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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NBA 게시판 "아, 이제 갈때가 됐구나"라고 느낀 순간...
maverick45 추천 14 조회 7,468 14.07.29 23:51 댓글 4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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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7.29 23:55

    첫댓글 저렇게 들 웃으며 이야기 하지만 당시엔 정말 서글펐을듯...근 20년간 잡고있던것을 놓아야하니... 은퇴선수들 다불러봤으면 ㅎ

  • 14.07.29 23:56

    하하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 14.07.30 09:30

    박사님 데릭로즈 연습 동영상 보고 생각난건데요 아직도 착지를 한발로 하며 불안하던데 예전에 박사님이 쓰신 글을 본 것도 같고 가물가물한 내용이 있거든요 어빙에 관한건데 선수시절 몸관리를 철저히 해서 덩크하고 나서도 어지간해선 꼭 두발로 착지하며 무릎보호를 했다 그래서 말년까지 건강히 뛰었다 이런 내용으로 기억하는데 혹시 맞나해서요 ^^;;

  • 14.07.30 08:00

    @맛보면 예 맞습니다. 덩커는 점프보다 착지가 더 중요함을 늘 강조했던 선수가 바로 어빙이죠.

  • 14.07.30 00:03

    재밌네요.확실히 떠날 타이밍이란걸 안다는게 참 대단하기도하고요. 토마스 얘기도 재밌네요 ㅋㅋㅋ 와이프도 은퇴한다고 ㅋㅋㅋㅋ

  • 14.07.30 00:15

    아 저는 왜 이렇게까지 안들리죠 ㅠㅠ 해석에 감탄하고 갑니다. 내일 이걸로 10번 돌려 들어야겠네요.

  • 14.07.30 00:31

    웃프네요 언젠간저도 저런날이온다니

  • ㅋㅋㅋ 올레 ㅋㅋㅋ 근데 웃으면서도 씁쓸한 모습들.

  • 14.07.30 01:25

    음...그렇네요 ㅠㅠ

  • 14.07.30 01:40

    저도 아직 동농커리어를 이어가고 있지만 언젠가 저런 날이 오겠죠? ㅠㅠ;;;

  • 14.07.30 01:48

    오 이런 이야기는 참 신선하네요

  • 14.07.30 03:21

    정말 재미있네요...어떤 기분일지 ㅎㅎ

  • 14.07.30 03:37

    이 오픈코트 에피소드들이 재밌더라구요. 얼마전에 현 리그에 자신과 플레이스타일이 흡사한 선수가 누구인가?(You remind me)라는 토픽으로 이야기 하는걸 봤는데 그것도 재밌게 봤었습니다. 자기 입으로 이 선수가 자길 닮았다고 하는걸 다들 좀 쑥스러워 하더라구요(그래서 주로 다른 선수들이 대신 뽑아주더라구요) 여기 보시면 에피소드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nba.com/opencourt/

  • 14.07.30 07:05

    재밌는 사람들이네요

  • 14.07.30 08:33

    재밌네요!ㅎㅎ 잘 봤습니다.

  • 14.07.30 08:48

    힐형...조던이랑 그리핀이 덩크찍는거보고 덩크하고 그랬구나ㅠㅠ

  • 14.07.30 09:46

    저도 youtube 나 nba.com에 있는 open court 에피소드 재밌게 봤는데.. 올라왔네요~ㅎㅎ

  • 14.07.30 09:59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하아 뭐랄까 갑자기 좀 아련한 느낌이 드네요..20대일때 스피드랑 키, 점프력으로만 경쟁우위를 하던 동농가드로써..30대가 되고 난 후 상대편 빠른가드들만 만나면 아예 다리가 따라가질 않더라구요..어느새 패스, 리바, 스크리너로써만 플레이하는 제 모습이 싫다는건 아니지만 가끔 독기품고 코트를 휘젖던게 그립긴 합니다. 얼마나 기본기가 부족했었나 느끼기도 하구요 ㅋㅋ

  • 14.07.30 10:14

    댓글좀달아주십쇼ㅜ_ㅜ

  • 작성자 14.07.30 10:23

    네? 다들 재밌게 보셨다고 해서 그냥 흐뭇하게 보고 있었습니다. 저한테 질문하신 것도 없고 토론할 주제도 없고 해서 따로 피드백 할 필요 없다고 생각했는데요 ^^;;

