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평소보다 더 스스로 건강을 돌보고 챙겨야할 때 인것 같네요,
우리의 지기께서 안전사고를 당해서 알려드립니다.
지난 7월1일 17시경 헬스장 현수막을 걸다 부주의로 인해 사고를 당해 입원가료중이며, 현재는 많이 쾌차한 상태입니다.
이런 사유로 여러회원들의 전화연락이 있기에 공개하게 되었습니다. 7월5일 세브란스병원 중환자실에서 일반병동(본관 1067호실)에서 회복중이며 많이 좋아진 상태입니다. 물론 식사는 죽으로 하고있고, 말은 어눅하지만 의사소통은 할 정도입니다. 떨어진 충격으로 뇌출혈이 왔으며, 목뼈이상과 허리디스크에 문제가 있다고 하네요, 머리가 많이 부은것 같은데 수술후유증으로 보이고요.
병문안을 하실분들은 환자의 언어장애가 있기에 되도록 전화통화는 삼가했으면 합니다. 물론 간병인이 받기는 하지만, 본인과 통화는 못하는 상황입니다,
요즘 부쩍 회원들의 좋지않는 소식들이 들려옵니다. 얼마전 박필수가 입원수술했고, 준현 부인께서 입원과 검진. 다시 입원했다하고, 송유종 또한 좋지않는 소식이며, 곽용환 마져 병원 다니고 있다고 합니다. 회원들께서는 다시한번 자신의 건강을 챙기는 기회가 되셨으면 합니다.
첫댓글 점식이 고생이 많으시네 정보수집할라.... 찿아 다닐라 저희부인은 2월 18일 입원하여 오늘 7월 6일에 퇴원했다네..... 조금더 가까이 가서 챙겨 주어야 겠네.... 부인이 얼마나 중요한지 격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걸세.... 부인안테들 잘 할수 있도록 전도도 아울러 해 주소 고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