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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탁구 이야기 탁구는 재미있고,tv중계에 적합한 스포츠일까요?
십칠대일(성호열) 추천 0 조회 1,461 16.02.26 15:32 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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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2.26 16:03

    첫댓글 그래서 닉네임이 십칠대일이구나....
    앞으로 조심하겠습니다~^^

  • 작성자 16.02.26 16:07

    전 십칠명중에 한명입니다.^.^

  • 16.02.26 17:00

    중계 충분하고 생각합니다. 다만, 탁구가 회전과 포물선 등등이 있기 때문에 카메라 앵글이 상당히 중요하다 생각됩니다. 일반적으로 중계하는 각도로는 스텍타클(?)한 부분이 별로 안보이지요. 공이 거의다 직선이라...

    이 정도 앵글이면 충분히 경쟁력 있지 않을까요..?
    http://durl.me/bk2x4j

  • 16.02.26 17:44

    저도 이 각도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 16.02.26 19:07

    그나저나 게임 정말 재밌게 잘 봤습니다^^

  • 16.02.26 17:06

    카메라 각도도 현재처럼 뒤에서 보여주는 방식이 아니라 45도 틀어서 우측면에서 중계를 해주면 좀더 다이나믹한 장면이 연출될 것 같습니다. 박진감이 없거나 승패가 뻔한 경기는 흥행 저해 요소입니다. 최근 중국 vs 외국 선수 경기를 보고 있으면 재미없는게 사실입니다. 그런면에서 7점제 경기 좋은 아이디어가 될 것 같습니다.

  • 16.02.26 17:26

    단순히 세계적으로 탁구라는 스포츠의 인기나 위상이 타종목에 비해 부족한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요? 게임 방식도 비슷하고, 국내에서 처지도 비슷한 테니스만 봐도 국제오픈대회 생중계를 어렵지 않게 볼수 있으니까요. 페더러는 알아도 마롱은 모르는거랑 비슷한거죠...

  • 16.02.26 17:50

    중계가 재미없다고 생각했는데, 며칠 전 탁구 중계를 한번도 본 적이 없는 사람에게 선수들 경기를 보여주었더니 '장난이 아니다. 상상도 못했다. 깜짝 놀랐다'는 평도 나오더군요. 탁구는 접근성이 좋아 모두들 자기도 어느정도 친다고 생각하기에, 중계를 보면 오히려 더 감탄하게 되는 측면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외에는...말씀하신 광고 문제 등 현실적으로는 쉽지 않을 것 같구요. 어떻게 하면 방송에 적합한 경기방식을 만들지, 어떤 카메라 각도가 좋을지 등을 토론해서 방송에 반영시킬 수 있다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 16.02.26 18:33

    티비 중계가 성공적인 스포츠 들의 특징
    1. 카메라가 역동적으로 움직인다.
    2.선수들의 움직임 자체를 중심으로 찍어도 어색하지 않다.
    3.전술적인 움직임이 보인다.
    4.선수들의 개성이 명확하게 드러난다.
    이것 외에도 많지만 탁구, 배드민턴, 테니스 등의 공이 작은 스포츠는 이러한 점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중계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물론 각 국가의 인기 스포츠라면 하겠지요. 물론 테니스는 좀 다르죠. 워낙 예전부터 인기스포츠 였으니.... 또 투자되는 돈도 많구요.

  • 16.02.26 18:34

    tv중계에 적합한 것을 떠나서 방송사들에게 돈이 안되기 때문이죠.. 우리나라 축구 중계와 야구 중계만 봐도 알 수 있죠.. 세계적으로만 봐도 테니스와 비교해도 상금의 차이가 어마어마하게 나고요.. 즉 상업적 이익이 없으면 홀대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 16.02.26 18:49

    공감가는 글입니다.
    태권도로 쉽게 예를 드시니까 머리에 쏙쏙 들어오네요!
    근데, 예전부터 궁금해왔던 건데, 왜 닉네임이 `십칠대일'이신지 여쭤봐도 될까요?^^

  • 작성자 16.02.26 19:31

    30년전 십칠대일로 붙어서,두시간반동안 싸운 경험이 있습니다.
    승.패는 결국 비겼습니다.
    십칠명이 아니고,십팔명이였으면 이길수 있었는데.. .
    너무 아쉬웠습니다.
    우리편이,한명만 더 있었으면.....
    제가 그 십칠명중에,한명이였습니다!

