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JUN 입니다.
트레이닝데이 카페에 다시 들어와 보니 많은 추억들이 떠오르네요.
제 20대의 많은 시간을 함께한 곳이기에 잠시나마 추억에 잠기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제는 어느 덧 30대 후반에 두 아이의 아빠가 되어 이렇게 트레이닝데이로 돌아 왔습니다.
저 이후에 카페지기로 고생해 주신 지나, Positive Kim님에게 감사 드리고,
이제 제가 다시 카페지기로서 TD를 또 다른 추억에 장소로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이 카페는 누군가의 카페가 아니라, 현재 가입하고 계신 모든 회원들의 카페인만큼 어떠한 의견이라도 주시면 최대한 반영하겠습니다.
다만, 카페의 기본 설립 취지는 이어갈 생각입니다.
어떠한 의견도 감사하게 받겠습니다.
우선은, 카페 외형을 다시 바로잡기 위해 현재 트렌드에 맞게 좀 정비하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웹디쪽 회원님들의 재능 기부를 환영합니다.
첫댓글 카페를 중단하고 마음이 무거웠는데 JJun님 덕분에 다시 TD가 살아나서 참으로 기쁩니다 ^^ 부디 좋은 분들이 많이 찾아와서 뜻깊은 시간을 가질수 있는 TD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JJun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쭌 형 다시 카페 할라고? 이젠 기혼 영어 모임이라고 불러야 하나? ㅎㅎ
카페 정리할라고 들어왔다가 형 글 읽고 가네
어 카페 다시 시작할라고 ㅋㅋ
웹다자이너가 검토 중이다~
@JJun 나도 영어 모임 같은데 가고 싶은데 여긴 진해라 레벨이 맞는 사람이 없다 ㅎㅎ
미군부대 애들이랑 친해져볼까 해봐도 문화가 많이 달라서 좀 그렇고... 모임하면 대구 갈 때 들일게 ㅎㅎ 건승!!
@siron.영일 그래 아들 잘 키웠두만~ 넉넉잡고 한달 뒤에 온나 ㅋㅋ
@JJun 모임 핑계로 빠져나가야 겠다 ㅋㅋㅋ
오옷!! 난 찬성!
오늘 저녁에 한국에 잠시 온 John 만나러 가는데, 추억들 돌아버려고 들어왔다가 반가운 소식을 접했네요!!
JJun~만약에 다시 한다면 시간될 때 마다 들를께~
애 둘 키우기도 힘들텐데 준현이의 생각에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
설 연휴 끝나고 한번 추진해 볼께요~
대구가면 다들 얼굴한번 보고싶네 ㅎㅎ
저는 요줌 대구에 안살아여 ㅠㅠ 종종 대구가는데 모임이 있으면 꼭 갈게요!!!! 다들 보고 싶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