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날씨가 덜풀린 토요일 오전 9시 !
일찍모여 집사님이 기도를 하시고 아산 환희애육원으로 출발했어요 ㅎ
처음 애육원에 도착했을때 그곳에 있으신 분이 우릴맞아주시더라구요
애육원안으로 들어가 반으로 갈라 청소구역을 나누고 오전엔 그렇게 청소만 했어요 !
모이면 장난만치던 상민이와 종문이를 떼어놨떠니 정말열심히하더라구요 ㅎㅎ
애육원에서 생활하는아이들과 다같이 식당에모여 점심을 먹은후
초등학생아이들과 과자를 먹으며 장난을 치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어요 ㅎ
서로 과자도 먹여주고 게임도 하고 이리저리 뛰어다니고 안아주고 엎어주고 사진도찍고
작년에 갔던 논산애육원과는 비교가 되더라구요
봉사활동을 끝내고 돌아가는 시간 아이들 헤어지는게 그렇게 싫더라구요
신발을신고 뒤돌아 인사했는데 한번더 하고 한번더 하고 자고가라는 말을 들었을땐 눈물이날뻔했어요
결국 우리가 차에 타고 안에서인사를 할때 우는아이도 있더라구요
그모습을 봤을때 정말 안타깝더라구요
또 저같은경우 ㅠ 많으 아이들과 친해지지못해서 너무아쉬웠어요 !
다음에 또가게 될텐데 ! 그땐 아이들과 더친해질수있었음좋겠고
교제의 시간이 더길었으면 좋겠어요 ㅎ
이런 기회를 만들어주신 집사님 ! 감사하고요
정말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