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달이 나다와 사단이 나다
어떤게 바른 표현일까요!
사달과 사단의 뜻만 안다면 바르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먼저 사달은 사고나 탈이 나다의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일이 꺼림칙하더니 이 사달이 났다.
이런 사달이 일어날 줄 알고 불안하게 지내왔다.
이런 의미로 사용될 때는 사달을 씁니다.
사단은 사건의 단서나 일의 실마리를 뜻합니다.
예를 들어 보면 수업시간에 쪽지 돌리기를 한 것이 벌을 받게 된 사단이 되었다.
애초의 모든 일의 사단은 그였다.
이런 의미로 쓸 때는 사단입니다.
결론적으로 사고나 탈이 나다의 의미로 쓰일 때는 사달이 나다가 맞는 표현입니다~!
첫댓글 어떤 차이가 있는지 잘 알고 써야겠네요. ^^