  • 16.02.26 19:39

    @십칠대일(성호열) 하하... 생각지도 못한 이유였네요. 재밌습니다.^^

  • 16.02.27 19:09

    @십칠대일(성호열) 호.. 그런데 싸움이라는 것이 난투극 싸움인가요? 난투극 싸움이었다면 17명을 상대로 하신 한분은 대단한 분이었던 모양이군요..

  • 작성자 16.02.26 20:58

    축.야.농.배는 본인이 직접 그 종목을 하지 않더라도,구경하는것만으로도 즐길수 있습니다.
    하지만,탁구는 보는것보다,본인이 직접 참여해야만 즐거운 종목인듯 합니다.
    그래서,기획력이 더욱더 중요한것 같습니다.
    코리아오픈 열릴때마다,관중동원 실패하는거보면,안타깝습니다.
    중계방송을 해도,텅빈 관중석때문에,카메라를 관중석으로 돌리지도 못합니다.
    하지만,만약 제가 코리아오픈에 관여할수 있다면,관중석 지금보다 훨씬 많이 채울수 있을듯합니다.
    2009년 국내선수들간의 경기인 슈퍼리그 대구서, 경기할때,대구 실내체육관 관중석 가득 찼습니다.

  • 작성자 16.02.26 20:02

    관중석 채울수 있었던 이유,간단합니다.
    동호인 시합을 오전에 열었습니다.동호인들 자기 경기 있으니,당연히 시합장옵니다.
    온김에 선수들 경기도 구경하고 간 것이죠.
    오게하는게 힘들지.오면 구경들 합니다.
    또,관중 대상 추첨으로,현역선수들과 한셋트라도 할수 있도록
    .했습니다.주세혁 공,5개 넘기면,선물주고, 선수 서비스 몇개 받으면 선물주고..
    단순히 보는것에서,같이 할 수 있는 확율이 생겼다는 즐거움이죠.
    여러분들은,세계 랭킹.1.2위 경기 하고 있으면,그거 보는게 좋아요?아님
    아님 서효원선수가 자기공 몇개라도 받아준다면 그거 하고싶은가요?
    전 효원이랑,3점 경기 한세트해도 그거 해보고 싶어요.

  • 작성자 16.02.26 20:05

    @칼잡이 夢海 슈퍼리그때,같은 경기장에서 선수들 시합 시작 직전까지 같은 곳에서 동호인 대회 했습니다.
    돔호인들은,선수들이 뛰는 정식규격에서 경기해보면,더 좋아하겠죠.

  • 작성자 16.02.26 20:53

    @칼잡이 夢海 방법은 다양하게 할수 있습니다.
    기존 동호인대회같이 안하고,선수들 일정 맞추어서 준비하면 됩니다.
    참가비 없음.
    경기방식.각부수별 토너먼트.
    부수별 8강까지만 경기하고 중단.(8강까지만토너먼트라..1시간이면 가능합니다)
    부수 8강 진출자,상품은,선수들과 한세트식 경기 .(사진도 한장)
    현장에서,토토발행,승.패 가장 많이 맞추는 관중 10명대상으로 러버시상(그럼 자기가 응원할 선수가 생기겠죠)
    선수 서비스,3개중에 한개 받으면..공한알 증정.
    가족들 제일 많이 온 가족찾아서,선물.
    Sns에 대회 장면 올리면..현장서 커피 주고.
    돈 별로 안들이고..할수 있는게 무궁무진합니다.
    포토제닉상 뽑아서,월간탁구 올리고..

