20엔(약 1천1백원).
★ 관련 사이트 : http://www.kanebofoods.co.jp/goods/okasi/fuwarinka.html
6. 잎이 자라는 ‘매직 트리’
연말이 다가오면 집안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매직 크리스마스 트리’는 앙상한 가지에서 잎이 자라나는 신기한 제품이다.
트리를 접시에 세우면 특수한 용액이 나무에 스며들면서 한 시간 정도 지나면 녹색 잎이 자라고, 12시간 정도 후엔 완전히 ‘성장’한다. 물론 진짜 나무는 아니다.
탁상용으로 높이는 약 15.5cm. 가격은 1천5백80엔(약 1만4천원).
★ 관련 사이트: http://www. rakuten.co.jp/media21/949618/1001581
7. [간장 젓가락] - 톡 떨어뜨린 뒤 맛있게 냠냠
생선초밥은 맛은 있지만 간장을 찍을 때 밥알이 부스러지는 등의 불편함이 있었던 것도 사실.
이런 불편함을 보완하기 위해 초밥의 종주국인 일본에서 새로운 제품이 나왔다.
한쪽이 간장통으로 되어 간장이 흘러나오도록 만들어진 젓가락이 나온 것.
간장의 양도 미세하게 조절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가격은 2천엔(약 1만8천원).
★ 관련 사이트: http://www.yumetai.co.jp/data/09816.php
8. [스트레스 측정기] - 침만 바르면 검사 끝
일본에서 타액을 이용해 스트레스를 측정할 수 있는 기구가 나와서 화제를 끌고 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타액에 있는 소화효소인 아밀라아제의 농도가 높아진다는 점에 착안했다.
시험지가 부착된 팁을 혀 밑에 30초 정도 넣고 타액이 스며들도록 한 후,측정기에 팁을 넣으면 아밀라아제의 농도로 스트레스 정도를 4단계로 측정한다.
가격은 측정기가 1만9천8백엔(약 18만원), 시험지가 부착된 팁 20개가 3천6백엔(약 3만2천원)이다.
★ 관련 사이트: http://www.nikkei.co.jp/newpro/news/ 20051109e001y42009. html
9. 철조망 나타나면 끼우세요
미국에서 편하게 펜스를 올라갈 수 있는 도구가 나왔다.
철망의 구멍에 이 도구를 통과시키면 발을 디딜 수 있는 받침대가 완성된다.
군화를 신고도 펜스를 오를 수 있도록 군사용으로 만들어진 것.
사다리와 비교해 훨씬 부피가 작기 때문에 운반할 때도 편리하다.
가격은 12달러95센트(약 1만3천원).
★ 관련 사이트: http://www.spymall.com/ catalog/gadgets.htm
10. [토스트·프라이·햄 데우기 한번에…똑똑한 쿠커] 솔로부대 아침 준비 끝
아침 식사를 빵으로 해결하는 사람들을 위해 반가운 상품이 하나 등장했다.
특히 바쁜 아침 허둥대다가 그마저도 거르는 사람들이라면 더 주목하시라.
미국의 ‘백 투 베이직스(Back To Basics)’사의 ‘에그&머핀 토스터’는 동시에 세 가지를 요리하는 ‘똑똑한 토스터’다. 토스트 빵과 달걀 프라이, 그리고 햄을 동시에 데울 수 있는 것.
기존의 토스터기에 미니 프라이팬이 달린 형태로 사용법도 간단하다. 먼저 미니 프라이팬 아래에 있는 또 다른 팬 밑에 물을 붓고 미리 익혀놓은 햄을 얹는다. 미니 프라이팬엔 달걀을 깨트려 놓은 다음 뚜껑을 닫는다. 그 다음 토스터기에 토스트 두 개를 넣고 데우기 시작하면 세 가지가 동시에 익는다.
데운 재료를 토스트 사이에 끼우면 든든한 샌드위치가 완성된다.
가격은 50달러(약 5만3천원).
11. [종아리 지갑] - 여행지 지갑도난 걱정 뚝!
