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인구 수: 약 1억 2,300만 명.
편의점 수: 약 58,000개.
대만 인구 수: 약 2,330만 명.
대만 편의점 수: 약 13,250개.
한국 인구 수: 약 5,132만 명
한국 편의점 수: 약 55,800개
* 편의점당 인구 수
일본 : 약 2120명.
대만 : 약 1758명.
한국: 약 919명.
편의점당 적정 인구 수를 편의점 업계에서는 1곳 당 1,159명 이상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일본과 대만의 경우 편의점 운영시 적정 인구 이상으로 유지가 되고 있지만 우리나라 편의점은 이미 적정 인구 이하로 떨어져 제살 깎아 먹기와 점주가 시간과 노동을 갈아넣어도 제대로 수익이 안나는 구조로 바뀌었습니다.
편의점 본사는 점포가 많아야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여 수익이 극대화 되기에 점주의 수익이 나든 안나든 편의점 프랜차이즈끼리 경쟁적으로 점포수를 늘려 왔습니다.
그 결과는 편의점 천국이라는 일본을 넘어 세계 1위의 편의점 밀도를 가진 나라가 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을 개선하기 전에는 최저임금 인상때마다 편의점 사장님 얘기는 단골로 나올 것입니다.
또 대다수 국민은 최저임금 때문에 편의점이 어렵다고 할 것입니다. 그러나 본질은 편의점 본사의 약탈적 착취구조가 본질이지 최저임금이 아닙니다.
일본에서는 편의점 알바는 시간당 최저임금 이상으로 주고도 알바를 구하기 어렵습니다. 그만큼 장사가 잘 된다는 것 입니다.
그 이유는 단위면적당 수익차입니다.
최저임금으로 편의점 사장이 망한다는 왜곡된 프레임에 놀아날 것이 아니라 편의점 본사의 약탈적 착취 구조 개선이 먼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