  • 14.07.30 10:44

    아...다시볼려고 댓글부탁드린것입니다 감사합니다^_^;

  • 작성자 14.07.30 11:57

    @Bob Kidd 아 ㅋㅋㅋㅋㅋ 넵

  • 14.07.30 10:23

    ㅎㅎㅎㅎ 아내'나도 은퇴다' ㅋㅋㅋㅋ

  • 14.07.30 10:40

    잘봤습니다. 필 잭슨은 정말 ㅋㅋㅋㅋㅋㅋㅋ
    케니 스미스의 이야기는 동농에서의 제 모습을 보는 것 같아서 웃을 수가 없네요.
    밖에서 보면 정말 못한다고 생각하는데 실제 매치업이 되면ㅜㅜ

  • 14.07.30 11:07

    잘봤어요~ 짠하네요

  • 14.07.30 11:33

    마이클 조던 (시카고시절) - "유타와의 경기에서 더 샷을 넣은 순간 '아 이제 정말 가도 되겠구나' 라고 생각했죠"

    "근데 제가 은퇴하고 나서 코비랑 카터가 날뛰는 모습을 보니 아직 갈때가 아니었더군요"

  • 14.07.31 20:32

    헐ㅋㅋㅋ

  • 14.07.30 12:08

    찰스경, 샼, 밀러옹 그리고 CB도 나와야 할텐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4.07.30 12:50

    "잠깐만...내가 못하는거네" ㅋㅋㅋㅋ

  • 14.07.30 13:43

    아이재아 토마스 말이 진짜 와닿네요..ㅎㅎ

  • 14.07.30 13:48

    스티브 커는 바이옥스라는 소염진통제를 복용하지 않으면 무릎이 뛸 수 없는 상태였다고 하네요. 옆에 케니 스미스도 거들고 ㅎㅎㅎ 근데 이 바이옥스가 심혈관계 부작용으로 시장에서 퇴출된 약이죠.

  • 14.07.30 14:25

    2020년 어느날...

    던컨: 펠리컨즈와의 경기였습니다. 여느 때처럼 페인트 존에서 자리잡고 공을 받았죠. 갈매기군을 등지고 한 두번 드리블 한 후에 푸쉬샷을 하려고 휙 도는데 갈매기를 보고 말았어요. 바로 눈앞에 갈매기가 날개짓을 하고 있는거에요. 저는 빵~ 터졌고 조이는 테크니컬을 줬죠. 그때 느꼈습니다. 얼굴로만 웃기다니, 아~ 더이상 내 개그의 자리는 없구나.

  • 14.07.31 01:47

    ㅋㅋㅋㅋㅋㅋㅋ 펠리컨즈 보는 순간 아 데이비스에게 블락당하는 순간이라고 쓰실려는구나 했는데 보기좋게 제 예상을 빗겨가시네요 ㅋㅋㅋㅋㅋㅋ

  • 14.07.30 16:33

    케니 스미스의 두번째 사례는 정말 와닿습니다... '에휴.. 슬렁 슬렁 뛰어도 이기겠다.. 요새 애들 진짜 못하네...' -> 쳐발림 -> 내가 저거보다 못하는구나... -> 자체 은퇴.

  • 14.07.30 17:58

    아이재아 토마스처럼 오늘 일하러 가기 싫다고 느낀다면 은퇴해야 하는건가요 ㅎ

  • 작성자 14.07.30 18:02

    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출근 일주일째에 끝장난거네요

  • 14.07.31 16:35

    @maverick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고

  • 14.07.31 10:49

    아이재아 ㅌ마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4.07.31 10:50

    동농수준이지만...어느순간 "아...이제 농구랑은 끝내야겠구나"라는 생각이 들면 정말 많이 서글퍼질듯하네요....

  • 14.07.31 13:11

    인제 내쉬도 은퇴하는 날이 오고 있네요

  • 14.07.31 13:47

    재밌게 유익하게 잘 봤습니다

  • 14.07.31 20:34

    힐형 연습경기도 아니고 덩크몇번했다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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