여행을 가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행여 지갑을 잃어버리진 않을까 하는 걱정을 해봤을 것이다. 여행지에서 지갑이나 여권 등을 몽땅 도난 당한다면 그야말로 낭패가 따로 없기 때문.
이런 까닭에 허리춤에 복대를 차거나 속옷이나 양말 안에 돈을 쑤셔 넣고 다니는 일도 다반사.
하지만 이제 이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좋다. 감쪽같이 돈이나 귀중품을 숨길 수 있는 기발한 지갑이 하나 등장했기 때문.
‘이글크릭’사에서 선보인 ‘레그 스태시’는 일명 ‘종아리 지갑’으로서 이름 그대로 종아리에 차는 지갑이다.
아래 위에 단단한 고무줄이 달려 있기 때문에 흘러 내릴 염려도 없으며, 지폐를 넣는 공간과 여권을 꽂을 수 있는 공간이 각각 나눠져 있어 더욱 유용하다.
물론 계산을 할 때마다 종아리를 걷을 수는 없는 노릇이므로 보통 비상금을 넣어 두거나 귀중품을 보관하는 용도로 사용하면 알맞을 듯.
가격은 약 13유로(약 1만6천원)다.
12. [내시경 로봇] - 몸 속을 기어다닌다고?
작은 벌레 한 마리가 우리의 몸 속 구석구석을 기어 다니면서 건강 상태를 검사해준다면 얼마나 편할까. 그런데 이런 꿈이 조만간 실현될 예정이어서 화제다.
이탈리아의 연구진이 개발한 ‘기어 다니는 내시경 로봇’이 바로 그것.
길이 26mm, 둘레 12mm의 초미니 형태인 이 로봇은 다리 6개로 슬금슬금 장 속을 기어 다닌다. 실시간으로 화면을 전송해 주며, 무선으로 의사가 로봇을 조정할 수 있기 때문에 더없이 편리하다.
아직은 대장 속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상용화될 경우 대장염이나 대장암 등에 획기적인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13. [ 따뜻하게 매애~] 장난감으로도 쓰는 이동식 젖병 보온기
쌀쌀한 요즘 아기와 함께 외출할 때 신경 쓰이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따뜻한 우유를 데워 마시는 일일 것이다.
이런 경우 젖병이 따뜻하게 보온이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독일에서 선보인 이 ‘젖병 보온기’는 모양부터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귀여운 양의 모양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인형으로도 손색이 없으며 바퀴가 달려 있어 아이들 장난감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더욱 유용하다.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등 부분에 파여 있는 구멍.
이곳에 젖병을 꽂아 두면 일정 시간 따뜻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가격은 9유로99센트(약 1만2천원).
14. [귓속 압력 조절 귀마개 '이어플레인'] - 비행기 ‘귀멀미’ 안녕~
비행기로 장거리 여행을 할 때 귀가 멍멍하거나 아팠던 경험이 있는가. 혹은 더 나아가 이런 통증 때문에 비행기 여행이 마냥 두렵기만 하다면 다음에 소개하는 제품을 눈여겨보라.
미국의 ‘시러스 에어 테크놀러지’사에서 선보인 ‘이어 플레인(사진)’은 귓속에 쏘옥 들어가는 작은 형태의 귀마개. 귀를 막고 있으면 비행기 이착륙시 기압의 변화에 따른 귓속 통증을 예방할 수 있다.
이러한 기능은 귀마개 안에 들어있는 필터로 가능하며, 이착륙하기 직전에만 잠시 꽂아두고 있으면 되므로 더욱 편리하다. 기내에서 계속 꽂고 있을 경우에는 소음 방지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8유로(약 9천원) 정도며, 2회만 사용 가능한 소모품이다.
15. [입체형 손난로] - 몸에 붙이는 난로
옛날 손난로가 세월이 지나면서 진화한 것일까.
입을 수 있는 ‘입체 난로’가 나왔다.
야외활동 이외에도 어깨나 무릎 등의 통증 완화에 손난로를 사용하는 사람이 많다는 사실에 착안하여 만들어졌다.
어깨와 무릎, 허리에 부착할 수 있도록 신축성 있는 소재로 만들어졌다.