  • 16.02.26 20:27

    진짜 좋은 아이디어인것 같습니다. 이런 아이디어도 반영시킬수 있는 루트가 만들어지면 꼭 알려야겠네요. 이런 대회라면 저라도 참가하겠습니다. 혹시나 레이팅 첫 대회를 만약 하게된다면, 이렇게 통합 축제로 열면 상징적인 의미까지 부여할수있고, 진짜 좋겠네요. 엄지 척입니다.

  • 작성자 16.02.26 20:30

    @십칠대일(성호열) 선수들도 바뀌어야죠.
    선수들도,관중이 들어찬 경기서 경기하면,집중도가 달라집니다.아드레랄린이 쏟구치고요.
    동호인대회든,엘리트대회든 그렇게 만들어줘야합니다.
    그럴려면,주최단체.선수,동호인이 눈높이를 맞추고,같이 호흡해야합니다.
    예전.지역대회하면서,지역 케이블 방송사에 중계방송 요청해서 한적 있었습니다.
    시청률,엄청났습니다.
    실제,경기하는거,10초이상 찍은건 다 뺐습니다.
    그냥,참가자 전원이,자기 얼굴 한번이라도 나올수 있도록,편집했습니다.
    본사람들이..또 보고..친구.친척한테 내 얼굴 나온다고 자랑하고...
    그게,생활체육이겠죠.텔레비젼에 내가 나왔으면,정말 좋겠네,정말 좋겠네를 실현시켜준거죠

  • 작성자 16.02.26 20:44

    @칼잡이 夢海 축제고,이벤트니,룰을 깨시면 됩니다.8대로 충분합니다.아마 12대나 16대일겁니다.여기서 조금있다 선수들 경기해야 하니,야껴서 써주세요 말 한마디만해도,청소 따로 할거없이 깨끗합니다.삼판양승 토너먼트로 경기한다고,생각하고..8강까지만 가리기에
    소화할수 있는,경기숫자가 많습니다.더구나 참가비 무료죠.
    약간의 스폰 받으면,참가기념품도 줄수 있습니다.

  • 작성자 16.02.26 21:18

    @칼잡이 夢海 대회 조직위에서 안된다고 하면,이 사진 보여주세요~,국내선수들끼리 하는 슈퍼리그에서도 7년전 지방에서 그것도 평일날 이렇게 관중석 채울수 있었다라고요~

  • 16.02.27 15:54

    저는 선수들이 경기할때 일점내고나서 그다음 준비하는시간이 너무 길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보면 공을 치는시간만큼이나 아니 그보다 더 공을치기전에 준비하는시간이 너무긴것 같습니다~
    야구에서도 투수가 주어진 시간안에 투구를해야하는 규정이 생겼듯이 탁구도 생겨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좀 덜 지루하게요~^^

  • 16.02.27 17:42

    문제는 다른데 있습니다. 우리나라 중계영상 한번 보시죠. 앵글은 둘째치고 아나운서 진행하는거 보면 무슨 바둑 두는 줄....

    http://durl.me/bkd3c2

  • 16.02.28 01:39

    공감 가는 글입니다만. . 중국땜에 탁구가 발전을 못하고 흥미가 없어진다는 부분은 이해가지 않네요. .
    중국땜에 탁구가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 중국이 항상 우승한다고 탁구에 대한 흥미가 없어진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 16.02.28 01:53

    중국때문에 탁구가 발전하지 못하는것이아니라 탁구는 발전하고 있는데 중국에 밀려 메달을 못 따니 그 부분이 아쉽다는거겠지요?^^
    탁구생체인이 늘어나고 원하는 사람이 많아지면 방송은 자연스레 수요를 따라오게 되어있습니다.
    물론 시간은 걸리겠지요...
    그런데 다시 생각해보면...당구 전문 채널이 생긴지 몇 년이나 지났나요?^^
    당구가 탁구보다 더 다이나믹한가요? 그렇지만 더 대중적이고 원하는 사람이 많으니 자연스레 채널도 생기고
    다른 채널로도 늘어나고 하는 거 아닐까요?
    탁구가 힘을 받으려면 그걸 받치는 수요가 많아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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