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wXTJBr9tt8Q
비틀즈 - yesterday
폴 매카트니 작사작곡
영화촬영중에 뜬금없이 자다일어나서
피아노가져오라고 난리치질 않나
다들 촬영하는데 혼자 작곡하고 있어서
영화감독이 빡쳐서 장난하냐? 당장 안 그만둬?
하면서 험악한 분위기였다고 함
정작 험악한 분위기속에서 만든거 치곤
당시 가제는 스크램블 에그인데다가
웃긴 가사였어서 비틀즈 멤버들이
들을때마다 웃었다함
갑자기 진지한 가사로 바꿔버려서
왜 저걸로 바꿨대? 하고 아쉬워했다고
밥 딜런은 이 노래를 어디에나 있는
진부한 곡이라고 극딜
존 레논은 멜로디가 매우 아름답다고 평했으나
가사는 별 내용없다고 생각한 듯
존은 폴의 노래는 예스터데이보단 헤이주드와 here, there and everywhere을 높게 평가했음
https://youtu.be/nrIPxlFzDi0
롤링스톤즈 - (I can't get no)satisfaction
키스 리처드 믹 재거 공동작사작곡
레논매카트니 다음으로
가장 성공적인 작곡듀오의 대표작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기타리프 중 하나
투어중 호텔에서 키스가 자다가 꿈 속에서 계속 기타리프가 뇌리를 맴돌았다고 함
일어나자마자 작곡한다고 난리친 폴과 달리
이쪽은 졸려죽겠고 난 쉬고 싶다! 이러면서
다시 자고 싶다고 들이누웠다가
결국 일어나서 믹 재거와 함께 곡으로 다듬고
작사를 했다고 함
롤링스톤즈의 대표곡이자 젊디 젊은 반항아의 상징적인 노래라 믹 재거는 이걸 40대까지 부르라고? 차라리 죽겠다! 이랬지만 지금도 잘 부르고 다닌다
첫댓글 와 신기하고 넘 흥미돋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