가격은 3백50엔(약 3천2백원)에서 4백엔(약 3천6백엔).
★ 관련 사이트 : http://www. kenko.com/product/br/br_7250010090902_L.html
16. [스트레칭쿠션] - 쿠션에 온몸 맡겨봐
숙면을 취하기 위해서는 잠들기 2~3시간 전에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이를 위한 다양한 색상과 모양의 스트레칭용 쿠션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반구형의 쿠션에 1백86개의 작은 돌기가 있어 등이나 팔의 스트레칭에 사용하는 쿠션을 비롯해, 다리의 피로를 풀어주는 쿠션 등이 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몸을 거의 움직이지 않고도 스트레칭을 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가격은 종류에 따라 3천5백엔(약 3만2천원)에서 8천엔(약 7만2천원)이다.
★ 관련 사이트 : http://www.nishikawasangyo.co.jp/index2.html
17. [코골이 베개] - 녹음해서 들려주마
주위에서 코를 곤다고 불평을 해도 정작 본인은 전혀 자각하지 못한다.
새로 나온 이 베개에는 코고는 소리를 녹음할 수 있는 고감도 마이크가 달려있다.
코골이의 심각성을 자각하지 못하는 사람이라도 자신의 코고는 소리를 직접 들으면 생각이 바뀔 듯.
그뿐만 아니라 코를 골지 않도록 옆으로 누워 자는 자세에 맞춰 베개의 높이를 조절할 수도 있다.
가격은 2만엔(약 18만원).
★ 관련 사이트 : http://www. francebed.co.jp/whatsnew/index.html
18. [딸기맛 소시지] - 벗겨먹는 딸기?
우리나라에서도 간식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소시지.
일본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해 딸기맛 소시지가 나와서 화제다.
딸기와 소시지라는 조합이 이상하게 들리지만, 고정관념을 버리고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제품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었다고.
딸기 농축액에 우유까지 들어 있는 소시지로 아이들의 성장에 좋은 간식이다.
한 상자에 다섯 개가 들어있고 가격은 1백48엔(약 1천3백원).
★ 관련 사이트 : http://www.nissui.co.jp/product/popup/ham_fs_ 004.html
1. [정보보호용 펀처] - 한번에 여러 구멍
서류를 버릴 때마다 개인정보가 유출될까 걱정하는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있다.
한꺼번에 많은 구멍을 일렬로 뚫을 수 있는 신개념 펀처가 등장했기 때문이다. 이 펀처를 사용하면 서류상의 주소나 이름을 단번에 구멍내 제거할 수 있다.
처리할 문서의 양이 많은 사무실에서 사용하면 효율적일 터. 가격도 1천4백엔(약 1만3천원)으로 부담 없으니 굳이 값비싼 슈레더(문서세단기)를 구비할 필요도 없다.
★ 관련 사이트 : http://www.assiston.co.jp/?item=1168
2. [고속 모차르트] - 뇌 자극도 스피드시대!
음악이 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 왔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모차르트의 음악이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제품은 그 모차르트 음악을 고속으로 재생함으로써 뇌를 자극해 기억력과 집중력을 높인다고 한다.
제품은 CD 두 장이 한 세트로 정상속도, 2배속, 4배속, 16배속의 음악이 담겨 있다. 가격은 4천7백43엔(약 4만3천원)이다.
★ 관련 사이트 : http://www.rakuten.co.jp/osamnoidea/100054/317442/
3. [지진 대비 테이블] - 쾌적하게 대피하세요
지진이 났을 때 살아남는 방법 중 하나는 튼튼한 테이블 밑으로 몸을 숨기는 것이다.
디자이너인 마르티노 데스포시토가 이런 재해 상황에서 유용한 테이블을 고안했다.
강철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무너져 내리는 건물더미에서 자신을 보호할 수 있고, 테이블 천장에 붙어있는 구급약 헬멧 삽 소화기 등으로 위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
또한 카드게임이나 와인, 퐁듀 세트까지 구비돼 있어 장기간의 피신생활도 ‘쾌적하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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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진짜 재밌는 용품들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