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뛰어난 성리학자 석문 정영방이 조성한 서석지로 간다.
담양의 소쇄원(양산보), 보길도 세연정(윤선도) 과 함께 우리나라 3대 별서(민간정원)로 불린다.
서석지는 영양군 입암면 연당마을에 있다.
서석지 연못 앞 고목 은행나무가 명물이다.
연못 속에 각각의 이름을 가진 60여개의 아름다운 돌 서석(瑞石)이 있어 서석지로 불리는 것 같다.
연은 말라있고 드러난 서석들이 보인다.
잠시 서석지를 돌아보고 선바위 관광지로 간다.
두들마을에서 북쪽으로 올라 가면서 입암면 연당마을 서석지, 선바위 관광지를 지났고
앞으로 영양읍 감천마을 오일도 생가, 영양읍내 양조장 카페 소풍, 일월면 주실마을 조지훈 생가를 돌아보고 여행을 마친다.
오일도 생가만 돌아보고 오일도 詩公園은 보면서 지나간다.
영양읍내로 들어간다. 군청앞 식당에서 영양의 대표음식이라는 어수리돌솥밥을 먹기위해 왔는데 재료가 없어 그냥돌솥밥으로 대신한다.
식사 후 바로 근방에 있는 카페로 간다.
테이블에는 각종 예스런 물품들이 전시되어 있고 별도의 벽면에는 영양 술도가의 역사와 술에 관한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어디에서도 맛 볼 수 없는 막걸리슬러시를 맛본다. 먹고도 운전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제 마지막 방문지 일월면 주실마을로 간다.
조지훈 생가 잔디마당에 세워진 조형물이다.
생가의 명칭이 호은종택이다.
마을 입구 지훈문학관 한 쪽에 세워진 그림이다.
여행을 마치고 3시간 30분간 250km를 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